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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모순덩어리 이효리의 사건 사고들 총정리 (표절사건~유기농콩사건)

Flyturtle Studio 2014. 11. 30.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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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모순덩어리 이효리의 사건 사고들 총정리 (표절사건~유기농콩사건)


매년 이런 저런 사건으로 대중의 주목과 관심을 한숨에 받는 이효리.

기사를 통해 그동안의 사건들을 정리해 보려고 한다.








1. 국민연금 체납 사건 (2007년)



국민연금 장기 체납 사실이 전해져 곤욕을 치뤘던 이효리는 6일 전액 연금납부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귀국 직후인 지난 5일 자신의 팬카페 ‘효리 투게더’에 ‘여러분 안녕하세요’라는 제목의 게시물을 통해 국민연금 미납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밝히며 사과의 뜻을 전했다.

이효리는 6일 국민연금 체납분을 전액 납부한 것으로 밝혀졌고 이에 팬들은 “고의성이 아니라면 실수로 봐줄 수 있다. 좋은 경험이 되었길 바란다”며 위로의 뜻을 전했다.

 

 

잘 몰랐다. 내면 되는거 아니야? 라고 쿨한 입장.

 


 




2. 재벌과의 열애설 (2008년)



국내 스포츠신문 온라인판이 ‘이효리 열애설’을 단독 보도했다.

‘이효리가 재벌 2세 유학생과 교제 중’이라고 보도하면서 이효리는 열애설의 상대로 지목된 최모씨와 호텔 수영장과 제주도 여행 등의 만남을 가지며 교제 중이라고 전했다.


이에 이효리 소속사인 엠넷미디어가 사실무근을 주장하며 법적 대응하겠다고 나서 그 실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보도는 명예훼손이며 법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친한 친구사일 뿐이라는 입장.

 






3. 표절사건으로 자숙하며 방송중단, 하지만 CF퀸 등극 (2010년)


이효리는 정규 4집 ‘에이치-로직’(H-Logic) 관련 이미지와 앨범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이효리 소속사 엠넷미디어에 따르면 정규 4집 'H-Logic'은 H(효리)-Logic(논리)의 뜻으로 이효리만의 논리로 앨범을 완성시켰다는 의미가 담겨있다. 이번 앨범은 힙합을 기본 코드로 한 새로운 장르의 시도가 선보일 것이라는 설명이다.

하지만 이효리는 표절논란에 휩싸이게 된다.

‘바누스 바큠’이라는 예명으로 활동한 작곡가 이 씨는 미국과 캐나다 가수들의 곡을 자신이 만든 것처럼 속여 이효리에게 전달했고 작곡료로 2900여만 원을 받았던 것. 

표절보다도 통 카피를 넘겼다고 보는 것이 옳은 작곡가 바누스 이재영에게 모든 비난의 화살이 돌아갔다.


이효리 측은 표절곡을 제공한 혐의로 고소했고, 

결국 서울 중앙지방법원은 사기 및 업무방해, 문서 위조 등의 혐의로 이 씨를 징역 1년 6개월에 선고했다.


하지만 반대로 이효리도 고소를 당했다.

이효리를 모델로 활동했던 한 인터넷 쇼핑몰업체는 지난 2009년 8월 이효리와 광고 계약을 맺고 7억원을 모델료로 지급했지만, 이효리의 4집 앨범이 표절 논란을 빚으면서 이미 제작된 광고를 중단해야 하는 등 막대한 손해를 봤다.

결국 제작비 등을 포함해 총 4억 9000만원을 배상하라는 소송을 제기했고 이효리와 소속사가 1억 9000만원을 배상하도록 조정이 성립됬다.


이효리는 팬카페에 표절을 인정하는 글을 게재한 뒤 사태 수습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하지만 이효리는 말과 행동이 모순된 행동을 한다.

이효리 본인도 당사자로서 자숙해야 한다고 했지만, CF에서는 날개를 단 모습을 보여주었다.



당시 이효리가 등장하는 광고만 7편이고 연내 2~3편이 추가될 예정.
이에 팬들이 곱지 않은 시선을 보냈고, 이효리에게는 스스로의 자제가 '요구' 되는 정도로만 넘어갔다.
국민스타 이효리에게 표절이란 아주 작은 흠일 뿐이고, 아무도 천하무적 이효리를 막을 수는 없었다.

 

 

 

자숙은 하지만 CF퀸 등극. 모순된 행동을 보여줌


 





4. 한우 농가 뒷통수 사건 (2011년)



한우농가 사상 역대 모델 중 가장 큰 영향력을 미친 모델이 등장한다. 

가수 이효리가 2010년 3대 한우 홍보대사로 선정된 것. 
최고의 인기를 구사하던 그녀가 공익광고에 출연하자 관심은 뜨거웠다. 
김상경, 최불암 등 1,2대 모델 광고와 달리 늘씬하고 건강한 젊은 여성의 이미지를 어필한 것이 신선하게 작용했다.
이효리는 위원회에게 좋은 기회였다.

하지만 계약이 끝난 후 한 달도 지나지 않아 채식을 선언해버린다...
가장 당황한 건 위원회 측이다. 
지 주임은 “이효리의 선언에 모두가 놀랐다”며 “하필 한우농가 사정이 좋지 않을 때라서 안타까웠다"며 “이효리 채식 사건 이후로 모델들에게 ‘채식주의자냐’, '실제로도 고기를 좋아하냐'고 꼭 물어보게 됐다”고 설명했다.
지 주임은 "이효리 이후로 광고의 분위기가 젊게 전환됐다”라고 한다.

 

 

연예인에 대한 불신과 CF계약의 판도까지 바뀐 사건... ㄷㄷㄷ







5. 모피반대 (2011년)



이효리는 채식실천과 동시에 동물을 위해 모피를 입지 말자는 모피반대 의견을 내세우며 개념녀로 변신했다.
하지만 일각에서 가죽재킷을 입는 이효리의 패션 등에 대해 질타를 받았다
젊을때 모피나 가죽으로 멋내며 패셔니스타로서 인지도를 쌓다가, 돌연 헐리웃의 사회운동가처럼 개념녀로 변신했기 때문일까?

이효리는 자신의 'SNS' 트위터를 통해 
"여러분 저는 완벽한 사람이 아닙니다. 그저 옳다고 믿지만 실천하기까지 수만 번 갈등하는 그저 평범한 사람입니다. 하나씩 하나씩 해나가려고 노력하는 사람입니다. 부디 질타보다는 많이 가르쳐주시고 도와주시고 격려해주세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아직도 좋아하던 가죽 재킷을 못 버리고 친구들 모임 삼겹살 굽는 냄새에 침이 고이는 제 자신이 부끄러워지는 밤입니다" 라고 솔직한 마음을 고백했다.
이효리의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제 시작하려는 사람을 너무 몰아붙이지 말자", "이효리 씨 화이팅이에요", "시작하려는 자세가 멋져요" 라며 응원했다.


 

아이돌의 이미지를 벗고, 자신만의 사상을 잡아나가려고 많은 시도를 함

 


 

 




6. 관리아줌마 - 길고양이 밥 사건 (2012년)



가수 이효리가 자신의 트위터에 

"누가요?도대체. 왜죠? 누구집 앞도아니구 공원 풀숲 사람들한테 잘 보이지도 않는 곳에 주는데 왜 그러는거예요 엉엉"

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쪽지에는 '동물 밥 주면 안 된대요. 관리아줌마'라는 간략한 문구가 적혀있다.

관리 아줌마가 길고양이에게 밥을 주면 고양이들이 몰려와 동네가 씨끄러워지니 밥주지 말라고 하자

"이효리, 관리아줌마랑 커피 한 잔 해야겠어요"라는 글을 올려 한 때 인터넷이 더 시끌벅적 해졌다


우리나라 문화상 길고양이를 무섭고 별로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 더 많았고, 

생계를 위해 일을 해야하는 관리아줌마가 길고양이 보다도 더 낮은 대우를 받는듯한 말투때문에

이효리를 세상물정과 예의도 모르는 무개념으로 보는 사람도 많았다.

반면 길고양이나 동물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이효리를 칭찬하고 용감한 개념녀로서 옹호했다.

 

 

 

동물애호가로서 직접적으로 이슈를 받았지만 결과가... 좋지 않았음


 




7. 악마 에쿠스 사건 (2012년)


고속도로에서 한 에쿠스 차량이 트렁크에 개를 매단 채 질주한 사건이 있었다.

이효리는 이 사진을 자신의 트위터에 비난 글을 올리고 에쿠스 차주를 인간 쓰레기와 악마로 몰며 선동하였다.

결국 차주는 차주는 '악마 에쿠스'라는 별명을 갖고 엄청난 정신적 피해를 입는 사건이 일어난다.



이후 해당 운전자로부터 명예훼손으로 고발하겠다는 항의전화를 받았다는 글을 당당하게 게재해했다

이효리의 그릇된 글로 인해 맹목적으로 이효리를 좋아하는 팬들은 해당 인물을 무차별적으로 비난했다. 

하지만 당시 에쿠스 차주는 악마가 아니었다. 

에쿠스 주인이 더러워진 개를 옮기기 위해 트렁크에 목줄을 맨채로 트렁크에 태워서 옮기던 중에 개가 뛰어내려 차에 끌려가게된 것이었다.



차주는 고의성이 없는 사고로 무혐의 판결났고 이효리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할 수 밖에 없었다.

이후 이효리는 미안하다고 쿨하게사과하였고 사건은 끝났다

 

http://isplus.joins.com/article/025/16550025.html?cloc=

 

 

 

 

 

감성이 앞선 나머지, 사실파악 없이 마녀사냥을 한 사건

 







8. 상업광고 전면중단 선언 (2012년) 


오랫동안 유지해오던 소주 광고 모델인 이효리는 돌연 상업광고는 찍지 않겠다며 상업광고 전면중단을 선언했다.

하지만 이에 사람들은 진정성이 없어보인다며 비판을 했다.


"십년이 넘는 기간동안 광고의 최대 수혜 자로서 뽑아먹을 대로 뽑아먹은 가수가 이제 자신의 상업적 가치가 떨어지니까 상업 광고를 보이콧하는 모양새를 취하며 자기가 그런 모든 걸 초월한 듯한 행세를 하다니. 진정성이라고는 눈꼽만큼도 안보인다. 차라리 가만히 있으면 중간이라도 가지. 제발 설치지 말고 그냥 조용히 있어라"


"앞으로 음반낼때 광고하면 안된다? 알겠지? 상업적인 목적을 가진 광고나 홍보 나오면 너 두고두고 까인다? 알겠지? 앞으로 니 음반 광고도 이걸 끝으로 하지마라? 앞으로 음반 광고도 트윗으로 해라? 아니지. 트윗으로도 상업적인 목적을 가진 광고나 홍보 하지마라? 한번 두고보자. 자꾸 뭘 어떻게 하겠다 하겠다 얘기 하는게 미움받는거야. 그냥 하면 되는거야. 조용히. 그러면 되는건데 뭘 자꾸 계획을 내미는건데? 말없이 그냥 하라고"


"헐 진정성 없어보이는건 나뿐인가...."


"이효리의 행동은 자신의 선호에 따른 편리한 선택적 봉사, 쇼핑믈 하는듯한 사회운동으로 보여지는게 문제다. 이런 문제가 표출된다는건 본인의 문제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311&aid=0000170187


 

 

그 동안의 행보를 보아 팬들도 진정성을 못느낌.

마치 은퇴를 발표하고 말을 번복한 서태지처럼 진정성 없는 발언으로 비쳐짐(시간만이 증명할듯)


 


 




9. 소주광고주 디스 사건 (2013년)




오랫동안 유지해오던 소주 광고 모델자리를 아이돌이 차지하고 계약이 해지되자, 

먹던 소주도 바꿨다고 공중파에서 돌연 회사를 쿨하게 디스해버림.

 


 

 

이쯤되면 한우사건, 모피사건, 에쿠스 사건과 비슷한 맥락... ?


 






10. 오일풀링 사건 (2014년)



최근, 이효리가 방송 나와서 오일 풀링(기름으로 가글하는거) 하면 독소 나오고, 피부 좋아지고, 살 빠지고, 혈색 좋아지고, 피부질환, 기관지 질환, 비염에 효과 좋다고 함
이후 오일풀링은 사람들 사이에서 또 유행으로 번졌다.
그런데...


뉴스에서는 오일풀링이 몸에 좋다는 의학적 근거가 전혀 없다고 밝혔다.
오히려 폐렴 유발할 수 있어서 하지 않는게 좋다고 한다

독소는 커녕 입안세균은 오일풀링 하나 안 하나 똑같고 의학적 근거가 쥐뿔도 없는 허위사실이었던 것이다.

진짜 의학적 효과가 있는줄 알고 오일풀링을 시도했다가 효과도 못 보고, 시간과 돈만 버린꼴이 되었다.

혹시라도 폐렴 부작용으로 피해입을뻔한 위험한 사례였다.


수많은 국민들이 보는 신뢰도 높은 지상파 방송에서 유명연예인의 파급력이 얼마나 큰지 알수 있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119&aid=0002033781

 

 

 

아니면 말고~ (COOL한 성격)

 

 






11. 가짜 유기농 콩 판매 (2014년)



이효리는 자신의 블로그에 “1kg로 포장한 콩은 30분 만에 완판됐다”라며 제주 직거래 장터에서 직접 수확한 콩을 판매한 사실을 알렸다.

앞서  이와 함께 이효리가 '소길댁(이효리가 살고 있는 마을 이름) 유기농 콩'이라고 적힌 팻말을 걸고 콩을 판매하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하지만 '유기농'이라고 표기한 뒤 콩을 판매한 것을 한 네티즌이 문제 삼았고, 이를 관련기관에 신고하며 논란이 불거졌다. 

이 네티즌은 "이효리 친환경 농산물 위반 중간보고'라는 글을 올려 농림축산식품부가 보낸 신고 접수상황 문자를 캡처해 게재했다.


유기농 인증(제)이란 3년 동안 농약과 비료를 주지않고 재배한 농산물에 대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쳐 안전성을 인증해주는 제도를 말하는데 현재 대한민국에서 이 마크가 없이 농축수산물에 '유기농' '무농약' '저농약' 이런 식으로 해서 파는 건 불법이라고 한다.

친환경 농업육성법에 따르면 유기농산물을 생산, 취급 판매하려면 관계기관의 인정을 받아야 한다. 

인증 제도를 위반하면 3년 이하의 징역이나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따른다.

그러나 보통 고의성이 없다면 행정지도 처분 정도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논란이 불거지자 이효리는 해당 글과 사진을 삭제 했다. 

또한 소속사 B2M엔터테인먼트 측은

 "이효리가 집에서 콩을 재배해 마을 직거래장터가 활성화되길 바라는 차원에서 콩을 팔았다. 인증 제도가 있는 줄 몰랐다"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 조사 의뢰가 들어갔고,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현재 이효리는 자신이 직접 키운 콩에 ‘유기농’ 표기를 했다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조사를 받고 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표기 경위나 고의성 등 여러 측면을 모두 종합적으로 검토해 처리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한편 이효리의 유기농 콩 표기를 지적한 신고자가 온라인 커뮤니티 '일베'(일간베스트) 회원인 것으로 알려져 눈낄을 끌었는데

이 회원은 '일베' 게시판에 "이효리 친환경농산물 인증 표기 위반"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게재했다.

이에 많은 사람들은 비호감인 일베회원을 비판하는 동시에, 이효리의 유기농 콩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이쯤되면 이효리도 은근 이런 파급효과를 바라고 일부러 이러는 게 아닌가도 싶을 정도다.

어쨋든 법은 법이고 많은 이런 사건이 터진만큼 다시는 이런 일이 없어야 하는데 사회시선이 그런 분위기가 아니라 걱정이다.


이 사건은 수 많은 사람이 보는 자신의 홈피에 자기자랑으로부터 시작된 것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하지만 핵심은 문제는 이효리가 "유기농"이라고 쓰고 사진 찍어서 자기 홈피든 뭐든 누군나 볼 수 있는 매체에 올렸다는 것에서 출발한다.

현재 우리나라가 시행하고 있는 유기농 인증제를 거치지않은 채 '사익'을 위해 '타인'에게 '유기농' 물품인 것을 고지하고 '판매'한 사건이다.


이효리 처럼 파급력 있는 스타라면 조그만 행동이 대중에게는 엄청난 파급효과가 있다는 점을 스스로 인정해야한다.

말 한마디로 유행처럼 번지고, 그녀가 하는 행동은 수많은 사람들이 따라하고 영향을 미친다.

즉, 본인은 인정하지 않겠지만, 블로그 일기도 사회전반적으로는 공연성 있는 활동을 했하고 있다고 볼 수 밖에 없는 것이다.


매순간 행동은 더더욱신중해야하는데 매번'몰랐으니 그만~' 이라는 행동은 스타로서 너무 무책임한 행동이다.

매번 행동이 이랬다가 확 저랬다가 개연성 없이 휙 바뀌어버린다.



 


그런 이효리가 이번엔 너무 큰 실수를 했다. 자신이 키운 콩을 유기농 푯말을 붙여 떡하니 판매했다. 어떠한 벌을 받겠다며 몰라서 한 일이라고 했지만 이는 분명 잘못이다. 사회적 책임을 져야하는 유명인으로서 좀 더 신중한 행동이 요구되는 대목이다. 몰랐다고 인정하는 건 나쁘지 않다. 그러나 몰랐다고 해결될 일은 아니다. 평소 쿨한 성격의 대명사로 불렸지만 또 다른 문제다. 특히 이효리의 이러한 신중치 못한 행동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라 하는 말이다. 


2년 전 트렁크에 개를 매단 채 고속도로를 질주한 일명 '악마 에쿠스' 사건이 터지자 차주를 향한 비난의 글을 트위터에 올렸다. 해당 운전자로부터 명예훼손으로 고발하겠다는 항의전화를 받았다는 글을 게재해 논란이 됐다. 결론은 당시 에쿠스 차주는 악마가 아니었다. 이효리의 그릇된 글로 인해 맹목적으로 이효리를 좋아하는 팬들은 해당 인물을 비난했다. 때문에 명예훼손이라는 강수를 둘 수 밖에 없었다.


이효리는 유명인을 넘어섰다. 한 시대의 트렌드를 선도하며 모든 여자들을 '이효리 패션화'시켰다. 이제는 자신의 말에 책임질 줄 알아야하는 시기다. 많은 사람들이 지켜보니 더욱 신중히 행동해야한다. 

 

http://isplus.joins.com/article/025/16550025.html?cloc=

 


 

잘 몰랐어요~ 아니면 말고~



 


 





12. 이효리 집앞 텃밭 - 토양조사 실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결국 이효리(35)의 집 앞 텃밭이 토양조사에 들어간다. 무지함으로 유기농 콩 논란에 휘말린 이효리가 두 번째 조사를 마쳤다. 곧 제주도 텃밭은 토양조사를 실시한다. 이효리는 이 상황에 대해

 

"많은 분들이 이번 콩 일로 걱정 많이 해주셨는데요. 궁금해하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 글 올립니다. 여러 추측성 기사가 많이 나가서 헷갈릴 것 같아요. 아직 아무 처분도 나오지 않았고요. 오늘 두 번째 조사에 임하고 왔어요"며

 

"근데 앞으로 우리 밭 토양조사를 실시해야한다고 해서 결과가 나오려면 좀 걸릴 것 같아요. 결과 나오면 블로그에 먼저 알려드리겠습니다. 이번일로 또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걱정끼쳐 드려 죄송합니다"고 말했다.

 

말투는 차분하다. 큰 일이 아니라는 듯 애써 자신의 팬을 위로하고 다독였다. 하지만 속은 새까맣게 타들어 갈 것이다. 중범죄를 저지른 것도 아니고 단순히 푯말에 '유기농' 세 글자를 끄적였다고 돌아온 부메랑이 너무 가혹하다.

 

이 같은 점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측도 잘 안다.

이효리에게 유기농 인증 제도의 취지와 내용을 알려주고 재발하지 않도록 주의주는 선에서 끝낸다는게 그들의 입장. 비슷한 사건·사례를 검토한 결과 처벌이 아닌 계도가 필요한 수준의 법 위반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이효리에게는 '슈퍼스타' '섹시퀸'이라는 수식어가 붙었다. 이후 채식과 유기견 보호 등에 힘썼고 SNS로 모피착용금지 등을 독려하며 '소셜테이너'라는 타이틀을 추가적으로 달았다. 본인 스스로도 그러한 점이 싫지 않은 눈치였다. '자본주의의 꽃'이라 불렸지만 상업광고도 은퇴하는 등 남다른 행보로 눈길을 끌었다.

 

그런 이효리에게 이번 일은 큰 실수다. 사회적 책임을 져야하는 유명인으로서 좀 더 신중한 행동이 요구되는 대목이다. 몰랐다고 인정하는 건 나쁘지 않다. 그러나 몰랐다고 해결될 일은 아니다. 평소 쿨한 성격의 대명사로 불렸지만 또 다른 문제다.

그런 와중에 '소길댁' 가수 이효리(36)가 김장김치를 하는 모습을 블로그에 올려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렸다. 지난 8일 이효리는 자신의 블로그에 "오랜만"이라는 짧은 제목과 함께 "소길엔 며칠 눈이 많이 내렸고, 그러나 무지개도 떠오르고 이웃들과 모여 김장을 담았습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효리는 "전 그렇게 지냈는데 여러분은 잘 지냈나요"라면서 팬들에게 인사를 건네기도 했다.

 


특히 이효리가 공개한 사진을 보면 이웃과 함께 무를 씻고 다듬는 주부들의 모습이 담겨있는데, 이효리는 갈색 패딩에 검은 모자를 쓰고 김장에 열중하는 모습이라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효리는 지난달 8일 자신의 블로그에 직접 키운 콩을 팔고 있다는 내용의 글과 사진을 올렸으나, '유기농'이라는 말을 인증 없이 사용해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이효리 블로그 김장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효리 블로그, 김장하는 것 보니 배고프다", "이효리 김장, 맛 궁금하네", "이효리 블로그, 김장으로 다시 시작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http://news.nate.com/view/20141209n06322

http://ent.joseilbo.com/htmls/241926.html

 

 

조사까지 받는 와중에 김장소식까지 전하심~

팬들과의 소통이 더 중요하시다는 쿨함 ^^

 

 

 

 

 

 

13. 쌍용차 비키니 사건


이효리 티볼리 비키니 공약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효리는 지난 18일 자신의 트위터에 "쌍용에서 내년에 출시되는 신차 '티볼리'가 많이 팔려서 함께 일하던 직원들을 해고할 수밖에 없었던 회사가 안정되고, 해고됐던 분들도 다시 복직되면 정말 좋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렇게만 된다면 '티볼리' 앞에서 비키니 입고 춤이라도 추고 싶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고 있다.








이에 한 네티즌이 "소녀시대랑 걸스데이도 동참하면 좋겠다"라고 하자 이효리는 "효과는 그게 더 좋겠다"고 화답했다. 

또 다른 네티즌이 "티볼리 광고 출연 어떠신지요?"라고 묻자, 

이효리는 "써주기만 한다면 무료라도 좋다"고 재치 있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진중권 동양대 교수는 자신의 트위터에 "효리가 참 속이 깊네"라는 글과 함께 이효리의 해당 발언이 담긴 관련 기사 링크를 게재하기도 했다.


4만7000원 + 손편지 + 비키니 공약으로 이슈화 성공!

하지만...







쌍용차 측은 24일 "이효리가 티볼리에 관심 가져준 것은 고맙지만 광고 촬영이 이미 끝났고,

도시형 CUV라는 티볼리의 콘셉트와 이효리의 이미지가 잘 맞지 않아 제의를 거절했다"고 한 매체를 통해 전했습니다.

이에 수많은 사람들은 이효리의 베려를 거절한 쌍용차를 욕하기 시작한다...








상식적으로 이해안되는 댓글들...

제품이 그렇게 쉽게 만들어 지는 것도 아니고 광고촬영도 이미 끝났는데

이효리 출연이 무산 됬다는 것만으로도 쌍용차가 이렇게 욕을 먹어야 하는건지 이해가 안감.

회사가 무슨 자선사업하는 것도 아니고..




결국 밝혀진 사실? 거절당한 이유?...





이효리는 사실 닛산 매니아였던 것 ㅋㅋ

http://www.segye.com/content/html/2014/12/24/20141224000025.html?OutUrl=naver




사건정리

쌍용차 해고 노동자 복직시켜 달라고 4만7000원 기부로 이슈화 성공!

SNS로 신차 티볼리 홍보하는 겸 비키니 공약을 하면서 이슈화 성공!

하지만 쌍용차 씨에프 거절당하자 바로 들어나는 사실...

이효리는 일본 닛산차 매니아였고 현재는 큐브 타고 다님.

쌍용은 전혀 욕먹을 이유도 없었는데, 이효리 때문에 현재 힘든 상태에서 이미지가 더 하락함...

이쯤 되면 기업들도 피하고 싶을 듯...






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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