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근성으로모은자료

LP판을 휴대하면서 듣는다면 어떨까?

Flyturtle Studio 2015. 10. 23. 09:49
320x100

 

 

제목 그대로입니다.

커다란 LP판을 외부에서도 들을 수 있는 휴대용 턴테이블이 있다면 어떨까요?

이런 엉뚱한 상상이 현실로 된 제품이 있습니다.

로켓&윙크(Rocket&Wink)라는 곳에서 선보인 Rawman 3000이라는 휴대용 레코드 플레이어입니다.

 

 

 

LP는 12인치부터 10인치, 7인치까지 총 3종류가 있는데 Rawman 3000 역시 크기 별로 3종이 있습니다.

 

 

 

커버가 열리는 방식 때문인지 언뜻 보기에 Rawman 3000은 커다란 카세트 플레이어처럼 보입니다.

추억을 자극하는 모습인데요.

LP판의 전성기라고 할 수 있는 80년대를 콘셉트로 디자인되었다고 합니다.

 

 

 

알록달록한 원색과 폰트 모두 80년대를 연상시킵니다.

전용 액세서리인 헤드폰 조차 레트로하게 디자인되었습니다.

 

 

 

이미 지난 과거의 유물인 LP판을 위한 제품이지만 성능만큼은 현대적입니다.

USB 포트르 갖추고 있고 블루투스 연결도 가능하다고 하네요.

 

 

 

LP판을 이렇게 들고 다녀도 제대로 플레이가 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냥 테이블 위에 올려놔도 괜찮은 인테리어 소품으로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네요.

 

 

Rawman 3000은 콘셉트 제품처럼 보이지만 조만간 로켓&윙크 홈페이지에서 판매를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가격은 미정입니다.

 

http://www.earlyadopter.co.kr/63393

320x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