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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및 음성 단자] 컴포넌트/컴포지트/SDI/BNC/XLR/HDMI

Flyturtle Studio 2016. 3. 2.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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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ypes of cables and usb

 

 

 

 

[영상 및 음성 단자]

https://goo.gl/iTKmF4

 

단일 도선 음성 : 바인딩 / 포스트 / 바나나 플러그

아날로그 음성 : TRS / XLR / DIN / 미니 DIN / 스피크온 단자

디지털 음성  : BNC / RCA 단자 / S/PDIF / 토스링크 / XLR

영상 : DVI / VGA 단자 /  BNC / DIN / 미니 DIN / DB13W3

영상 및 음성 : RCA 단자 / ADC / 디스플레이포트 / EVC / F 단자 / HDMI / VESA 플러그 앤 플레이 / TRS

 

 

 

 

 

 

 

1. 폰 커넥터(phone connector) (음성)
폰 잭(phone jack), 오디오 잭(audio jack), 헤드폰 잭(headphone jack), 잭 플러그(jack plug)라고도 한다.
폰 커넥터는 19세기에 텔레폰 스위치보드에서 사용할 목적으로 발명되었으며 오늘날에도 널리 사용되고 있다. 
폰 커넥터는 아날로그 신호, 특히 오디오에 흔히 쓰이는 전기적 단자의 총체적인 계열이다. 
 
 
1-1. 모노와 스테레오에 따른 구분 (TS / TRS / TRRS)
 
커넥터의 종류에는 모노(Tip, Sleeve)와 스테레오(Tip, Ring Sleeve)가 있습니다. 
T는 팁(tip), R은 링(ring), S는 슬리브(sleeve)를 뜻한다.
3접점 버전은 TRS 단자로 부르며, 이와 비슷하게, 2, 4, 5접점 버전은 TS, TRRS, TRRRS 단자로 각각 부른다.
최근에는 5개의 접점을 갖추고 있다. 
 

 

 
밸런스 라인
언밸런스 라인
스테레오 단자 (이어폰)
TIP
HOT 신호선
(+ 극성 신호선)
HOT 신호선
(+ 극성신호선)
왼쪽 채널 신호선
RING
COLD 신호선
(- 극성 신호선)
접지 or 연결안함
오른쪽 채널 신호선
SLEEVE
쉴드 접지
(샤시접지포함)
쉴드 접지
(샤시접지포함)
공통 접지
사용케이블
2심+실드, 
밸런스케이블
1심 + 실드, 
언밸런스케이블
개별 2개 
언밸런스케이블

 

(1) TRS 커넥터

 (3대 마디)

TRS 란 Tip, Ring, Sleeve 의 약어로서 총 3개의 마디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TRS 커넥터는 마이크케이블, 스피커케이블, 헤드폰 등에 다양하게 사용되며 사이즈에 따른 형태가 다양합니다.
TRS 커넥터는 크게 두가지 신호전송용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첫째는 XLR 3핀 캐논커넥터와 동일한 밸런스라인이며, 
둘째는 언밸런스 2채널, 즉 스테레오 신호인 이어폰이나 헤드폰 단자로서 사용합니다.

 

(2) TS 커넥터 (2대 마디)

TRS 커넥터 중간에 Ring 부분이 제외하고 Tip 과 Sleeve 부분으로 구성됬다.
일렉기타, 미디장비 등에 다양하게 사용됩니다.
 
 
1-2. 사이즈(직경)에 따른 구분 (55미리잭 / 3.5미리잭)
 

 

(1) 1/4인치 (6.35mm) 타입 - 55미리잭
오리지널 타입으로서 미디장비, 헤드폰, 마이크시스템 등에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 55의 의미
5.5파이, 5.5mm는 엄연히 따지자면 잘못된 명칭이다.
하지만 일반화가 5.5로 되는 바람에 어딜 가든 6.35라 하면 못 알아먹고 5.5라 해야 알아듣습니다.
PJ-055 라는 규격 구분명칭 때문에 55잭이라고 불린다는 말도 있습니다.
커넥터의 직경이 5.5mm 로 오인하여 일면 55폰/55미리잭/55잭이라고도 불리고, 모양이 총알과 같다하여 총알잭으로도 불립니다.
하지만 정식명칭은 1/4"(6.35mm)폰 플러그 입니다.
 
(2) 1/8인치 (3.5mm) 타입 - 3.5미리잭
주변에서 많이 사용하는 이어폰단자로서 포터블기기, 사운드카드 등 주로 소형 사운드 인터페이스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3) 3/32인치(2.5mm) 타입
옛날 핸드폰의 핸즈프리 같은 기기에서 사용됐었고 간혹 최근의 디지털카메라에서도 사용됩니다.

 

 

2. XLR(캐논잭) (음성)

 

 

XLR 커넥터는 과거 미국 Cannon Electric 의 창립자인 James H. Cannon 의 이름에서 유래하여 캐논플러그나 캐논커넥터라고 불립니다. 

현재는 일본 ITT Cannon 의 오리지널 타입에서부터 세계적으로 수십종류의 XLR 커넥터가 사용되고 있습니다. 

아날로그 오디오 음향에서는 3pin 타입을 가장 많이 사용합니다.

마이크와 다른 기기를 연결할 때 주로 쓰입니다. 

이 잭을 가진 케이블을 통해, 믹서, 노래반주기, 앰프 등의 다른 음향기기에 연결하여 사용합니다.

음향과 관계되는 기기에 많이 사용되는 것은 3핀 타입이지만 2~7핀까지 각종 제품이 있다.

 

 

XLR 3핀 커넥터의 경우 대부분의 음향의 마이크케이블부터 오디오배선까지 가장 많이 사용됩니다.

XLR 4핀은 일부 방송 음향장비의 전원케이블이나 아날로그 조명제어케이블 커넥터 및 헤드셋간을 연결하는 인터컴 등에 사용됩니다. 

XLR 5핀 커넥터는 DMX512 규격의 디지털조명제어와 2채널 마이크케이블 신호를 전송할때 쓰입니다. 

 
 
 

 

 

3. 안테나TV 동축 케이블 (영상)

 

 

 

 

 

 

4. S-Video (영상)

 

PC화면을 TV에서 볼 수 있도록 연결하는 아날로그 방식의 단자입니다. 

밝기신호와 색상신호를 분리하여 전송하므로, 이를 묶어서 전송하는 컴포지트에 비해 화질이 좋습니다. 

영상신호만 연결되므로 음성신호는 별도의 케이블로 사운드 출력 단자에 연결해야 합니다.

 

 

 

5. 컴포지트 (Composite, RCA 단자 (영상+음성)

 

 

 

비디오 신호를 전송하는 여러 입출력 방식 중의 하나이다. 

대부분의 영상 기기에서는 RCA 단자라고도 부른다. 

영상신호와 동기신호를 합쳐서 보내는 방식을 컴포지트라고 하며 녹화, 재생 등에 필요한 모든 비디오 신호를 다 가지고 있다. 

색(R : Red, G : Green, B : Blue)의 선명도, 색상 정보, 동기화 정보 등도 물론이다. 

칼라TV를 가능하게 만들었지만 휘도 신호(Y)일부에 색상 신호(C)를 합성하기 때문에 녹화, 재생을 할 때에 Y신호와 C신호의 분리, 합성의 변환 작업이 필요하다. 

때문에 화질의 열화가 잘 일어나며 선명도 및 화질이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다.

(빨간색: 우측음성, 흰색: 좌측음성, 노란색: 영상)

 

 

6. 컴포넌트 (Component) (영상+음성)

 

 

YPbPr은 RGB 영상 신호에서 변환되어 Y, PB와 PR, 이렇게 3개의 컴포넌트로 나뉜다.

Y는 루마 (밝기 차이) 정보를 전달한다.

Pb는 파랑과 루마의 차이를 전달한다. (B − Y).

Pr는 빨강과 루마의 차이를 전달한다. (R − Y).

 

 

PB를 뽑으면 영상이 붉게 나오고 PR을 뽑으면 영상이 푸르게 나오며 PB와 PR을 다 뽑으면 영상은 흑백으로 나온다.

컴포넌트 신호는 Y신호, 색차 신호 R-Y 및 B-Y의 신호를 세 개의 채널로 분류하여 각각 전송하기 때문에 화질의 열화를 효과적으로 제어한다. 

녹색 신호는 색이 파랑, 빨강, 루마 정보를 사용하여 보간처리할 수 있어 내보내지 않는다.

컴포넌트 단자는 S 단자보다 더 진보된 형태로 Y, CB, CR 신호를 독립적인 선으로 분리하여 전송하기 때문에 보다 더 정확한 색상표현이 가능하다.

 

 

6-1. YUV & YCbCr & YPbPr

 

RGB는 색의 원래 정보를 가지고 있지만 표현하는데, 데이터가 너무 많아집니다.

YUV는 색차신호로 사람눈에 민감함 휘도성분과 색성분을 분리한것입니다.

 

Y : Luminance,밝기

U : blue-Y

V : red-Y

 

YUV를 전송방식에 따라 YPbPr(아날로그)와 YCbCr(디지털)로 나눠집니다.

 

 

 

 

 

 

7. SDI (Serial Digital Interface) (영상+음성)

 

 

YCC 영상 신호를 휘도 신호(Y)가 4번 표본화될 때 색차 신호(CC=R-T, B-Y)는 2번 표본화되어, 4 : 2 : 2의 영상 신호로 전송하는 것. 4 : 2 : 2는 Y가 4번 표본화될 때 R-Y와 B-Y는 2번 표본화되는 것을 표시하며, 4 : 1 : 1에 비하여 휘도에 대한 대역폭을 더 많이 할당한다. 일반적으로 '디지베타'라고 부르는 디지털 베타 장비에서 사용되는 인터페이스로 아날로그 베타나 컴포지트 방식보다 훨씬 깨끗한 영상을 제공하지만 장비 자체가 매우 고가이기 때문에 일반 소비자가 아닌 방송국용 장비로 주로 사용한다. SDI는 YCbCr 디지털 비디오와 오디오의 무압축 데이터를 고속으로 전송하는 업무용 동영상 포맷으로 여러 종류가 있는데, SD에서는 SMPTE 295M을 HD에서는 SMPTE 292M과 SMPTE 424M을 주로 사용한다. 1개의 선으로 지원하는 규격 이상의 데이터를 전송하기 위해 2개 이상의 선을 그룹으로 역어 동기화시켜 사용하는 방법도 있다.  전송 가능한 최대 데이터량에 따라 HD-SDI(SMPTE 292M), 3G-SDI(SMPTE 424M)로 구분하기도 한다.  하지만 모두 동일한 형태의 BNC 단자를 사용한다는 점에서 서로 다른 종류의 SDI를 섞어서 사용할 경우 내부 설정 기기 간 호환성이 보장되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만 한다. 대부분 BNC 단자와 케이블을 사용한다. 

 

(1) QSDI (Quarter-inch SDI)

방송업무용 VCR을 보면 옵션보드형태로 'QSDI'출력보드가 장착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SDI가 4:2:2 무압축 신호를 위한 것이라면 'QSDI'는 4:2:0이나 4:1:1을 위한 것이다. 

바로  DVCAM급 포맷을 염두해 둔 규격이다. 전송속도는 25 Mb/s이다. 'SDI'와 비교하면 전송속도가 굉장히 적은 것을 알 수 있다.

 

(2) SDI

해상도 : 720x480i (SD급)

전송속도 : 컴포지트 143 Mb/s, 컴포넌트 270~360 Mb/s

 

(3) HD-SDI

해상도 : 1920x1080i (HD급)

전송속도 : 1.5 Gb/s

 

(4) Dual LIink HD-SDI

해상도 : 1920x1080p 4:4:4 샘플링

전송속도 : 약 3Gb/s

HD-SDI 단자 두개를 통해 HD-SDI 용량의 2배를 출력.

 

(5) 3G-SDI

해상도 : 1920x1080p

전송속도 : 3Gb/s

4K급 영상녹화용으로 많이 사용하지만, 넉넉한 전송속도는 3G-SDI급의 두배 정도가 안정적이다.

EOS C500는 3G-SDI단자가 2개인데 안정적인 전송속도를 위해 존재한다.

 

출처 : http://blog.naver.com/stablecam/80188601341

 
 

7-1. 비디오케이블로는 왜 75Ω 특성임피던스 동축케이블을 사용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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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디오케이블로는 왜 75Ω 특성임피던스 동축케이블을 사용해야 할까? 

 

이상적인 케이블이란 본래의 신호를 손실이나 감쇄없이 시작단에서 끝단까지 전송하는데 있습니다. 

케이블의 중심에는 신호선이 있고 이 신호선은 금속으로서 도체이기 때문에 저항값을 가지게 됩니다. 

그리고 저항값에는 직렬저항값인 Resistance 와 정전용량인 Capacitance, 유도저항인 Reactance 가 있으며, 이 3가지 합성값이 바로 특성임피던스이다.  (75옴 특성임피던스는 신호감쇄가 가장 적은 특성임피던스) 

 

위 그림은 특성임피던스에 따른 감쇄(Attenuation) 와 Power, Voltage(전압)을 나타내주는 그래프입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Baseband Video 에서부터 HD-SDI 신호는 상당히 낮은 전압의 신호이며

비디오케이블에 있어 가장 중시 되는 부분이 신호감쇄입니다. 신호감쇄가 크다면 그만큼 전송거리가 짧아질 수 밖에 없기에 비디오케이블은 감쇄률이 가장 적은 임피던스를 선택하는 것이고 그러므로 75옴 특성 임피던스를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이와 대조적으로 통신, 계측, 안테나 등의 RF 영역에서는 50옴 특성임피던스를 사용하게 되는데 

이는 신호감쇄는 조금 떨어지더라도 좀 더 높은 전압과 전류의 신호를 사용하기 위해서입니다. 

 

 

출처 : https://goo.gl/QMSxUQ

 

 

7-2. 카나레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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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표기법

(1) 굵기구분4C, 5C, 6C

(2) 이동용 : W가 붙음 (FW, HW, HWS)

    고정용 : 

FB, HD, UHD 등

(3) 

 충실절연체타입 : 2V,2VS,2W / 아날로그(200m까지 가능) / HD신호는 비권장(50m안으로 권장)

 발포절연체타입FB,FW / HD급 디지털신호용 (80m까지 권장)

 고발포절연체타입 : HWS,HD,UHD / 4K급 디지털신호

 

* 동축케이블 종류

절연체 : 충실타입(아날로그) / 발포타입(HD) / 고발포타입(4K)

내부도체 : 단선(고정용, 매립용) / 연선(유연해서 이동용)

 

실드 : 편조(이동용 적합) / 알루미늄램과 편조(고정용) / 이중편조 / 삼중편조

 

* 구매 : 유진케이블 (https://goo.gl/7cp5Gt)

 

한국카나레(02-2668-2560) / 초윤정 이사(010-3167-8567)

 

http://www.canare.co.kr/catalog/catalog_list.asp

 

* 카탈로그 

75Ω 동축 멀티 케이블 (RGBVGA 케이블).pdf
다운로드
75Ω 칼라 동축 케이블.pdf
다운로드

 

 

 

 

 

7-3. BNC 커넥터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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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넥터를 한쪽 커넥터에 삽입하여 90도 회전하면 로크하는 동축 케이블용 커넥터. 

이 커넥터는 CCTV(closed-circuit television:폐회로 텔레비전)에서 사용되는 경우가 많다.

영상신호나 디지털 음성신호를 전송에 사용되는 케이블입니다. 1개의 케이블로 디지털 음성(동축) 신호를 전송하는데 쓰이기도 하며, 5개의 BNC 케이블로 모니터 연결에 사용되기도 합니다. 5개의 색깔은 케이블 연결시 혼란을 피하기 위해서 구분한 것입니다. 

* 신호 손실을 최소한으로 해주기 위한 75옴 BNC케이블을 사용하길 권장합니다.

* 10MHz이상의 Video 신호가 동작될 수 있는 고해상도 AV신호전송에 사용됩니다.

* BNC커넥터에 SDI라인이라고 불린다. (BNC케이블, SDI케이블 같은말)

 

 

 

 

 

8. RGB케이블(D-Sub포트,VGA포트) (영상)

 

영상전송 케이블.

RGB(R-레드, G-그린, B-블루) 신호를 아날로그 방식으로 내보낸다.

호환성이 우수하여 PC, 구형 모니터, 프로젝터 등 다양한 디스플레이 기기에 사용됩니다.

DVI 케이블과 비교 시 영상의 화질은 다소 떨어지진다.

 

 

 

 

9. DVI 케이블 (영상)

 

영상전송 케이블.

디지털 신호를 영상으로 변환하여 전송한다.

DVI-D(디지털 전용)와 DVI-I(디지털+아날로그 겸용) 등으로 구분되며, 전송 속도별로는 싱글링크, 듀얼링크로 나누어집니다. 아날로그 방식으로 전송하는 기존의 D-Sub과 다르게 디지털 방식으로 전송하여 더욱 선명한 화질을 제공합니다. 

 

 

9-1. DVI 포트 종류

DVI-D

 - 상 하단에 꼽을 수 있는 핀이 없는 포트

디지털 출력만 하며, DVI를 D-SUB로 바꿔주는 젠더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DVI-I

- 상 하단에 꼽을 수 있는 핀이 있는 포트

디지털, 아날로그 출력이 가능하며, DVI를 D-SUB로 바꿔주는 젠더 사용이 가능합니다

 

DVI 포트는 출력에 따라 디지털 출력만 할 수 있는 DVI-D 포트와 디지털과 아날로그를 출력할 수 있는 DVI-I 포트로 나뉩니다.

DVI-D와 DVI-I의 차이는 포트 왼쪽의 - 자로 표시된 부분 위아래로 꼽을 수 있는 핀 이 각 두 개 씩 있냐 없냐의 차이입니다.

 

싱글 링크

6개의 핀이 없다.

최대 해상도 1920 x 1080 60hz 즉, Full HD 밖에 지원을 안 한다.

 

듀얼 링크

6개의 핀 이 있다.

듀얼 링크는 최대 3840 x 2400 33hz까지 지원을 합니다.

 

듀얼 링크와 싱글 링크의 차이는 - 옆에 많은 핀 중에 가운데 6개의 핀이 있냐 없냐에 따라 나뉩니다.

지원하는 해상도에 따라 싱글 링크 포트와 듀얼 링크 포트로 나뉩니다.

요즘 나오는 Full HD 144hz 게이밍 모니터는 DVI 듀얼링크를 사용하셔야 합니다

물론 케이블도 듀얼링크용으로 사용하셔야 합니다.

 

 

 

 

 

10. HDMI 케이블 (영상+음성)

 

 

정식 명칭은 고선명 멀티미디어 인터페이스(High Definition Multimedia Interface, HDMI)이다. 

기존의 영상 단자들과 달리 음성과 영상 등의 단자를 하나로 통합한 단자다. 

주로 PC, 게임기, 블루레이 플레이어, TV, 일부 스마트폰 등에서 사용된다. 

대부분의 영상 기기에는 HDMI와 컴포넌트 영상 단자가 있어서 HDMI로 영상을 뽑고 컴포넌트 단자의 음성 출력 부분만 뽑아 쓸 수도 있다.

 

비싼 케이블일수록 화질과 음질이 뛰어나다는 속설은 HDMI에서는 거짓말. 디지털이기 때문에 그런 거 없다. 

정 음질을 따지고 싶다면 케이블 가격놀음보단 지터 스펙을 따지는게 실용적이다.

 

케이블이 불량이 아닌 정상 제품이라면 그냥 비싼 HDMI 케이블과 결과물에 차이가 없다.

약간 비싼 케이블은 두껍게 잘 만들어서 내구성이 좀 좋고 외부 노이즈 대책이 잘 되어 있는 것은 사실이나, 수십만원씩 HDMI 케이블에 투자할 필요는 없다. 

사실, 아날로그 케이블도 기본 급을 넘어가면 체감이 불가능하다. 

그러므로 OFC 같은 무산소 동선과 일반 동선 차이는 전혀 없다.

 

다만 고속 통신 Copper 케이블이기 때문에 선재에 따른 차이는 없지만 차폐가 더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이건 DisplayPort, Thunderbolt, HDMI, 10Gbps Copper UTP 전부 동일하다. 

현재 HDMI 2.0의 대역폭을 다 이용하는데 많이 보급되어있는 알루미늄 포일-알루미늄 포일-편조 실드의 3중 차폐로 노이즈 문제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

 

(1) 사이즈에 따른 구분 (mini/micro HDMI)

 

 

HDMI와 동일한 19핀 배열이지만 크기가 줄어든 소형 HDMI 커넥터이다. 

HDMI 정식 규격에 정의되어 있다.

Type C를 Mini HDMI, Type D를 Micro HDMI라고 부른다. 

 HDMI-Mini HDMI 혹은 HDMI-Micro HDMI 케이블 및 어댑터(젠더)도 있다. 

반드시 구분해서 쓰자. 

특히 삼성전자에서 나오는 아티브 북 9처럼 슬림화된 노트북에는 마이크로형이 탑재된다. 

아티브 북 9의 경우 좌측 측면의 LAN 잭 바로 옆에 Full-Sized HDMI, 우측 측면의 USB 잭 옆에 Micro HDMI 잭이 있으므로 만일 HDMI 젠더를 두 개 쓴다면 하나는 상단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끄트머리가 막대기형으로 된 케이블식 젠더를 써야 한다.(물론 HDMI-Micro HDMI 케이블도 관계없다.) 

만일 플러그식 젠더를 사용하게 되면 USB잭을 가리게 되어 LAN을 사용할 수 없다

 

 

 

(2) 버전에 따른 구분

 

HDMI의 버전에 따라 케이블을 바꿀 필요가 없다. 

케이블의 종류는 아래에 나와있는 것이 전부이고 HDMI 1.x 같은 버전은 전송과 관련된 반도체(칩)에 관한 것이고 케이블에 관한 것이 아니다. 

HDMI 버전 2.0은 4Kp60이나 WQHDp120을 지원하는 초고해상도 영상 장치에서 제 성능을 낸다. 

고로 초고해상도나 3D, 초고프레임 영상 장치에 좋다는 것. 

일반적인 크기의 FHD, QHD 영상 장치에는 버전 1.4를 쓰나 2.0을 쓰나 아무런 차이가 없다.

 

HDMI 버전 1.0 1.1 1.2 1.2a 1.3/a/b/c 1.4/a/b 2.0 2.0a/b
영상 최대 해상도@주파수 1080p@60Hz 1440p@60Hz
1080p@60Hz
2160p@30Hz
1440p@60Hz
1080p@120Hz
2160p@60Hz
1440p@120Hz
1080p@120Hz
HDMI 3D 미지원 1080p@24Hz
720p@60Hz
2160p@24Hz
1080p@60Hz
720p@60Hz
색역규격 sRGB xvYCC sYCC YCbCr
HDR 정적 메타데이터 미지원 지원
음성 PCM 오디오 2채널 다중채널
DVD 오디오 미지원 지원
SACD(DSD) 미지원 지원
돌비, DTS 미지원 지원
양방향 오디오 미지원 지원
기능 기기간 컨트롤 링크 (CEC) 미지원 지원
립 싱크로나이제이션 미지원 지원
이더넷 네트워크 미지원 지원

 

케이블의 규격 종류는 위와 같이 2014년 1월 현재 총 5가지.

차량용 HDMI를 제외하면 크게 두 종류로 나눌 수 있는데 Standard HDMI(Category 1)와 High Speed HDMI(Category 2)이다. 

이것은 모두 핀 19개에 몇 개의 선을 연결하느냐의 문제로 핀 19개에 선만 전부 연결되어 있다면 High Speed HDMI With Ethernet 케이블이 된다.

HDMI Category 1 케이블에서는 커넥터의 핀 19개 중에 16개의 선만 있어도 정상적으로 모든 대역폭을 사용할 수 있었기 때문에 나머지 핀 3개는 선이 연결이 안된 것도 있다. 

하지만, Category 1 케이블 중에 Category 1의 인증밖에 존재하지 않지만 핀에 선이 모두 연결된 Category 2를 충족하는 케이블도 있었다. 

19개의 선이 19개의 핀에 모두 연결되어 있고 선이 제법 굵으며 차폐가 어느 정도 되어 있다면 실제 Category 2로 사용에 크게 상관없다.

Category 2가 처음 나왔을 때 10.2Gbps라고 광고를 때리는 바람에 10.2Gbps제한이 있어 18Gbps의 대역폭을 사용하는 HDMI 2.0을 지원 안 한다는 소문이 있는데, 그것은 제한이 있는 게 아니라 그 이후의 대역폭까지 테스트를 안 한 것 뿐이다. 

2.0까지도 Category 2 케이블로 쓸 수 있다. HDMI 공홈 HDMI 2.0 FAQ에 버젓이 올라와 있는 내용이다.

 

 

 

11. 디스플레이포트 (DP: DisplayPort)

http://it.donga.com/8783

 

 

PC 관련 업체들이 주축이 되어 개발한 멀티미디어 인터페이스, DP

 

DP는 DVI와 마찬가지로 디지털 영상 신호를 전달한다. 

그리고 영상뿐 아니라 디지털 음성도 하나의 케이블로 출력할 수 있으며, 커넥터의 크기가 작은 것이 HDMI와 유사하다. 

DP는 2006년에 VESA(Video Electronics Standards Association: 영상전자표준위원회)에서 첫 번째 표준(버전 1.0)을 지정하며 공식적으로 모습을 드러냈는데, 이는 인텔, AMD, 델, HP, 애플과 같은 PC 관련 업체들의 강한 지지를 받았다.

 

HDMI가 컴포지트나 컴포넌트와 같은 AV기기용 영상 인터페이스를 대신하는 목적이 컸다면, DP는 D-Sub나 DVI와 같은 PC용 영상 인터페이스를 대체할 목적으로 태어난 것이다. 

DP는 2012년 현재 최신 규격인 1.2 버전 기준으로 최대 17.28Gbps의 대역폭(데이터를 전달하는 통로)을 발휘하는데, 이는 DVI(싱글링크 기준 3.96Gbps)의 4배를 넘고 HDMI(1.4 버전 기준 10.2Gbps)보다도 높은 수준이다. 

덕분에 1920 x 1080의 풀HD급은 물론, 2560 x 1600이나 3840 x 2160과 같은 초고해상도의 화면, 그리고 3D 입체영상의 구현도 가능하다.

 

DP의 또 다른 특징이라면 앞서 언급한 것처럼 디지털 음성도 하나의 케이블로 전달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2채널 스테레오 음성은 물론, 5.1채널이나 7.1채널의 입체음향의 전송이 가능하며, 디지털 음성 신호를 분리해 각 채널의 스피커로 전송할 수 있는 디코더(decoder: 압축해제기) 내장 앰프를 사용하면 입체음향을 즐길 수 있다. 

이 때문에 DP를 갖춘 데스크탑이나 노트북은 별도의 음성 출력용 케이블을 연결하지 않고도 DP 케이블만 있으면 모니터에 내장된 스피커로 음성을 출력할 수 있다.

 

이와 함께, DP는 PC용 디스플레이에 특화된 인터페이스답게 다중 모니터 출력과 관련된 기능이 충실하다. 

하나의 포트를 여러 갈래로 나누는 전용 허브(hub: 분배기)를 사용하면 1개의 DP에서 복수의 모니터로 각각 다른 화면을 출력할 수 있다. 

다만, 이는 기기에 따라 지원하지 않는 경우도 있으며, 지원하더라도 하나의 DP 당 연결할 수 있는 모니터의 수가 다를 수 있다. 

AMD의 그래픽카드인 라데온 HD 5000 / 6000 시리즈는 하나의 DP당 3대씩, 2개의 DP를 사용할 경우 최대 6대의 모니터를 연결해 하나의 화면처럼 쓸 수 있는 ‘아이피니티(Eyefinity)’ 기술을 적용한 바 있다.

 

위와 같이 DP는 HDMI와 비슷한 점이 많은 규격이다. 

그리고 디지털 방식의 영상을 전송한다는 점에서는 DVI와도 유사점이 있다. 

실제로 DP는 변환 케이블이나 변환 젠더를 이용해 HDMI나 DVI 포트에 꽂아 사용할 수도 있다. 

이 경우 HDMI의 경우에는 영상과 음성이 동시 출력되며 DVI의 경우엔 영상만 출력된다. 

다만, 출력기기(PC 등) 측의 DP에서 디스플레이기기(모니터 등) 측의 HDMI나 DVI로 영상을 출력하는 것은 가능하지만 반대의 경우는 되지 않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만약 출력기기에 HDMI나 DVI 포트만, 디스플레이기기에 DP만 있는 상황이라면 고가의 신호 변환기가 필요하다.

 

 

그리고 앞에서 설명한 대로, DP는 PC 관련 업체들이 중심이 되어 개발했으며, HDMI와 달리 별도의 로열티가 들지 않는다는 이점이 있다. 

이런 이유로 2010년을 전후부터 데스크탑용 그래픽카드 및 노트북, 그리고 PC용 모니터를 중심으로 사용빈도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애플은 DP를 가장 적극적으로 제품에 도입하고 있는 PC관련 업체 중 한 곳이다. 

다만, 애플은 자사 제품에 일반 DP보다 포트의 크기가 작은 미니(Mini) DP를 탑재하는 경우가 많다. 

미니 DP는 변환 케이블이나 변환 젠더를 이용하면 일반 DP와 호환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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