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0x100
지난 5일, 대전시티즌이 K리그챌린지에서 우승하며 내년 시즌 클래식 승격을 확정했습니다. 그러나 불과 한 달 전, FC안양은 선수단에 지급해야 할 급여를 마련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너무 다른 상황. 하지만 두 가지 모두 2014년 가을, K리그 시도민 구단이 겪고 있는 현실입니다.
2003년 대구FC 탄생 후 11년. 클래식과 챌린지 22개팀 중 상주상무와 안상경찰청까지 포함해 시도민 구단은 12개로 늘었습니다. 군경팀을 제외해도 총 10개 구단이 모기업의 고정적 지원없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팀 수로만 따지면 리그의 절반이 넘지만 K리그 시도민구단의 현실은 열악합니다.
불안안 재정 구조에 비효율적 경영, 정치권 등 외부 환경에 끊임없이 흔들리는 조직까지.... 경기의 질은 낮아지고, 성적은 떨어지고 지역 주민들의 관심마저 끌어내지 못해 존립 자체를 고민해야 하는 지경입니다.
그렇다면 이런 어려움 속에서 시도민 구단은 ‘왜’ 축구를 하는 걸까요? 시도민구단이 존재하는 의미는 무엇일까요?
이번주 ‘옐로우카드’에서는 이 문제를 함께 고민해 봅니다.
시도민 구단의 운영 상황을 구단 관계자에게 직접 들어보고, 현실적 어려움을 개선할 방법도 찾아봅니다. 시도민구단이 지역 주민들에게 어떤 의미인 지 생각해 보고, ‘왜’ 구단을 운영해야 하는 지 그 이유에 대해서도 고민해 봤습니다.
http://news.kbs.co.kr/news/NewsView.do?SEARCH_NEWS_CODE=2965599
320x100
'스크랩 > 근성으로모은자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싸구려 위스키를 고급 위스키로! 위스키 엘레멘츠 (0) | 2014.11.22 |
---|---|
비행기표 싸게 끊는 법 (0) | 2014.11.22 |
좋은 흰우유 고르는 방법 (0) | 2014.11.22 |
카센터가 절대 말해주지 않는 '자동차 관리 상식' 5가지 (0) | 2014.11.22 |
한양대(ERICA) 셔틀버스 시간표 (0) | 2014.11.21 |
[우주] 탐사로봇 필레 ‘사상 최초 혜성 착륙’ 2004년 발사후 10년 8개월 만에 성공 (0) | 2014.11.13 |
워킹맘·경단녀…女, 애 키우는 게 '죄'? (0) | 2014.11.13 |
[우주] '웜홀' 에 대해 착각하는 분이 많군요 (4) | 2014.10.26 |
지구를 세바퀴 돈 ‘세계에서 가장 큰 소음’ (0) | 2014.10.26 |
"이제 둘째 낳아야지" 이 말이 상처 될 줄 몰랐네 (0) | 2014.10.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