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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불교에서 온 단어 14개

Flyturtle Studio 2022. 7. 12.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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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야단법석
'야단'은 진리에 대한 끊임없는 의심을 뜻하는 '야기요단'의 줄임말, 불교에서는 진리에 대하여 탐구하는 '설법의 장'이라는 것이 열리는데 이때 사람이 많이 모여 '법석'을 펴는 것이 현재 '야단법석'의 어원이 됨.
 
 
2. 주인공
불교에서 득도의 위치에 오른 사람을 뜻함.
 
 
3. 아수라
불교에서 대충 악한 무리라는 뜻. 원시인구어의 ansu에서 파생된 것으로 추정.
 
 
4. 찰나
가늠할 수 없을 정도로 짧은 시간. 
 
 
5. 순식간
'순'은 눈을 깜빡이는 시간, '식'은 숨을 내쉬는데 걸리는 시간. (참고로 1순식간 = 24찰나임)
 
 
6. 다반사
차를 마시고 밥을 먹는 일. 말 그대로 일상생활에서 하는 일을 뜻함.
 
 
7.아비규환
불교에는 팔열지옥(존나 뜨거움)과 팔한지옥(존나 추움)이 있는데 이 중 아비지옥과 규환지옥을 묶어 참혹함을 나타내는 말임
 
8. 이판사판
'이판'은 불교의 교리를 연구하는 스님, '사판'은 절의 산림을 도맞는 스님.
 
 
9. 점심
원래 점심은 스님들이 배고플 때 낮 시간에 먹는 음식이었는데 '점'을 찍듯이 아주 작게 먹어서 '점심'이라고 불림.
 
 
10. 늦깎이
'늦게 머리를 깎은 사람'이라는 뜻. 즉 늦게 스님이 된 사람.
 
 
11. 무진장
'끝이 없는 창고' 라는 뜻. (참고로 '어차피, 도대체, 심지어'와 같이 사람들이 한자인 줄 모르는 단어 중 하나.)
 
 
12. 장로
'덕이 높은 승려'라는 뜻.
 
 
13. 불가사의
'헤아릴 수 없는 오묘한 가르침'이라는 뜻.
 
 
14. 대중
'많이 모인 승려' 라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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