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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라나라 사라진 햄버거 브랜드

Flyturtle Studio 2019. 7. 1.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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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아메리카나

대표메뉴 아메리카노버거 양키버거라고불림


1979년 5월 설립. 

1980년 1월 미국의 햄버거 체인점 'JB's BIG BOY'사와 기술제휴를 통해 충무로에 1980년 10월 1호점을 열었다.
아메리카나와 같은 80년대 토종 햄버거 브랜드 중 달라스는 지방 중소도시나 군 지역에서 한국식 햄버거를 판매하는 것이 특징이었다면, 아메리카나는 미국 체인점과의 기술제휴를 통해 비교적 미국식에 가까운 패스트푸드를 판매하는 것이 특징이었다. 

한국식 햄버거보다는 미국식이다.
한국인 입맛에 맞추긴힘들었다.
75개까지 점포를 늘렸으나 다른업체에 밀려 2017년 기준 5개매장 운영중이다. 
아직살아있다!





2.달라스

 

 

대표메뉴 에그햄버거 1700원에추억

 

국산브랜드

80~90년대 전국 곳곳 하나씩은있었지만... 망했다
한국식 햄버거였고 한국인에 맞춘맛이라 인기는많았다
아직도 5곳이 운영중이다!!




3.웬디스

 

 

대표메뉴 베이컨멜트 머시룸버거

 

한국에서는 미국 본사가 아니라 국내 기업인 '웬코'에서 라이선스를 받아 운영하던 것임
본사가 아니라 국내 기업에서 하면 퀄리티가 원본에 비해 떨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웬디스도 예외가 아니었다.

당시 단품메뉴 조합이 세트메뉴보다 싸다는 아스트랄한 조합을 자랑했다.
그만큼 프로세스가 엉망진창이었다는 소리... 

오죽하면 버거 자체보다 구운 통감자 메뉴를 기억하는 사람들이 더 많다.

그래도 한국인입맛에 맞았다.

웬코는 미국 웬디스 본사와 84년 계약을 맺었고, 2004년까지 계약이 예정되어 있었다. 

그러나 본사 측의 매장 운영에 대한 요구가 너무 많아졌다는 이유로 1998년 5월 15일 웬디스 브랜드 사용을 포기하였다. 대신 위너스라는 자체 햄버거 브랜드로 독립을 하였다.
웬코에서 운영하던 직영점들은 '위너스버거'로 간판을 바꾸어 달았지만 이마저도 오래 가지 못했다. 

가장 마지막으로 남았던 위너스버거 매장은 강릉시외버스터미널에 있었으나 2013년 맘스터치로 바뀌었다.


2013년 파산

 

 

 

 

5.하디스

 

 

 

 


아직 살아있었으면 버거킹압살
한국에는 1990년 (주)세진푸드시스템이 정식 계약을 맺고 도입해 1995년까지 20여개 매장을 운영했지만 타 업체에 밀렸고, 1998년에는 대대적으로 가맹점 모집을 하는가 하면 1999년에는 당시 떠오르던 베이비복스광고햏으나 별다른 성과가 없었다.

2013년 파산.




6.크라제버거

 

 

 

크라제버거는 2000년대 초반만 해도 생소했던 '수제 햄버거', 그리고 고급스러운 브랜드 이미지를 무기로 내세워서 승승장구했다. 그러나 이후 외식 소비자들의 기준이 까다로워지고, 진짜 수제 햄버거를 만들어 파는 개인 레스토랑이 이태원 등지를 중심으로 여러 곳에 생기면서 어려움을 겪었다. 거기에 해외 진출, 업종 전환, 우회상장 시도 등 무리한 사업 확장으로 인해 몰락하여 결국 추억의 브랜드가 되고 말았다

 

맛은 잡았으나 가격을 못잡았다..
그냥 패스트푸드가 아니라 레스토랑에서 먹는 기분 
8년만에 처절하게 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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