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아라거북이

http://tum.sktelecom.com/ SK텔레콤에서 운영하는 유비쿼터스 박물관, 티움에 다녀왔다. 예약은 최소 하루전까지 예약이 가능하다. IT와 예술이 융합된 SK 가 실현하고자 하는 미래의 유버쿼터스 환경을 표현해낸 전시관이다. SK 티움은 상암 디지털파빌리온 보다 상업성이 더해져서 더욱 이해가 빨리 와닫는다. 현재 개편을 앞두고 있다. 그리고 관람 후 콩 씨앗을 주었는데... [11.07.22] 자랄지 안자랄지 모르는 화분에 물을 주었다. [11.07.23] 하루만에 씨앗이 나오다니 ???????????????????? [11.07.24] 엄청난 속도로 대가리를 쳐드는 콩. [11.07.26] 벌서 입을 벌리기 시작한다... [11.07.26] T.um 이라고 선명하게 찍혀있는 도장. [1..

인터넷에서 썩지않는흙 '리치쏘일' 50L 을 주문했다. [11.04.13] - 리치쏘일 구입 리치쏘일 50L은 양이 많아서 벌크용 포장으로 왔다. 개봉하니 흙이 아주 뽀송뽀송, 푹신푹신 했다. [11.04.25] - 모종 구입. 아삭이고추, 방울토마토, 상추, 청경채, 치커리 딸기가 담겨있던 스티로폼 박스에 구멍을 전부 막으면 된다. 이건 구멍이 좀 많이 나서 호일종이로 다 덮었는데 보통 화분은 밑에 물빠지는 구멍만 막아버리면 된다. 이제 흙을 채워넣으면 된다. 높이도 대강 재보고 [11.04.25] - 아삭이고추 화분 흙을 채우고 모종 들어갈 공간을 파놓고 심어주면 된다. 완성! 흙이 뽀송뽀송 푹신푹신 하다. 방울토마토 3개 완성~ [11.04.13] - (전) 엉망진창 베란다 [11.04.13] - ..

도시에서 농사 짓는 사람들을 가리키는 시티 파머(City Farmer), 우리 말로 도시 농부라는 말이 어느덧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도시에서의 농사는 시티 팜(City Farm) 혹은 어반 팜(Urban Farm) 이라고 한다. 내가 먹을 채소를 직접 키워먹고 싶다는 소박한 바람에서 시작된 시티 팜은 나를 위한 웰빙이자, 식량 자급, 지구를 위한 친환경이라는 측면에서 더욱 인기를 얻고 있다. 글: sunny side up(a-mania@hanmail.net) 도시인의 경작 본능 오래 전에 본 어떤 영화의 한 장면. 여자는 사무실에서 신경질적인 표정으로 전화를 받으며, 한 손으로는 미니어처 곡괭이로 책상 위의 '미니 밭'을 갈고 있었다. 그런 장난감이 나온 걸 보면, 사람들에겐 뭔가 '경작 본능'이란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