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러리스트 / 색상설계

색의 명암, 농도, 심리적 연상, 온도 등 도 중요하지만 실제로 쓸 색을 어떻게 선택할지도 매우 중요합니다.

색상설계란, 조화롭고 효과적인 배색을 만드는 기본 법칙입니다.

단색, 유사색, 보색, 분할보색, 3색, 4색(2중보색) 이렇게 6종류 입니다.

 

먼저! 색상 설계를 하기전에 색상환에 대해서 알아보고 갈께요!

지금 보이시는 색상환은 먼셀의 색상환입니다.

 

빨강, 노랑, 초록, 파랑, 보라를 기본 5가지 색으로,

 

그 사이에 주황, 연두, 청록, 군청, 자주를 추가하여 기본 10색으로 이루어집니다.

 

이 먼셀의 색상환을 이용해서 설명해 드릴께요 ^^

 

 

 

 

 

 

 

 

 

1. 단색 설계

단색설계는 기본색상 하나를 명도를 조절해서, 몇가지 색상을 만들어 쓰는 방법입니다!

 

단색설계를 사용하면 통일성을 유지할 수 있구요^^.

 

색 하나로 상표를 만들거나 아이덴티티를 확보하려 할때는 당연히! 단색 설계를 선택해야 합니다.

 

 

NHBank 사이트

블루계열로 단색설계를 했네요. 여기에 시원한 바다 사진까지, 통일감을 주었어요!

 

 

 

 

무채색 설계 또한 단색 설계 중 하나로, 오직 검정색,힌색,어두운회색만 써서 디자인 합니다.

단색이지만, 어두운 회색과 밝은 회색만으로 명도와 색조를 조금 조정해 특별한 느낌을 줄수 있습니다.

CJ ONE 홈페이지는 포인트로 줄 메뉴와 로고, 광고 외에는 무채색을 사용하여

 

자칫 지저분해질수 있는 구성을 깔끔하게 표현했습니다~

 

 

 

 

 

 

 

 

 

 

 

2. 유사색설계

유사색설계는 색상환에서 한 색과 이웃한 다른 색으로 구성됩니다.

 

유사색을 구성할 때에는 색상환에서 1/3 이하로 선택해야 자연스럽게 구성할수 있습니다.

 

레지나의 파티스리 와 아웃백 웹사이트는 비슷하게도

 

식욕을 증진시키는 주황색과, 풍성한 느낌을 주는 밤색과 포도주색을 이용하여,

 

심리적 이점을 충분히 활용하였습니다.

 

 

 

 

 

 

 

 

 

 

 

3. 보색설계

 

보색설계는 색상환에서 서로 상반된 위치에 있는 색들로 구성하는 방법입니다.

 

빨간색-녹색, 노란색-보라색, 주황색-파란색 은 서로 보색관계에 있습니다.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색들이지만 잘 조합하면 훌륭한 웹디자인을 만들어 낼수 있습니다.

여기 한국장학재단 웹사이트는

 

학자금과 장학금 메뉴에 보색을 사용하여 상반된 메뉴라는 특성을 살리면서 훌륭하고 세련된 색감을 만들어냈습니다.

 

 

 

 

보색으로 배색할 때에는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보색 관계에 있는 색들을 함께 모으면, 동시대비효과가 나타나기도 합니다.

 

 딕두의 꿈꾸다 블로그

 

다른색이 좀 더 선명해 보이거나, 서로 두드러지는 느낌을 주게되죠,

 

이 효과를 잘 이용하면, 시선을 쉽게 유도할수 있습니다 ^^

 

하지만! 전경색과 배경색으로 잘 못 사용하면 불편하게 보일 수 있죠...

 

 

 

 

 

 

 

 

 

 

 

4. 분할보색설계

분할 보색 설계에서는 기본색을 선택하고, 보색 위치에 있는 색에 인접한 두색을 사용합니다.

 

이런 분할 보색은 너무 유치해보이거나 과장되어 보일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5. 3색 설계

3색설계는 분할 보색과 유사하지만, 같은 간격으로 위치하는 색상을 세 개 선택 합니다.

 

 

 

 

 

 

 

 

 

 

6. 4색 설계

4색 설계에는 두 가지 보색설계가 함께 결합된 형태를 가집니다.

 

 

 

 

 

 

 

 

 

 

 

 

 

7. 그 외

 

 

 

 

더 두드러진 단색설계

 

기본 색의 밝기만 조절하는 대신, 순수한 회색, 검정색, 흰색을 추가해서 사용해서

단색설계 보다 한층 더 큰 대비가 생겨 더욱 두두러진 효과를 만들수 있습니다,

 

 

 

 

유사조정 

 

단색설계에서 한 색만 채도를 높이고, 그 외 색들은 채도를 낮춰서,

채도가 높은 색이 낮은 색들 사이에 있을때 더욱 눈에 잘 띄는 성질을 이용하는 설계입니다.

 

 

 

 

모노 분할 보색

 

적절한 보색 설계를 구성했지만, 농도를 더하고 싶을 때!

디자인 전체 기본색의 색조와 명암을 조절하는 방법입니다 ^^

 

 

 

 

 

 

 

콘텐츠 구역마다 다른 색상 설계를 적용했을 경우에는,

 

콘텐츠가 풍부해 보이며, 각 콘텐츠의 독특함도 살릴수 잇지만,

 

이 방법을 사용할 경우에는 아이텐티티를 고려해가며 설계해야 합니다

 

하나에 여러 색상 설계를 적용하려 한다면

 

반드시, 로고나 메뉴, 전체 레이아웃에 일정함을 유지하여, 아이덴티티에 혼동이 오지않도록 해주세요 ^^*

출처 : http://elren.blog.me/1201726680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