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식집에 불른 이강모한테 하는 말)
"백파의 사채조직이 왜 갈기갈기 찢어졌는지 아나? 말을 안 들었거든. 감히 대적하지 말았어야 할 상대한테 대들었어"
"닭장 속에 100마리 이상의 닭이 있다고 치자구. 저녁요리에 쓸 닭을 고르는 건 요리사 마음이야. 아무리 울고불고 해도 불쌍한 닭들에겐 아무런 권한이 없어. 잘 봐둬. 곧 닭장 안의 닭이 얼마나 처량한 신세인지 알게 될거야."
(우주가 다른 아이에게 물건을 빼앗기는걸 보고)
"울지마라, 우는건 지는거야. 나중에 네가 다시빼앗으면 되는거야"
"내가 숨 쉬는 것 다음으로 중요한 게 뭔지 알아, 이기는 거야"
"나는 정의 따윈 믿지 않아"
"정의는 인생의 패배자들이 들어놓는 보험같은거지. 적어도 인생의 패배자라는 오명은 벗을수 있을테니까"
"부자간의 연은 아들이 끊는게 아니야 애비가 자식을 잘라내는 거지"
(이미주가 떠나고 조민우가 술에 쩔어있을때 옆에서 하는 말)
"이 세상 악인들의 공통점이 뭔줄 아냐? 속이 아주 깊다는 거다. 악인들은 남들이 범접할수 없는 특별한 가치관을 세상에 담은 것 뿐이다. 나약하고 조잡한 인간들이나 그들을 악인이라 부르지..."
"넌 나 때문에 사랑하는 여자를 잃었다고 생각하느냐? 나는 내 아들을 지켰다. 너와 나의 차이점이 바로 그거다. 나는 지켰고, 너는 잃었다. 아직 네가 내게 힘이 안 되기 때문이지. 나도 좀 더 늙으면 언젠가 무너질 거다. 조필연을 쓰러트리는 사람은 이 세상에서 단 한명, 민우, 너였으면 좋겠다. 날 이기지 못하면 평생 네가 원하는 것을 이룰 수 없다. 알겠냐? 아들아."
"잘 봐둬라 사람에 따라 허물뿐인 권력을 어떻게 휘두르고 놈들 피를 말리는지"
(황회장보고 조필연이..)
"내 야망은 아주 커. 근데 당신이 내 욕심을 다 채울수 있겠나? 내 개가 될수있겠는가?"
"피해자들은 항상 가해자들이 나빠서 당했다고 생각하지. 천만에... 피해자가 가해자보다 힘이 없기때문에 당한거야!"
"감히 범접할수없는 상대에게 덤빈 죄가 얼마나 큰지 깨닫게 해주마"
(백파가 죽은 유언을 듣기 위해 조필연이 기다리는 도중
이강모가 "어르신 유언을 궁금해 할거 같아서요" 라고 하자)
"자넨 모르는게 없구만? 그래 솔직히 궁금해. 돈이 많은 사람이니깐. 돈이 없었으면 궁금하지 않았을테지"
(한강건설을 세운 이강모한테)
"네놈이 나한테 정면으로 맞서고도 무사할수 있을것 같나?"
(다리에서 우주를 두고 대치하다 이강모한테 달려가는 우주를 보고)
"역시 천한 피가 섞여서 지 할애비도 못 알아보는구나"
(미주가 조필연을 찾아왔는데 조필연이 했던 말)
"가수가 된게 아주 더러워, 티비에서 나올때마다 민우가 볼꺼 아니야"
(민우 신나게 패면서)
뭐? 죽겠다고? 니 목숨 내가만들었어. 죽여도 내가죽여!!!!!!!!!!"
(한번 호되게 당하고 난 후)
"생각해보니깐 지금 내 인생엔 자극이 필요해... 그동안 너무 승승장구만 해왔거든? 상처만큼 좋은자극은 없어. 지금 이 상처, 훗날 훈장이 될꺼야. 두고봐라, 민우야. 내 이 심장에 훈장이 새겨지는날, 지금 승리했다고 기뻐날뛰는 놈들. 그놈들 심장에 더욱 깊은 상처가 새겨질테니깐"
(다시 감옥 나와서 별로 힘 없는 자리를 택하며 하는 말)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는 말.. 너무 촌스러워"
"양심은 있어도 가책은 없는 사람이야"
(민홍기랑 선거 유세 할 시절 민홍기가 조필연한테 악수 건낼때)
"악수는 선거 끝나고 하지 자네한텐 격려보다 위로가 절실할 테니까"
(선거 유세가 힘들어질때 황회장 보고...)
"난... 지금 이빨이 빠진게 아니라 새 이빨이 돋고있어요... 세상을 물어뜯을 새이빨 말이요..!!! 알았소 황회장 ????"
(문병온 민홍기 보고)
"조만간 아주 재밌는 기사가 뜰거야. 자네가 가까이 오게... 이번에....날 공격했던 그 철거반장이 자네 선거캠프의 청년부장이야...... 앞으로 나올 신문기사 잘 봐둬 한 사람은 서민들을 위한 영웅이 되어 있을거고 한 사람은 깡패**나 대동하는 양아치가 되어 있을거고..."
(개포지구 건설을 승인해주시는겁니까란 고재춘의 물음에)
"감방에 있을때 역사책을 좀 읽었어... 이이제이라는 말 알지? 이강모를 써서 황정연을 몰아내는거지. 그 틈을 타서 민우가 만보건설을 접수하게될거야.. 권력이란건 원래 그렇게 바뀌게 되어있어!"
(한강건설의 창립식에서 이강모가 만보건설과 싸움을 붙이는군 이라고 하자...)
"말이 반토막으로 끝나는군.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여. 구멍가게 하나 차려놓고 사장 소리 들으니깐 눈에 보이는것이 없나?"
(이강모한테)
"니놈이 아무리 발악을 해도(손바닥을 펼치며) 이 손바닥 안에 있어"
(늙은 조필연 한강건설에 잠입한후 )
"나 조필연이야 나 아직 안 죽었어. 저 강남땅 내가 다 만들었어!!!이 조필연이 이 나라 발전을 위해서 벼랑 끝까지 피를 말려서 이룩한건데! 그래, 니 놈이 다 뺐었어. 내 평생 동안 이뤄놓은걸 니 놈이 다 훔쳐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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