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근성으로모은자료

일본의 애완동물 가게

Flyturtle Studio 2017. 2. 17.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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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열장에 고양이 댕댕이가 전시되어 있다.



품종, 성별, 연령, 특성, 가격 등이 쓰여있다. 

한국보다 좋은 점은 위생적이라는 거. 

일단 같은 우리에 넣어두지 않고 백신접종도 잘 시킨다고 한다.

근데 비쌈



멍멍이 제일싼게 6만8천엔

그와중에 햄스터 480엔



댕댕이를 보며 웃는 점원.

그런데 애견샵을 보면 거의 매주 댕댕이&고양이들이 바뀐다. 

주인을 만나는 애들도 있겠지만...

안팔리고 남겨진 애들은 어떻게 될까



일본의 한 지방도시, 대형 할인매장

전국 각지에서 안팔린 댕댕이와 고양이들이 실려왔다.



바겐세일에 나왔다

가격도 30%는 까이고 나옴

이가게 저가게 옮겨다니면서 가격이 까이다가 지방으로 내려온다고 한다

다 큰 댕댕이를 데려다 키우는 걸 좋아하는 사람도 있긴 있다고 함


근데 여기서도 안 팔리면 어떻게 될까


1. 새끼 생산용으로 쓰이거나

2. 점원이 집에 데려가서 키우거나

3. 무료로 나눠주거나

4. 적당히 다른 업자에게 넘기거나

5. 일부는 냉장고에 넣어둬서 죽인 후에 버리거나 보건소에 연락한다고 한다



살처분된 시바견



일본에선 매년 10만마리 이상의 댕댕이와 고양이가 살처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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