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잠 몰아자기 효과에 대한 연구 결과가 화제다. 최근 미국 펜실베이니아 대학은 주말에 잠 몰아자기 효과와 부작용에 대한 연구 진행 결과를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주말 잠 몰아자기 효과를 두고 펜실베이니아 대학 연구진은 “주말에 8~10시간 정도를 몰아서 수면을 취할 경우 평소처럼 6시간만 잔 경우보다 혈중 스트레스 호르몬과 염증 수치가 절반 이하로 감소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주말 잠 몰아자기 효과에 부정적인 면도 발견됐다. 주말 이틀 모두 10시간 이상 잠을 자게 될 경우 뇌의 생체 리듬이 지연된다. 생체리듬의 지연은 피로감을 증가시켜 우울증과 약물 중독의 위험성을 야기할 수 있다는 것. 이에 전문가들은 “주말 잠 몰아자기는 8시간을 넘기지 않는 것이 효율적이며 평소 수면 시간보다 두 시간 이상 지연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사진 출처 : SBS 뉴스 캡처)
우선 스트레스를 100이라 놓고 봤을때
1시간 수면 = 스트레스 수치 98~99
2시간 수면 = 스트레스 수치 92~93
3시간 수면 = 스트레스 수치 87~88
4시간 수면 = 스트레스 수치 81~82
5시간 수면 = 스트레스 수치 70~71
6시간 수면 = 스트레스 수치 69~70
7시간 수면 = 스트레스 수치 67~68
8시간 수면 = 스트레스 수치 45~56
9시간 수면 = 스트레스 수치 37~38
10시간 수면 = 스트레스 수치 37~38
11시간 수면 = 스트레스 수치 36~37
12시간 수면 = 스트레스 수치 34~35
여기서 중요한 걸 알아낼 수 있다.
1. 1시간 자느니 차라리 자지말아라
- 피곤이 1%정도 개선된다. 찬물로 샤워해도 이것보단 낫겠다.
2. 5시간 자나 6시간 자나 똑같다.
- 세부사항은 5시간 10분 = 6시간 50분 동일하다. 무려 1시간40분 차이나 나는데도 피로도 감소는 없다.
- 잠에 들 시간을 20분정도를 고려하면, 5시간30분 기상 예약이나, 7시간10분 기상 예약이나 똑같다.
3. 6시간 40분부터 기하급수적으로 효율이 증가한다.
- 6시간 40분부터 스트레스 수치가 팍팍 감소한다. 6시40분 ~ 7시 사이에 2이상 감소하다가, 7시간부터 8시간 사이에 무려 23이나 감소한다.
- 8시간부터 9시간까지도 무려 19나 감소한다.
4. 9시간이나 12시간이나 3차이 밖에 안난다.
- 주말에 12시간 자고나고 일어나서 "어??? 왜 별로 개운하지가 않지?"하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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