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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 이정미 절실함과 감동, 용기

Flyturtle Studio 2012. 2. 6.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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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같은 무대는 SM, JYP, YG 엔터테인먼트에서
각각 6명들에게만 캐스팅 기회가 주어졌다.

그러나 이미 JYP 에서는 6장 카드를 전부 소모한 상태였고,

양현석의 YG 는 2장의 카드를 남기고 있었으며, 보아는 1장의 카드만 남기고 있었다.

그래서 불합격 한 다수의 도전자들을 모아놓고도... SM 의 보아는 이렇게 말을 한다...

" 마지막 카드가 한장 남았다고 억지로 쓰기는 싫다 "



이러고 마지막 카드를 포기하고 끝내는듯 했다.

모두가 이제는 끝이라 생각하여 인사를 나누고 무대를 내려갈 준비를 하고 있는다.




제작진들도 마무리 짓기위해 2명의 합격자 이건우와 박정은을 합격방으로 보내려고 하는데...




 



보아는 쓰지 않은 한장의 카드를 끄적이며 아쉬운 말과 표정을 한다.

 

 

 


 


그런데 그 순간!



손을 든 한 사람






웃음 뒤에서부터 뭔가 절심함이 있는 것 같다.

보아의 카드를 가리키며 앞으로 나오는 이정미.






'어, 뭐지!?'

멍하게 바라보고 있는 박진영.


 






이정미는 열창을 한다.. 자신의 꿈을 향해서...

절대 포기 하기 싫은 도전 정신으로...

당연히.. 저런 절벽앞의 상황에서... 이정미양.. 17살이라는

나이에 엄청난 압박감과 절박감과 긴장감이 교차되는 그녀의 심정으로

 

마지막으로 도전을 한다...   

 




 










"손들고 나온 이 순간을 잊지 마세요."


















박진영도 한 마디 하더군요.

“너무 안타까웠던 건 재능은 있는데 절실함이 없는 친구들이 굉장히 많았어요.
저는 지금 개인적으로 마지막으로 하신 노래를, 절실한 건 최고였지만 노래 부른 건 최악이었거든요. 하지만, 절실함 하나만큼은! 그리고 모든 걸 내려놓으며 마음이 편했던 사람들,
정미양이 손들고 이 카드를 쟁취해가는 걸 꼭 기억했으면 좋겠어요.”

 





9회말 2스트라이크에 만루홈런을 때린... 이정미양.

9회말투아웃투스트라잌에서도 포기하지않는 집념 용기 절실함.

이 시대에 많은 젊은이들이 배워야한다...절실함..저 친구의 운명이 바뀐 한 순간이었다.

절실하다’는 느낌이나 생각이 뼈저리게 강렬한 상태에 있다는 뜻입니다.
 
‘뼈저리게’라는 단어가 눈에 띄죠. 그렇습니다. 뼈가 아플 정도로 간절해야한다는 뜻이죠.

역시 인생은 기회이고 이 기회를 살릴려면 용기가 필요하다는걸 제대로 증명했다.

재능보단 노력과 용기가 이긴 승부이다.



이정미로 인해 참가자들은 ‘나는 왜 그러지 못했을까?’란 아쉬움과 함께 값진 교훈을 얻을 수 있었을 겁니다. 그 상황에서 손을 들기가 창피하고 힘들었을 텐데 이정미는 오로지 ‘절실함’만으로 절박한 순간 용기를 내어 손을 들었고 캐스팅 카드를 쟁취할 수 있었습니다. 꿈을 가진 많은 이들도 이정미를 통해 큰 깨달음을 얻었을 겁니다. ‘절실함’으로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한다면 꿈에 성큼 다가설 수 있다는 것을요. ‘절실함’은 ‘행동’으로 이어지고, 행동은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해줄 수 있다는 것을요. 다음 라운드의 결과가 어떻든 이번 라운드에서 합격한 이정미는 무척 아름답게 빛났습니다.


이정미의 합격은 '다른 이'들에게 '도전'라는 교훈을 주면서 시청자들은 뿌듯함(?)을 느끼고 있다. 초반 튀지 않는 외모로 이정미는 소속돼 있는 그룹에서 큰 두각을 드러내지 못 했다. 인터넷 상에서 검색을 해도 다른 참가자들에 비해 이미지가 많이 노출되지 않았고 소위 누리꾼들은 그녀를 두고 "일반인 외모를 맡고 있는..."이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트위터에서는 이정미의 합격을 두고 한 트위터리안(@ns****)은 "이정미양의 합격은 좋은데 이 불편한 심기는 무언지 모르겠네. 우리사회의 극한으로 모는 경제 구도를 본 것 같은 느낌이랄까?"라고 글을 게재하기도 했다.

흔히 이러한 오디션 프로그램은 초반부터 '상위층'과 '하위층'으로 나뉘기 마련이다. 위대한 탄생에서도 '백청강'의 독주로 하여금 다른 참가자들에게 다른 결과를 예상키 어려웠던 점이 많아고 M.net 슈퍼스타K3도 울랄라 세션과 버스커, 투개월을 빼고서는 나머지 참가자들의 약진을 기대키가 어려웠다.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이번 이정미의 합격이 슈퍼스타K2의 '강승윤'과 같은 재미가 있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치고 올라오는 참가자'가 있어야 재밌다"라는 한 누리꾼의 의견처럼 이정미의 합격은 이러한 측면에서 프로그램의 쏠쏠한 재미를 주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도 이정미는 섭외가 되지 않았다. 이번 합격에 있어서 박진영의 말을 빌려 설명을 덧붙여보자. "음정이 나가고 소리에 공기가 없었지만 나에게는 그녀의 마음이 확 느껴졌다" 이로 인해 이정미는 가까스로 합격했고 결과면에서 최후의 주인공이 됐다. 이미 합격을 한 다름 멤버들은 강력한 우승후보였다. 이로 인해 이정미는 소위 '묻히지 않을까'하는 우려를 받았던 참가자 중 한 명이었다. 실낱 같은 희망에 손을 들었던 그녀는 기적을 일구어냈다. 그동안 큰 인상을 주지 못했다는 혹평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합격했다.

오디션 프로그램에서는 심사위원들끼리 의견이 나뉠 때가 종종 있지만 대부분 원탑으로 내세워지는 심사위원의 의견을 따라가는 부분이 많았다. 하지만 이 프로그램은 특히나 심사위원들의 의견이 많이 엇갈렸다. 기획사의 성격이 많이 다른 이유로 인해 합격과 불합격의 예상이 너무나 예견키 어려워 보는 이로 하여금 손에 땀을 쥐게 하는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그러한 점에서 이정미의 합격은 다른 어느 때보다도 이들의 생각의 뒤집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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