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 내가 창의력을 발휘하는 방법들

[창의력을 이끌어내는 방법들]

1. 자유로운 상상을 통해 외형상 서로 상관 없어 보이는 사물을 연관지어라.

관습(형식적인것)에서 벗어나기 위한 가장 쉬운방법중 하나입니다.

서로 상관없는 것들의 조합에서 새로운을 만들어 내는 것은 디자이너들의 능력아닐까요?

말도 안되는 상상을 하고 구체적으로 설계하고 스케치 해보세요.

엉뚱한 생각을 구체화할 수 있다면 좋은 아이디어가 생기는 것이죠.

브레인스토밍 할때 꼭 펜으로 적으면서 해보시는것도 좋습니다

2. 벤치마킹을 해라!

디자인을 배우는 학생들은 대부분 이런생각을 합니다.

'난 기존에 없는 새로운 것을 만들어낼테야. 남이 한것 따윈 안봐도 되!'

저도 이런생각을 가지고 디자인을 해보았는데 새로운 것을 만든다는 것은 너무 힘들더군요. 내 머리속에서 생각하는 것을 디자인해오니깐 교수님이 하시는 말씀.

'잘 한것들을 찾아보며 벤치마킹 해오라고! 이 디자인은 니 머리속에서만 나온 디자인이자나!

너 작품이 다른것에 비해 뭐가 좋은지, 나쁜지 비교할수 있는 대상을 가져와'

학생입장에서는 잘된것들을 보고 따라해보고 왜 좋은지, 왜 구린지 느껴보고 

기존에 것에 새로운 것을 바꾸어 보아 창의력을 내보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기본기가 없는 상태에서 창의력을 발휘한다는 것은 뿌리가 없기떄문에 탄탄한 작품이 나오기 힘들기 때문.

고로 잘된 작품은 많이 보고 따라해 보며 개선시켜보는게 제일 중요하다.

3. 하고자 하는 것에 대해 완벽하게 파악다음, 중요한 부분들을 비꼬아라.

새로운 이야기나 컨텐츠를 만들려면, 기존에 이미 나와있는 역사, 논문, 작품, 이야기등을 많이 찾아보고 전체적인 구조를 파악하는게 중요합니다.

탄탄한 정의 안에서 전체틀에 영향이 있는 부분을 반대로 꼬아버리는 법입니다.

관습적으로, 형식적으로 이래야만 한다. 이것이 있어야만 다음것이 나온다 라는 부분에 새로운 정의를 심어보세요. 

조그만 정의 하나만 살짝 틀어보아도 전체적인 구조가 바뀌는 새로운 것들이 쏟아져나옵니다. 

기존 정의가 튼튼한 상태에서 새로운 부분을 정의내리면, 설득력이 생기게 됩니다.

4. 불평, 불만이 많은 사람이 되라.

디자이너라면 항상 불만있는 사람이 되세요.

뭐든지 더 좋은 개선안을 찾고, 나라면 이렇게 만들겠다 생각해보세요.

그것이 그림이던 사물이던 무엇이던지...

디자이너는 끊임 없이 문제점을 찾고 창의력으로 개선해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