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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돈이 남아돌던 시절에 만든 애니 퀄리티 - 80년대 버블 시대 애니메이션

Flyturtle Studio 2014. 10. 14.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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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 일본은 비정상적인 자산가치 상승으로 초호화 황금기(처럼 보이는 거품기)를 누렸습니다.

 

 

 

당시 도쿄 땅을 다 팔면 미국을 살 수 있다는 말이 있었을 정도. 

애니메이션에도 투자를 아끼지 않아 ㅎㄷㄷ;한 퀄리티를 보여줍니다.

 

 

 

#. AKIRA (1988)

일본 애니메이션계의 전설적인 명작. 제작비만 당시 10억엔...

이 장면은 지금까지도 두고두고 오마쥬되곤 하죠.

 

 

 

 

이게 손으로 그린 배경이라니...ㄷㄷㄷ;

 

 

 

 

뛰어난 퀄리티와 실험적이고 비판적인 주제의식으로, "다시는 나오지 못할 일본 애니메이션"이라고도 하죠.

 

 

 

시대가 무색하게 촌스럽기는 커녕 부드럽고 세련된 연출..

 

 

 

#. 버블검 크라이시스 (1987-1993)

 

 

 

애니메이터들의 장인 정신이 느껴집니다.

 

 

 

#. 새콤달콤 오렌지 로드 (1985)

 

 

 

#. 초시공요새 마크로스(1982)

전설적인 콘서트 장면.

 

 

 

#. Bobby’s In Deep (1985)

 

 

 

 

 

 

#. 기동전사 건담 f91 (1991)

움직임 진짜 부드럽네요...

 

 

 

#. 톱을 노려라! 건버스터 (1988)

 

 

 

#. 기동경찰 페트레이버 (1989~)

 

 

 

요즘 컴퓨터 3D그래픽으로 만들었다고 해도 믿을 퀄리티....

 

 

 

그러나 거품은 영원하지 않은 법, 버블 경제는 한 순간에 무너졌습니다.

 

 

 

이만큼 실험적이고 섬세한 작품들을 다시 만들기란 쉽지 않은 일인데요.

 

 

 

그 때의 황금기, 일본 애니메이션계에 다시 한 번 찾아올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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