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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2010년 안산여행

Flyturtle Studio 2011. 5. 17. 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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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설탕 OST
(BGM 클릭재생)

 

 

 

 

2010.04.09
안산 하이킹(feat.민상)

 

출발전에는 항상 점검을...





학교 후문으로 나가는 길.





1시간 만에 도착한  '시화호 환경생태관'



전시된 고라니와 놀기


민물 생태계를 복원한 전시관...

 

 

굉장하다!!
언젠간 나도 꼭 수족관을 만들것이다.!
반드시~!





갈대습지공원의 고요한 정적

 

자전거에 식빵이나 음료수 같은 것 가지고 다니며 먹었다.


 

 

 


일주일에 세네번 이곳을 다녀간다.
매번 올때마다 나의 스트레스를 빼앗가 간다.
자연이 있어서 고맙고, 이런 곳을 자전거와 함께 달릴 수 있다는 것이 더 고맙다.

 

 

한양대 -> 갈대습지공원 까지 자전거 코스
(천천히 구경하면 2시간 코스)

 
 







10.05.06
오이도 하이킹

오이도까지 빡세게 2시간을 달려야 한다. 안쉬고 엄청 빨리...
안산공단의 오염된 공기속을 달려야만 이 아름다운 오이도가 나온다.

 


먹을거 달라고 난리들인 갈매긔 쉥키들.





새우깡 던지니깐 감히 사람을 물려고 하는 망측한 갈매긔.
"끼륵끼륵 ~~"

갈매기와 함께 하는 시간...
모든 스트레스는 풀리고 잠시나마 자연에 몸을 맞긴다.
다시 돌아오는데 2시간.

이미 어둠이 깔리고 라이트를 키고 달려야 돌아온다.
하지만 갈매기를 만나는 그 잠시의 시간을 위해 기꺼이 4시간을 투자할 수 있다.

자동차가 아닌 자전거를 타고 가서 만나는 자연의 신선함은 직접 느껴본 사람만이 알 것이다.

 

 



한양대 -> 오이도 까지 자전거 코스
지도상의 자전거거리가 1시간 10분이란건 말도 안된다. (전기 자전거인듯.)
쉬지 않고 빨리 달려서 2시간만에 도착했다. (3번 가봤음)
여성이면 2시간반~ 3시간 잡아야 도착.
돌아올때 힘들면 지하철 타고 돌아오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가끔은 바이크를 타보면 너무 편하다.
편하지만 자전거의 짜릿한 맛은 느낄 수 없기에, 난 오늘도 자전거에 오른다.
내 힘으로 갈 수 있는 곳 어디든 가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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