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영화 영상 광고

[EBS] 왜 우리는 대학에 가는가 - 말하는 공부법 하브루타

Flyturtle Studio 2014. 12. 10. 14:11
320x100

http://ebsstory.blog.me/220053835995

 

 

 

 

 

 

 

미국 뉴옥에 있는 유대인 명문 종합대학인 예시바 대학교

 

 

 

도서관이 시끄러운 소리로 가득차 있다

 

 

 

 

 

 

 

학생들은 책을 펴고 큰 소리로 떠든다

언뜻 보면 상대방에게 화가나서 따지는 듯 싶다

 

 

 

 

 

 

혼자 하는 공부보다 묻고 토론하는 공부를 중시하는 유대인들.

<하브루타>는 말하는 공부법이다

 

 

 

 

 

 

 

 

 

 

 

 

 

 

유대인은 탈무드를 소리내서 읽는 것으로 공부를 시작한다

 

 

 

 

 

 

아이들 말소리로 혼이 나갈만큼 소란스럽다

교실도 짝을 지어 큰소리로 책을 읽는다

하브루타를 몸에 익히는 과정이다

 

 

 

 

 

 

 

조용한 공부방

한사람마다 칸막이로 막혀져있다

세 시간뒤 시험을 보기로 함

 

 

 

 

 

 

 

 

 

 

 

 

 

다른방은 말하는 공부방

혼자 공부해서는 안되고 서로 묻고 설명하며 공부해야한다

다들 혼자가 익숙할텐데 시끄러워서 공부가 될까?

 

 

 

 

 

 

 

 

 

 

 

<조용한 공부방 vs 말하는 공부방> 시험시작 !

 

빈칸채우기 단답형5개 주관식5개 서술형5문제

 

 

 

 

조용한 공부방 학생들

 

 

 

 

 

 

말하는 공부방 학생들

 

고작 3시간 동안 공부법만 달랐을 뿐인데 어느 방이 시험을 더 잘봤을까?

 

 

 

 

 

 

 

 

 

거의 2배 가까이 차이가 났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하는 생각들을 "인지"라고 부른다

이 인지를 바라보고 있는 또 다른 눈은 "메타인지"라고 부른다

 

메타인지는 나의 사고능력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또하나의 눈이다

내가 아는 것과 안다고 착각하는 것을 파악하는 능력이다

결국 나 자신을 알게 되는것

 

 

 

 

 

메타인지를 상승시키는 방법은 설명이다
뭔가를 말로 설명해보면 안다

 

 

 

 

 

 

듣기만 하며 지식을 집어넣는 것과는 달리

 

 

 

 

 

말로 설명을 하게 되면 내가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의 구분이 명확해지고
필요한 것과 필요없는 것이 생각으로 정리되는 것을 느낀다

 

내가 알고 있는 지식들이 인과관계 즉 원인과 결과의 관계를 그리면서 정리가 된다
바로 메타인지가 작동하기 때문이다

 

 

 

듣는 것은 5%가 남지만, 말하는 것은 90%가 남는다

 

 

 

 

 

 

 

 

 

320x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