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팅/동식물 키우기

고양이를 학대하는 방법(?)

Flyturtle Studio 2015. 7. 23.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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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를 학대하는 방법(?)

 

다음은 인간들의 편의상 고양이를 학대하는 방법이라고 한다.
누군가는 학대가 아닌 사랑이라고 부른다.
한번 자세히 알아볼까?

 

 

 

 

1. 고양이 발톱제거 수술

 

고양이의 발톱(뼈)를 제거하는 수술이다. 사람으로 치면 손가락의 끝 마디를 제거 하는 것과 동일하다고 볼 수 있다.

이 수술을 하는 가장 큰 이유는 고양이가 집안의 가구랑 방바닥을 긁어서 기스가 나버리기 때문이다. 얼마나 고통스러운지 잘 모르겠다고?

 

 

 

2. 암컷 고양이 자궁 적출수술

 

자궁을 드러낸 암컷 고양이
 

암컷 고양이의 자궁을 드러내는 수술이다. 이 수술을 하는 이유는 암컷고양이가 발정기 때 아기 울음소리를 내는 것이 듣기 싫기 때문이라고 한다.

암고양이는 생후 6~12개월에 첫 발정이 있으며, 그 이후 1년에 2~3회 임신이 가능하다. 고양이는 다발성 동물로서 1년에 수회에 걸쳐 발정이온다. 그러나 교배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에는 발정기가 1주일 이상 계속되며 아기울음소리를 낸다.

즉, 암컷의 자궁을 뽑아버려서 발정이 나지 않게 해준다. 중성화 수술이라고도 한다.
(여성에게 자궁적출수술이란 어떤 의미일까?)

 

 

 

3. 수컷 고양이 정관수술

 

수컷 고양이의 부랄을 째서 고환을 뽑아버리는 수술이다. 역시 암컷과 같은 이유로 수컷 고양이가 발정기 때 아기 울음소리를 내는거 듣기 싫기 때문이다.

발정이 난 수컷은 집안 여기저기 오줌을 싸놓기 시작하는데 그 냄새가 오줌냄새보다 더 심하다고 한다.

즉 인간의 기준에서 '청결하지 않음'이라는 이유로 부랄을 째고, 고환을 뽑아버리는 것이다. (남성이 고자가 됨으로서 오는 정신적 충격은 자살을 할 정도로 심한 트라우마가 걸리는 일다)

 

중성화 수술

 

 

 

 

 

내가 사는 집이 오줌으로 더러워지고 가구가 긁히고 울음소리때문에 민원들어오는건 싫어.
하지만 고양이는 귀여우니까 이렇게라도 수술시켜서 키울거야

 

 

 

 

 

라는 말은 대부분 동물애호가라는 분들의 입에서 나오는 말이다.

고양이를 진짜 사랑해서, 반려묘의 건강을 위해서 수술을 해주었다는 말도 안되는 논리는 어디에서 나온 것일까? 만약, 이 수술이 고양이가 아니라 사람(자식)에게 하는 수술이라면 대체 무슨소리를 들을까??

동물단체는 개고기 반대나 식용에 대한 것보다 이런 비윤리적인 동물학대 수술을 뿌리를 뽑아가야 하는게 우선이 아닌지 싶다.

 

 

행동으로 보는 고양이의 감정표현들

 

모든 생명체에겐 쓸모없는 기관이란 없다. 모두 다 각자의 기능을 하기 때문이다. 인간의 편의를 위해 제거됨으로서 동물들은 이러한 기능들을 상실하게 된다.

 

 

friendly greetings : 우정에 넘친 인사
Aggressive : 공격을 취할 때
Defensive : 방어를 취할 때
Fearful : 무서울때 (겁먹었을 때)

 

 

 

 

 

아무리 말 못하는 동물일지라도, 자신이 원하지 않는 수술을 시키는 것은 명백한 '동물학대' 입니다.

 

 

 

 

진화론에 대한 또 다른 해석

 

동물이 인간의 지배 속에 생존하기 위한 방법

 

동물들은 지구의 지배자인 인간에게 맞추어 진화를 해나갔다. 아주 옛날에는 동물이 가축으로서 필요했다. 우유를 생산하던지, 농사일을 돕던지, 맛있는 고기가 되야 가치가 있었다. 하지만 시대가 지나면서 인간의 정서적 욕구를 위해 애완용으로 동물을 기르기 시작했다. 즉 사람에게 있어서 동물은 애완용 아니면 가축용이다.

소나 돼지는 가축으로서 더 매리트가 있었고 가축용도에 맞게 번식했다. 하지만 개와 고양이들은 가축용으로 적합하지 않았고 애완용으로 더 적합했다. 즉 사람을 잘 따르는 개와 고양이는 번식할 수 있었고, 야생성을 가진 개와 고양이는 개체수가 줄어들었다. 인간에게 호의적이고 귀여운 개와 고양이들이 살아남았고 더 귀엽게 진화했다. 현대사회에서 개와 고양이를 반려동물로 기르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졌다. 

인간은 생존을 하기 위해 본능적으로 차별을 한다. 차별은 나쁜 행동이 아니다. 동물에게만 차별하는 것이 아닌 인간끼리도 차별을 한다. 부를 가진 사람은 가난한 사람을 이용해서 부를 더 키우고 자신의 세력을 더 강하게 키운다. 여성은 남성의 재력을 보고 안정의 욕구를 느끼고, 남성은 여성의 외모를 보고 성적 매력을 느끼는 것과 비슷하다. 차별을 통해 더 좋은 조건의 선택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사람은 동물을 가축과 애완용으로 급을 나누어 차별한다. 가축에겐 일을 시키고, 배를 갈라서 잡아먹는다. 하지만 애완동물은 인간의 가족처럼 씻기고 먹이면서 하나의 가족처럼 대해준다. 그런데 문제는 있는 그대로를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신체를 강제로 수술시키고, 뼈를 자르고, 성기를 절단해버리고, 자궁을 드러내는 비인간적인 수술을 거쳐야 비로서 인조동물로 재탄생되고 사랑받을 자격이 생긴다는 것이다. 사랑한다는 면목으로 자신의 가족에게 이런 학대수술이 행해진다니... 가축을 고기로 먹기 위해 배를 가르는 행동보다 더 심한 행동이다. 동물을 배려하는 방법을 사랑과 혼동하는 경우가 많다.

 

 

 

 

 

 

 

동물차별은 하되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는 학대수술은 하지 말지는 것이다.

 

 

 

 

 

 

야만인, 저질 동물애호가들 OUT !!
사랑으로 빙자한 동물학대수술. OUT !!

 

 

 

 

 

 

 

흔한 동물 애호가의 트위터

 

 

이 정도면 완전 사이코패스 아닌가?
자아분열인가...

 

 

 


동물애호가들이 정말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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