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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에 대한 총정리

Flyturtle Studio 2018. 7. 6.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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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 : 보장성보험]


오늘은 너희들이 흔히 알고있는 보장성보험에 대해서 정보를 좀 주려해. 

양심적인 설계사를 만나서 계약을 했거나 또는 보험에 대한 지식이 어느정도 있다면 적당한 금액으로 보험을 잘 가입하고 활용도 잘하지. 

그런데 대부분 비양심적인 설계사를 만났거나 (오히려 지인에게 통수맞는 경우가 많음) 정보가 없어 자신한테 필요없는 상품을 가입하고 있는 경우가 더 많을거라 생각해

그러니 인식이 안좋아 지는건 당연하다

그럼 본론으로 넘어가서...




1.실비보험 얼마냐(가격이 안오르는건 없냐?)


실비실비 그러는데 실비의 정확한 명칭은 '실손의료보험'이야 

요즘에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어 버렸지.

실손의료보험은 내가 다치거나 병에 걸렸을때 진단금을 받거나 (쉽게말해 목돈) 

내가 병원비로 쓴 금액 이상을 받을수 있는 보험은 아냐.

내가 병원비로 손해본 만큼만 청구를 할수있는거야.

최근 실비를 가입한 사람들은 자기부담금이 있고 점점 자기부담금이 늘어나는 상황.


그러니 두개 세개 실비가 있어도 내가 받을수 있는 금액은 같아. 

실비는 딱 하나면 되.

그리고 이전에 가입해 놓을수록 유리해

보험사는 회사가 손해나는걸 별로 안좋아해.

그러니 담보나 보장들이 해마다 빠지거나 자기 부담금이 올라가거나 하거든? 

그러니 실비가 없으면 어서어서 준비하도록. 

올해도 4월부터 개편되는데 안좋게 변하더라 .

악용을 많이해서 그래.


금액은 어떻게 설계하냐에 따라 다른데 

실비를 단독적으로 가입했을때 20-30대 정도면 만원에서 이만원 사이로 가입 가능하고

주계약에 특약으로 들어가게 되면 설계하기 나름이돼. 

당연히 금액이 천차만별이겠지?

뭐가 좋다 나쁘다 할순 없고 자기한테 유리한 쪽으로 가입하면돼

요즘에는 상품도 다양하고 회사입장에서 저런 상품팔면 개발한 사람 욕먹겠는데? 할정도로 괜찮은 상품들도 나오고 있어서 내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단독실비+그외의 보장성상품 으로 가는걸 추천해.

그래야 나중에 단독이 아니고 주계약에 특약으로 들어가 있을경우 해지하면 실비도 같이 해지 되지만 단독으로 가입했을 경우는 각각 운용을 할수 있거든.


참고하도록 하고 금액에 대해선 금액이 안오르는 실비는 없어

전 회사 보두 갱신형이고 보장 내용도 같아. 

보험료도 회사마다 차이는 있지만 거의 비슷비슷하고

단, 생보사와 손보사의 통원과 약제에 대해 보험금 비율이 조금 달라.

크게 다른점은 생보사(생명보험사)는 입원5000만 통원20만 약제10만인데 

손보사(손해보험사)는 입원5000만 통원25만 약제5만임 솔직히 통원쪽으로 비율이 더 높은게 그나마 효율적이겠지?

약을 5만원 이상 타먹을일은 흔하지 않거든.


실비는 단독으로 가입하자 그래야 나중에 손해 안본다.





2. 두번째로는 건강보험들 또는 종합보험들.


주계약인 상해에 암이나 2대질환 각종입원, 수술비, 운전자 등을 특약으로 하는 보험인데

아마 이보험 하나 정도는 가입하고 있을거야.

아니면 학생때 엄마들이 왠만하면 가입시켜놨을꺼니까

나중에 서랍장 증권들을 한번 찾아 보도록!


그럼 나이와 성별도 비슷한데 왜 다른사람과 내 보험료가 차이나는지 알려줄게


모든 상황을 납입기간이 같고 회사및 특약사항(담보)도 같다는 조건으로 얘기를 해보자

월납입 보험료가 차이나는 제일 큰부분에는 아마도 적립금이 들어가 있을거야(기본보험료+적립금)

이렇게 보험료가 구성되는데 한번 증권찾아서 확인해봐

적립금이 들어가 있는지 없는지

그런데 적립금이 들어가 있는게 마냥 나쁜 부분은 아닌데

(만약 해지하게 되면 환급금이 어느정도 되기 때문에 적립금을 안넣는것보다는 덜 손해봄.)

굳이 적립(저축과 비슷하다고 생각하자)을 이런 상품에 해놓는건 보험은 장기적이기 때문에 

단돈 2-3만원도 10년 20년이면 꾀 큰 금액이 되지.


그럼 차라리 그돈으로 다른 진단자금 나오는 보장성 보험을 가입하거나 

이율이 높은 저축쪽으로 눈을 돌리는게 더 맞는거겠지?


건강보험에서 보험료중 적립금이 있는지 확인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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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편 : 비과세부분]



지금까지는 기간에 대한 비과세축소 부분이었다면 이번에는 금액에 대한 비과세가 축소되서

고객들도 그렇고 업계 상황도 그렇고 굉장히 말이 많은 상태야 

예를 들어 지금까지 기간에 대해서 3년에서 5년으로 

또 7년 지금은 10년을 유지해야 이자소득세를 전액 면제 받았다면

이제는 금액에 대해서 축소를 해버려..

비과세가 축소되는 가장 큰이유는 돈이 많은 부자들의 악용 문제라고는 하는데 

확인해 보니 실질적으로 그렇게 부자들의 악용이 큰 비중을 차지하는게 아니래서

오히려 서민이나 중산층이 더 피해를 본다고 해. 

이제는 돈아껴쓰고 저축해서 목돈을 만드는 시대는 힘들다고 보기때문에 

세테크라 하지? 그부분에 대해서 무시할수 없는데

한도제한이 생기면서 빨리 준비해야 할거야


바뀌는 개정안에 대해서 다시 한번 풀어 설명하면

내가 저축성 보험의 보험료를 일시납(한번에)으로 납입 했을때 

이자까지 포함 총한도 2억에서 1억으로 줄고

월납같은 경우도 한도가 아예 없었는데 추가납입을 포함해 

150만원으로 줄어서 넘어가게 되면 비과세 혜택을 못받게돼. 

내가 저축하고 투자해서 이자가 생기고 수익을 냈는데 

거기서 15.4%를 이자소득세를 내게 되면 많이 아쉽겠지?

월납같은 경우는 1인당 한도가 150만원이고 전회사 통합이야

내가 a회사에서 100만원을 납입하고 있다면 b회사에서는 50만원밖에 안되는 거임

정리하자면 당연히 당장 비과세 총 한도인 150만원까지는 저축하기 힘들겠지만

조금이라도 준비해놓으면 나중에 여력이 있어 

저축을 더 할수 있을때 준비해 놓은 비과세 상품이 있기 때문에

남들보다 유리한건 사실이야.


단, 보험은 보편적으로 장기적인 성향을 띄기 때문에

단기에 해지를 하거나 그만둬 버리면 사업비 부분때문에 무조건 손해가 나니

보험의 저축상품을 가입할때는 적어도 몇년이상을 유지 할수 있는지 

또 이 상품이 나와 잘 맞는건지 심사숙고 하고 두번 세번 고민해봐라.

그래서 장기로 유지할수 있을때 가입을 하길바란다.

또 그렇게 유지하면 분명히 장점도 많으니

단기로 어떻게 해보겠다 하는 보험과는 안맞는다고 생각한다. 


(물론 단기적인 성격을 띄게 설계를 하거나 그런 상품들도 있음, 그런데 수익이 크지는 않음)


그래서 유동성있는 은행 예,적금 과 장기적인 보험 상품을 잘 이용해서

미래에 대해서 잘 준비할수 있었음 좋겠다.

올해부터 저축성 상품해 대해서는 원금회복까지 대략 7년정도가 걸린다.

대부분 10년이상이 걸렸던게 사실이거든 그래서 단기에 해지하면 손해고,

보험설계사들의 수수료가 확줄고 고객의 수익률을 올려주기 때문에

기존에 가입했을때보다 지금 시기가 '딱'이라고 생각이 든다


2월3일부터 비과세한도가 금액으로 축소된다 이기

지금 저축을 못한다 하더라도 정보라도 알고 있어라!

장기상품(저축,연금,변액)은 단기에 해지하면 무조건 손해난다. 

명심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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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편 : 실손의료비보험]


4월부터 개정되는 실손의료비보험(이하 실비)에 대해서 다시한번 정보를 주려해.

우리나라 인구 3천만명이 가입하고 있을 정도로 실비는 국민보험이라 할수 있어. 

즉, 4명중 3명꼴로 가입하고 있는 보험이지

그럼 4월부터 어떠한 부분이 변경되는지 알아볼까?

변경되는 내용은 쉽게 말해 기존에는 실비를 가입하면 급여외에 

비급여 부분인 도수치료, 비급여주사,mri 이 부분에 대해서 모두 포함 혜택을 받았다면

4월이후로는 비급여 부분인 저 부분들을 특약으로 가입해야 혜택을 받을수 있어




여기서 중요한 부분은 실질적으로 위부분들에 대해 청구를 많이 하는건 사실이거든.

쉽게 말해 실비를 가입하는 가장 큰 이유이기도 하다는 말이되겠지

특히 mri에 대한 청구는 많은 사람들이 했을거고 앞으로도 하겠지?


앞으로는 기본형+특약형으로 나눠지기 때문에 

기본형으로만 가입시에는 개정전의 실비보다는 보험료가 저렴해 질수는 있지만

보장범위가 대폭 줄어들어.

기본형으로만 가입시 당연히 위항목들은 보장을 받을수 없겠지??

이렇게 바뀌는 제일큰 이유는

많은 사람들이 요즘에 병원쇼핑이라하지? 

이런말이 생겨날 정도로 너무 악용을 하기 때문이야.

악용하는 넘들 때문에 선량한 사람들이 피해를 보지.


실비 가입하고 청구한번 안해본 사람도 많을 텐데 

항상 악용하는 것들이 문제인거 같음

이번에 그분도 차x에서 주사맞았던게 또 소문이 나면서

몰랐던 사람들 까지도 너도나도 비급여 주사에 대해서 더 악용을 했다 하더라고.


태반주사, 신데렐라주사, 백옥주사, 감초주사, 마늘주사, 칵테일주사등 이름들도 참 다양해..

각설하고 이런 부분들때문에 한번쯤은 내가 가입하고 있는 실비에 대해 확인해보거나

준비를 하는 부분도 중요할거 같아.


하지만 2년간 보험금 청구를 하지 않으면 

그 다음년도에는 10%이상 보험료를 할인해준다고 하네

자동차보험도 무사고면 다음년도에 보험료 할인해주잖아? 

그렇게 생각하면 이해가 쉬울거야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부분은 위 부분들을 특약으로 가입한다고 해도 

이제는 금액과, 횟수에 한도가 축소돼.

그리고 기존 자기부담금 20%에서 30%로 늘어나




또 4월에는 많은 보험사들이 예정이율이 떨어지면서 해마다 보험료가 오르는 달이기도해.

평균 20% 오른다고 보면 되고 가입 몇일 차이로 같은담보인데 

10년 20년 보험료를 더 내게되면 억울하지?

그래서 그부분도 같이 체크해봐~





결론은 내가 비급여부분에 대한 청구를 많이 했었고 앞으로도 할거라면 

기본형+특약형 으로 가는게 맞고


비급여부분들에 대한 청구를 한적이 거의 없거나 앞으로도 필요없을거 같다하면 

기본형으로만 가는게 맞아.


그리고 기존에 실비를 단독으로 갖고 있거나 종합보험에 실비가 특약으로 들어가 있으면

우선 4월까지 유지하고 그후에 결정해도 늦지않아

왜냐하면 실비는 기존에 가입한 상품들이 조건이 더 좋거든. 



4월부터 실비 개정된다.

실비가 있으면 4월이후까지 지켜봐라

없으면 한번쯤은 고려해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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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편 : 종합보험]


보험은 실손의료비(실비)만 있으면 된다고 생각하지만

실비만으로 부족한거는 사실이야.

쉽게 설명해서 실비는 내가 쓴 병원비를 돌려받는거고 

(가입시점에 따라 자기부담금 0에서 현재는 최고 30%까지 인상됨.)

종합보험은 내가쓴 병원비와는 별도로 진단을 받게되면 진단자금을 받는다고 생각하면 이해가 쉬울거야.


그러면 암진단 받았을때를 예로 들어보자.

나는 실비가 있는데 내가왜 종합보험을 가입해야 되냐고 생각할텐데

위에도 설명했듯이 실비는 병원비만 돌려받는거라했지?


그럼 암진단 받으면 병원비는 어떻게 내고 치료들은 어떻게 받을수 있을까?

병원비를 내야 실비를 청구해서 내가낸 병원비 돌려받겠지?

여차저차 해서 어디서 돈 땡겨서 병원비내고 실비청구하고 나온돈으로 다시 갚았다 치자.

그다음 생활은? 암걸리면 다니던 직장 몇달이고 셔야되고 좋은거먹고 좋은곳에서 생활해야 한다.

그럼 급여도 없어서 생활도 안되는데 그다음은 어떻게 할까..

그렇기 때문에 암또는 2대질환(뇌, 심장) 관련 진단 받게되면 집안 뿌리가 흔들린다 하는거다.


종합보험의 설계구조는 이렇다.

사진으로 올리면 좋겠지만 그러면 여타 회사 홍보가 될거같아 대략적은 설계구조를 글로 써볼게.

보험이니 주계약이 있겠지?

집에 종합보험가입하고 있는 증권꺼내서 보면 이해가 쉬울거야.

주계약 밑에 내가 필요한 특약을 담는 구조인데.

대형마트에가서 카트에 고기(주계약)를 담고 기타 쌈장,마늘,버섯,채소,술 등등(특약)을 담고 가입한다고 생각하면돼.

여기서 고기는 빠질수가 없겠지? 주계약이니까. 

하지만 고기를 200g살수도 있고 10근을 살수도 있는건 고객 마음인거야.

의무 주계약에 대해서 회사마다 손해율을 따져서 기본적인 가이드라인이 있기 때문에 각회사별 보험료가 차이나는 부분중에 하나야.


그럼 특약에는 뭐가 있을까? 

대표적으로는 위에도 말했던 암,2대질환(뇌,심장)또는 수술비,골절,화상 진단비, 실비도 넣을수 있고

가족일상생활배상책임, 등등 몇십가지는 되기 때문에 그거는 가입당시 자기한테 필요한게 뭔지 설계사와 의논을 통해서 금액과 기간에 대해 조율하고 신중하게 가입을 진행하면돼.


내가 감히 말하는데 실비+종합보험(암,2대질환) 정도는 자기 수준에 맞는 금액으로는 필히 가입하는게 맞다고 본다.


갱신형도 잘 사용 하면 분명 장점이 있지만 현재 나이가 20대 초중반이면 3년갱신형을 해놓으면 추후 60대 이상되면 유지하기도 힘들어 진다.

모든건 자기한테 맞는 옷이 있는데 지인들은 고객한테 자기네 옷을 맞춰버린다. 그래서 안되는거다.


아무튼 참고해줬음 줬겠고

2-3천만원하는 차 살때는 신중하면서

10-20년 납입하면 2-3천만원납입하는 보험에 관해서는 왜그리 무감각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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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편]


두 부류로 나눠보자면 

대부분 보험이 하나도 없이 아직까지 아파본적 없는 사람.

아파서 병원을 가고 치료까지 다 했는데 그제서야 보험이 하나도 없어서 상담을 요청하는 경우.

전자는 지금이라고 가입하면 되는데 후자는 인생을 살아 가면서 앞으로 가입하기 어렵다 보면돼.

후자같은 경우는 내가 다 안타까울 정도인데 본인은 얼마나 안타깝겠어.


특히 상해는 그렇다 치고 질병쪽에서 허리나 목, 또는 관절쪽과 장기쪽에 대해 질병이 발견이 되면 그부분은 평생 가입하기 쉽지 않다고 보면돼

그렇기 때문에 미리미리 준비해 두는것도 나쁘진않아.

한살이라도 어릴때 가입을 하게 되면 무조건 유리하기 때문에 나에게 맞는 특약을 구성해 가입하는 편이 좋아.


가입할때 주의깊게 봐야 할 점은





이 정도만 따져봐도 남들에게 본인 가입증권을 보여줬을때 어디서 호구소리는 듣지 않는 다는 얘기야.

저정도 내용을 기본으로 가족력,유전력등 따져보고 나에게 더 필요한것은 강화하고

필요없는것은 과감히 빼주면 내몸에 꼭 맞는 보장성 보험을 가져갈수 있어.

이건 내 주관적인 견해이지만 종합보험을 분석해 줄때

제일 필요없어 보이는 담보중 하나가 입원일당이야.

입원담보는 보험료 구성중에 비싼 담보중에 속하는데

솔직히 살면서 입원을 얼마나 한다고...

국립암센터에 암으로 입원을해도 1주일 정도 입원하기 때문에

대부분 20년씩 납입하는 종합보험에 비싼 입원담보를 넣을 필요가 없겠지?


만약 입원하게되면? 

실손의료비 있잖아 . 

전국민이 가입하고 있는..

줄여서 실비라고 부르는 그것. 

그걸로 처리하는게 훨씬 유리 하겠지?


그래서 정리해서 말하자면 필요없는 담보는 빼고 

여러가지 종합해 봤을때 이건 꼭 있어야돼 하는건

선택해서 보강을 해주라 이말이야.


만약 우리집은 암으로 돌아가신 분이 많다라고 가정을 하면

암진단자금을 빵빵하게 가져가면 되는거야

근데 비싸다? 싶으면 일정부분의 진단자금은 비교적 저렴한 갱신형으로 보강을 해주는거지.

그래서 나중에 몇번의 갱신을 거치고 암걸릴 나이가 지나고 보험료에 부담이 느껴지면

보강했었던 갱신형은 과감히 해지를 해주면 인생 전반에 걸쳐

'딱' 필요한 시기에 집중 보강이 되겠지.


그리고 회사마다 상위 질병에 관한 담보들이 달라서 그또한 요목조목 따져봐야해






위 그림을 보면 뇌는 뇌혈관 심장은 허혈성심장질환이 더 포괄적이지?


우선 뇌부터 보자.

보장성 종합보험을 갖고 있으면 우선 집에 갖고 있는 증권들을 봐봐

뇌혈관이 제일 상위에 있어. 

뇌출혈담보를 갖고있는 사람도 있을건데

그럼 I64부터 I69까지의 코드로 진단을 받으면 보상을 못받아.

뇌출혈은 생명보험사쪽의 담보로 뇌졸중이상의 담보를 가입하려면 

손해보험사의 보장성 보험을 택해야해.

요즘 뇌졸중위의 카테고리인 뇌혈관질환 담보가 남아있는 회사도 4군데 뿐이 남지 않았어.

그러니 빨리 가입하는게 좋겠지?


심장도 마찬가지야 생명보험사에서 가입하면 급성심근경색까지고

손해보험사 쪽에도 허혈성 심장질환은 일부회사들 밖에 없어.


똑같은 돈을 20년동안 내고 가입을 해도 

저렇게 진단시 진단 범위나 금액이 달라져 버리면 굉장히 억울 하겠지?

그렇기 때문에 가입시 꼼꼼하게 알아보고 

특히 우리나라 처럼 학연,지연 굉장한 나라에선 더더욱 지인을 피하는게 좋아.

나중에 잘못되면 소송이라도 걸어야 하는데 지인한테 그럴순 없겠지?


아무튼 무조건적으로 보험을 싫어하지만 말고 최대한 알아보고 

유리한쪽으로 가입하는것도 인생에 큰 도움이 될거라 생각해.


보장성보험 가입시 잘 알아보고 가입하자.

무조건 싫다 하지만 말고 쫌만 알아봐도 답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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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편 : CI보험]


보험이 아예 없는 사람도 많지만

그래도 보험을 갖고있는 10명중 3명이 CI보험을 갖고있다

(대부분 어머님이 가입시켜놓은경우가 제일 많고

그다음 지인이 와서 가입시켜 놨지만 본인은 가입상품에 대한 내용을 하나도 모름.)

 

CI보험은( CRITICAL ILLNESS INSURANCE)의 약자로

말그대로 치명적인 질병보험 또는 중대한 질병 보험이라고 보면돼.

지금으로 부터 10년 전 쯤인 2008년에 보험설계사 들에 의해 

너나 할거 없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었고

지금도 보험??? 하면 "보상받을땐 나몰라라 하잖아" 라는 얘기가 많이 나오는 이미지는 대부분 CI보험 때문에 생기게돼.

 

그럼 그 시기에 CI보험이 왜 많이 팔렸을까?

종신보험은 다들 알지? 

사망시 사망보험금이 나오는 생명보험사의 대표적인 상품군인데

아직까지 우리나라 사람들 인식이 

내가 죽고난 후에 나오는 돈이 뭐가 중요하냐는 인식 들이 많아


그래서 종신보험을 변형해 나오는 상품이 CI보험이야

 CI보험이 나오면서 분명 종신보험이지만 내가 죽지 않아도

중대한 질병에 대해 진단을 받으면 가입한 금액을 선지급 받을수가 있어.

이 말대로라면 대박이지??

 

근데 여기에 함정이 있어..

상품명처럼 중대한이라는 단어 보이지?

중대한 암, 중대한 뇌졸중,중대한 급성심근경색등 아주아주 보상받기 힘들게 꼬아져 있다는 얘기야

우선 중대한 암을 살펴볼게




위 표에서 처럼 중대한 암은 악성흑색종(피부암)의 침범정도가 1.5MM이하 이경우에 지급이 안되기 때문에 조건이 따라 붙는다. 

아무리 요즘엔 의학 기술이 발달해서 왠만한 암은 치료가 가능하다해도

본인한테 중요하고 안중요한 암도 있나?

그래도 일반암은 그나마 다른 질병에 비해선 보상을 받을수 있는데

문제는 뇌랑 심장이라는 거다.

 

우선 뇌졸중에 대해서 살펴볼게



영구적인 신경학적 결손이라는 단어?

간단하게 말해서 일시적인 현상은 해당이 안된다는 얘기야.

뇌졸중 걸리고 완치가 되면 안돼.

신경계쪽에 장해가 남아서 장해지급률이 25%이상인 상태가 되야지 보상이 가능하고

쉽게 말해 그냥 병신이 되야 받을수 있다고 보면 되는데 

그마저도 위 해당조건을 갖춰야 겠지?

이부분때문에 CI보험에 대한 민원이 가장 많이 들어온다고해.

 

다음은 중대한 심근경색을 봐볼까?



심근조직의 비가역적인 괴사?

비가역적인 괴사가 뭐냐면 심장이 회복 불가능하고 썩어들어가는 상황을 말하는거야.

결론은 죽기 일보 직전까지 모든 조건을 힘들게 맞춰야지 보상금이 나오는 보험이라고 말할수 있어.

근데 20살에서 30살 사이가 이 보험을 제일 많이 갖고 있어

 

첫단에도 말했듯이 2008년 부터 사망하지 않아도 보험금을 받을수 있다는 달콤한 말로

고객들을 제대로 인지 시켜주지 않고 미친듯이 팔아재낀 비양심적인 설계사들때문에

지금 고객들이 고통받고있어

 

사망보험금때문에 위험보험료가 높고 그렇기 때문에 사업비도 높아서 보험료 자체가 비싼데

이 보험을 가입하고 있는 10명중에 10명이 이런 정확한 내용을 한명도 모르더라고.

너무나 안타까운 현실이야

 

집에 CI보험 있는지 다시한번 살펴보자.

CI보험으로 보험금을 타는건 정말 힘들다.

CI보험은 보통 10만원 이상씩 20년 가까이 납입한다. 중형차 한대값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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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편 : 생명보험사와 손해보험사의 차이]


많은 사람들이 생명보험사와 손해보험사의 구분 자체부터 못하더라고

아예 질문을 할때 본인 자체도 정리가 안된채 많이 물어 보더라.

모르는게 당연한거고 잘못된거도 아님 

내가 일일히 알려주면 되서 중요한건 아닌데

여기서 문제가 심각한게 뭐냐면 상담을 하다보니 주변 지인들한테

종신보험(생명보험-사망보험금이 나오는 보험)에 특약을 넣어 

저축에 보장성 보험도 되는 상품으로 보험자체의 본질(사망)로 판매를 안하고 

마치 저축상품인냥 판매를 하더라고.


보장성보험 (실비,상해,질병,3대질병,수술등등) 이 필요해서

그런 담보들로 설계요청을 했다고 하는데

설계사들이 돈에 눈이 멀어 저축을 앞세워서 그냥 막 팔아 재끼더라고.

여기서 내 말은 생명보험이 나쁘다고 말하고 있는게 아님.

그 종신보험의 목적을 교묘히 숨긴채 본래 목적과 맞지 않은 상품을 저축이 메인 인것마냥 팔아 재끼는게 문제라는거임.


전편에 내가 CI보험에 대해 글을 썼었는데 거기에 대해 답글들중

22살에 한달에 보험료로 40만원씩 납부하고 있다고 한다.

근데 보장내용은 모른다 만기까지 채우면 이자나온다는 말만 기억하고 있다.

그 만기가 언제일까.  40살 됐을때?

정말 심각한 문제다.

이 경우는 실비 가입후 30만원이 넘는 금액을 저축을 할수 있는데 보험에 쏟아 붇고 있다.

이러니 보험설계사들이 욕먹는거..

여기서도 중요한건 CI종신보험이 나쁘다기 보단 

상품에 대한 본질을 인지 못한채 저축으로 알고 있다는거다.


 

다음 사례를 볼까?

160-170만원을 종신보험에 넣고 있다.

역시 처가식구지? 종신보험이 무조건 적으로 나쁘진 않은데. 

그냥 가입해줬다는게 문제라 생각한다. 

그것도 160만원 이상을.


실비+상해등등 보장성으로 담보구성후 80만원이 나오게 할수도 있을까?

정리해 보면 잠깐만 훓어봐도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당하고 있는데

이러니 보험 설계사의 인식이 나빠질수 밖에 없다는 것도 인정한다.


생명보험과 손해보험의 구분만 어느정도 할줄 알아도

그 목적에 맞게 설계사한테 물어보고 또 필요한것들을 알아서 찾을수 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생명보험과 손해보험의 차이를 명확히 알려줄게.

우선 국내 생명보험사는 25개가 있고 외국계 회사까지 합치면 그 수는 굉장해.




생명 보험사들인데 종신보험이나 연금 또는 변액에 가입하고 있으면 낯이 익을거야.

우선 생명보험사 상품가입의 주된 목적은 사망보장이라고 보면돼

생명보험사의 사망에서는 사망의 이유를 묻지않아. 

(자살에 대해서는 가입후 2년이 지나야 가능함)

그냥 "사망"하면 보험금이 지급돼 

조건부가 아닌 사망 자체로 보상을해.


가격이 비싼데 그 이유는 

예를들어 지금 사망 보험금 10억을 가입하고

보험료가 출금후 바로 사망을 했다칠게 

그럼 보험사에서는 고객에게 보험금을

지급 해야하기 때문에 사업비를 많이 떼가야 하는 구조야. 

그러니 비쌀수 밖에 없겠지?

대신 해지환금금의 환급률이 표면적으로는 현시점 시중은행 적금 이율 보다는 높아서 

장기적 (대략 상품군,또는 납입방법에 따라 10년에서 30년이상 가기도함)으로는 

원금 이상 도달하기 때문에 (성별,나이등 여러 상화에따라 다름)

내가 사망을 담보로 하고 또 가입후 몇십년이 흐른후 

그 적립금으로 연금을 전환하거나 목돈으로 활용할 계획이 있다면

그보다 좋은 보험은 없어.  


하지만 단기에 해지시에는 높은 사업비로 인해 내 납입원금에서 무조건 손해가 나.

그럼 무조건 장기적으로 가야 한다는 얘긴데 

고객들이 생명보험사 상품들(종신,연금,변액등) 가입후 얼마나 유지할까 함 볼까?


자료출처: 뉴데일리 2017.09.28 기사자료중



25회자 즉, 2년정도 유지율을 봐봐 특정회사를 지칭하면 안될거 같으니 눈으로 확인하길바래.

정말 개판이지? 

저말은 곧 대부분의 사람들이 납입원금도 못돌려받고 손해를 보고 있다는 얘기야.

그러니 신중히 판단해야 겠지?


그다음은 질병에 대한 부분인데 그 범위가 손해보험사에 비해서 굉장히 제한적이야.

이해하기 쉽게 말하면




생명보험사에서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까지만 보장을 해줘. 근데 발생 비율을 봐봐.

뇌에서는 뇌혈관, 심장에서는 허혈성까지 가입을 해놔야 든든하지?

저 담보들은 손해보험사쪽에서만 가입이 가능하고 그마저도 많이 발생되는 질병이라

각 손해보험사들도 담보들을 축소하거나 아예 없애버리고 있는 추세야.

이렇게 단적인 예로만 봐도 내가 전적으로 병원관련 상해,질병쪽에 니즈가 강하다면 손해보험사의 종합보험을 택해야 겠지.


 

생명보험사 


장점 : 

일반사망보장

변액상품이 생명보험사에만 있음

연금중 종신연금형으로의 수령이 가능, 손해보험X


단점: 

비교적 높은사업비로 인해 단기 해지시 원금손실

질병에 대한 보장 범위가 손해보험사에 비해 제한적


                             


다음은 손해보험사야.



위 회사들 대부분은 알거야.

손해보험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게 뭘까?

자동차 보험과 실비 정도 되지?


예전에는 손해보험사의 전유물과도 같은 실비가 이제는

생명보험사와의 여러 협의에 의해서

생명보험사에서도 실비를 판매한지가 몇년이 됐는데

거기서 차이가 있어.


생명보험사의 실손의료비는

입원5,000만원  통원 20만원 약제 10만원 이고


손해보험사의 실손의료비는

입원5,000만원 통원25만원  약제 5만원으로 세팅을 할수가 있어.


여기서 눈치 챘을거야.

우리가 약을 10만원이상 처방받기 쉽지 않지?

상황에 맞게 선택을 하면 될거 같아.


저외에 전회사 모든 단독 실비는 현시점 1년갱신 15년재계약으로 내용은 같고 

다만 회사마다 손해율이나 여러가지 상황을 고려해

금액 차이는 조금씩 있는 편이야.


손해보험사 상품의 가입 목적은 질병 사고시 

병원 의료비 등에 대해서 경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함이 목적이야


가끔 실비만 있으면 된다하는데 그말도 틀린말은 아니지만.

우리가 암진단을 받고 치료를 받는다 볼게.

실손의료비는 곧 내가 손해난 금액을 돌려받는거야.

암에 걸리고 난후 병원비만 해결하면 모든 상황이 끝이날까?

바로 일 못한다. 

좋은거 먹고 중대한 암일수록 퇴원후에 요양해야한다.

그럼 생활비는? 

암걸리면 일 못하는게 아님 가족들도 덩달아 못함.

그래서 실비만으로는 부족한거야

실비+상해,질병,수술 진단자금 이렇게 설계를 해야 하는거야.


그렇게 하기에는 손해보험사들의 상품을 선택해야 유리하다는 거지.

순수보장형과(소멸성), 적립형, 갱신형과, 비갱신형등은

자신의 경제상황 또는 그 목적에 맞게 가입하면 되는거야.


손해보험사 


장점:

질병별로 다양한 담보구성 가능


단점:

사망에 대해 제한적 (질병80세,일반상해사망,교통상해사망)

사망시 필요에 의해서 부검도 할정도로 사망에 분명한 이유가 있어야함

연금에서 종신형으로 수령할수 없음

변액상품이 없음



이 정도면 내가 어떤 상품이 필요할때 생명보험사에서 할지 손해보험사에서 할지 정도는 구분이 가지??

이정도만 알고 있어도 어디 가서 당하진 않는다.

그리고 일부 비양심적인 미친설계사 새끼들이 호구로 보지 않아~



생명보험사는 사망,저축

손해보험사는 상해,질병

이렇게만 알고 있어도 호구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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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편 : 종합보험 가입자 대부분이 갖고있는 후유장해 담보]



자 모두 갖고있는 증권들을 보도록해.


위 내용은 증권을 보면 일반적으로 들어가는 담보들인데

내가 빨간 네모 박스 쳐 놓은 부분 보이지?

다 후유장해에 대한 담보야.


대부분은 의무계약, 또는 주계약으로 많이 설정이 되는데

문제는 대부분 종합보험을 갖고 있으면 저 담보가 거의 들어가 있는데

뭔지 정확히 모른다는거야.

주계약이기 때문에 보험료에 높은 비용을 차지하고 있는데 그냥 넘어갈순 없지.

그럼 질병, 상해 옆에 %는 과연 무엇을 의미하는 걸까?


이해하기 쉽게 얘기하면 우선

일반상해후유장해 (3~100%) 가입금액 1억

일반상해 80%이상 후유장해 가입금액 1억이라고 가정해볼게


예를 들어 내가 교통사고가 났다 칠게 그로 인한 상해사고로

불알이 터지고(양쪽고환50%) 한쪽 무릎이 나가 인공관절을(30%) 하면 

합산 위 80%에 해당되서 80%이상 후유장해로 1억원을 지급받게돼.

그리고 3~100%로 장해지급율 80%기 때문에 8천만원까지 합산해서 총 1억 8천만원을 지급받게돼.

어때.. 나쁘지 않지?


하지만 우리가 상해로 인한 교통사고로 저런 지급률을 받기가 쉬울까?

그런 확률은 굉장히 낮다고 보면돼.

그럼 질병후유장해에 대해서도 알려줄게.

질병후유장해가 개꿀인건 보험회사에서 취하는 모습에서도 알수가 있어.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손해율이 큰 질병후유장해 담보 (3~80%) 를 없애거나 축소 시키고 있어

현재는 손해보험사중 3군데의 회사(한x,롯x,농x) 에서만 저 담보를 가입할수 있어


그 이유는 왜 그럴까?

우리가 살아가면서 장애의 원인이 선천적인것보다 후천적으로 더 많이 오는걸 알수 있어

후천적인 이유가 90%에 해당되는데

그중에 질병으로 인항 후유장해가 55%나돼 반이상이라고 보면 되지.

진단데 대한부분은 특정 질병에 대해서 1번만 지급되는 반면에

후유장해는 치료후에도 신체 손상이 영구적으로 남게 될 경우에 진단비를 받고

중복 또는 반복으로 지급이 되기 때문에 굉장히 중요한 담보라고 볼수있어.


굉장히 쉽게 말하면 우리가 살면서 교통사고나 옥상에서 떨어지는 화분을 맞을 확률보다는

나이가 먹어감에 따라 인공관절수술, 가벼운 치매나 디스크, 당뇨합병증이나 암으로 인한 절제술,

백내장 녹내장으로 인한 시력저하등 어떤 부분이 늙어 가면서 더 보장 받을 확률이 높을까.


그렇게 때문에 상해와 질병을 적절히 섞어 금액을 맞추면 될거같아.

퇴행성 허리 디스크로 많은 고객들이 보험금을 받을수 있게 도와줬는데

그럴때마다 정말 뿌듯하더라고.


한번은 본인이 디스크가 왔는데도 청구할 생각을 안하고 있더라.

그래서 왜 청구안하셨냐니까 그런걸 가입한 적이 없데.... 

본인 가입 상품중에 그런 담보가 있는지도 모르셨던 거지...


여기까지 내얘기 잘 이했 했으면

지금 당장 증권 내용들을 한번 들여다 봤으면 해~


당장 보험증권을 살펴봐라.

후유장해 담보가 있다면

그중에서도 질병후유장해 3~80%담보가 있는지 잘 찾아보고 나중에 꼭 써먹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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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편 : 종신보험(사망)]


오늘은 생명보험사의 종신보험에 대해서 정보글을 쓸까 하는데 그 이유는

당장 현실적으로 도움을 주고 싶어서

내가 손해보험사의 보장성 보험에 대한 정보글을 많이 썼더니

손해보험사의 전속 설계사인줄 알더라고. 

나는 전 생명,손해보험사의 모든상품을 설계,판매하니 오해하지말아~


또, 내 말의 요지를 잘못 이해하면 생명보험사의 상품을 깐다고 생각하는데

다시한번 짚고 넘어가면 생명보험사의 상품을 까는게 아니고

생명보험사 상품중 특히 종신보험을 저축상품인것 마냥 판매하는 일부 비양심적인 설계사를 깐거야.


당연히 사망을 담보하는 종신보험이 있으면 좋지.

특히 결혼한 경우 본인이 불의의 사고로 떠나면

배우자랑 자기 자식이 본인의 빈자리를 보험으로 메꿀수 있지


그런데 여기서 문제는 나와 상담했던 많은 사람들이 

월 보험료로 적게는 10만원 많게는 100만원씩 납입하면서

종신(사망)보험(보장성 보험)인줄도 모르고 저축성 보험으로 알고 있더라고.

이 얼마나 슬픈일인지.. 


그래서 오늘은 종신보험에 대해 좀 알려주려해.




종신보험의 종류는 매우 다양해

일반 종신보험부터, 유니버셜기능이 들어있는 종신보험, 

납입기간안에 해지하면 환급금이 매우 낮지만 보험료가 저렴한 저해지 환급형, 

변액종신보험, CI종신보험 등등

하나하나 다 알려 주고 싶지만 그러면 글이 너무 장황해지기 때문에 오늘은 기본적인 내용만 알려줄게


위 사진처럼 유족의 생활보장을 목적으로 가입하는 보험이 바로 종신보험이야.

그런데 요즘은 단순히 사망시 유족의 생활보장만이 목적이 아닌

적립되어있는 환급금으로 노후생활을 위해 연금전환을 한다던지

사망가입금액을 감액하면서 생활비로 받을수도 있어.


물론 회사마다 상품마다 다르긴 한데 연금전환을 하게되면 사망보험금을 받진 못하겠지?

그래서 사망보험금과 연금의로의 비율을 섞어서 정할수도 있게 판매가돼.

결국 내 환급금으로 활용한다는 내용은 비슷한데 상품명과 유형이 다양한걸 알수 있어  

이처럼 여러 다양한 기능들을 추가했기 때문에 여유가 된다면 종신보험을 갖고있으면 좋다고 볼수 있지.


지난번에 썼었던 CI보험같은 경우도 사망시에도 보험금이 지급되지만 

중대한 질병에 진단 받아도 가입금액의 x%를 미리 선지급 받을수도 있어.


이처럼 종신보험은 사망이 주목적이 되야하고 

더 나아가서 유족의 생활보장에 대해 필요없는 시기가 되었을땐

종신보험에 있는 여러기능을 활용 하는것이 좋아.


다시한번 말하지만 종신보험은 사망을 담보로 하는 보장성 보험이야.

그런데 일부 비양심적인 설계사들이 종신보험의 이율을 운운하며 "저축이 주 목적이고 사망은 보너스다" 라는 식으로 판매를 하더라고.


종신보험은 사망을 담보하기에 다른 보험 상품에 비해 사업비가 높은 상품중 하나야

내가 오늘 10억짜리 종신보험을 가입하고 

내일 죽어도 보험회사에서는 10억을 지급해줘야 하기때문에

그런 모든것들을 계산해서 사업비를 산정하게 되어있어.

(회사에선 종신보험에 대한 사업비를 공시하지 않음. 그리고 회사마다 산정하는 방법들이 다름)

그러니 종신보험은 단기에 해지시 무조건 손해가 나는 구조야.


그럼 높은 사업비를 어느정도는 해결하는 방법이 없을까?

바로 "추가납입" 이라는거야

이 추가납입은 사업비가 0%인 곳부터 있다해도 회사마다 매우 낮기 때문에

내가 예상했던 사망보험금을 조금은 낮게 잡고 나중에 어느정도의 환급금을 받고 싶다면

추가납입을 활용하는게 좋아.

기본보험료의 1배 또는 2배 까지 가능하기 때문에 좋은 제도라 할수 있지.


근데 일부 설계사들이 추가납입을 설명해줄까?

대부분이 해주지만 추가납입에 대해 아예 설명 안해주는 설계사들도 있어.

왜그럴까?


예를 들어 100만원의 납입을 하는 고객이 100만원을 납입 하는것과 50+50만원의 납입을 한다 치자.

고객이 납입하는 금액은 100만원 그대로지만 

그 상품을 판매한 설계사 한테는 추가납입분 50만원에 대한 수수료는 지급되지 않아.

그러니 고객을 진심으로 위하지 않고 눈앞의 수수료에 미쳐서 

추가납입을 고객한테 인지시켜주질 않는다는거야.

명확히 알겠지?


단, 30세 기준 월납입보험료 100만원이라 치고 사망보험금이 5억정도라 그냥 예를 들게

그럼 50만원+50만원으로 가게 되면 사망보험금은 2억5천만원이 돼

그렇기 때문에 내가 사망보험금을 조금 포기하고 빠르게 원금에 도달 시키고 싶다면

추가납을 활용하는게 좋다는 얘기야.


반대로 환급금 신경안쓰고 100% 사망보험금이 중요하다면 

처음 기본보험료 설정을 신중하게 해야겠지.

하지만 아무리 추가납입을 한다해도 종신보험은 장기상품이고 

납입기간내에 해지하면 좋지 않기 때문에

(변액종신은 수익률에 따라 얘기가 다름)

꼭 사망에 니즈가 있고난 후에 가입하기를 추천해.

종신보험이라는 커다란 카테고리에서 부터 하나하나 다 나열해가며 얘기하면 

너무 장문의 글이 되기 때문에 좀 나눠서 쓸게.


오늘은 이 글을 보고 종신보험이 뭔지, 

왜 가입해야 하는건지 정도만 인지한다면 매우 보람 있을거 같아.



종신보험은

사망이 담보인 보험이다.

저축성 상품은 아니기 때문에 꼭 사망에 니즈가 있고난후 가입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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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편 : 일상배상책임보험]



오늘은 일상배상책임보험에 대해서 글을 써볼까 하는데 

이하 줄여서 일배책이라고 쓸게




일배책의 가입 방법은

따로 일배책만을 가입 하는것이 아니라

손해보험사의 상해,배상,화재,통합 실손 보험등에 특약 형태로 가입을 할수가 있어


바꿔 생각하면 손해보험사의 상해나 통합 실손 보험을 가입하면

대부분 특약으로 일배책이 가입되 있다는 얘기다.

이 글의 취지는 일배책을 새로 가입하라는 것이 아닌, 

기존에 가입되어 있는 일배책에 대해서 정확히 알고 있으라는 얘기야


왜??  알고 있으면 챙겨 먹을수가 있으니까




증권을 살펴보면 위 그림처럼 왠만하면 일배책 담보를 갖고 있는데

먼저 일배책의 종류에 대해서 알려줄게

이렇게 세가지가 있어


1. 일상생활배상책임보험

2. 가족일상생활배상책임보험

3. 자녀일상생활책임보험


일단 일상생활배상책임의 보험대상자는 피보험자와 그와 동거하는 배우자 이고


둘째 가족일상생활배상책임 보험은 피보험자와 그 배우자 (주민등록상 기재된)와

보험 증권에 기재된 주민등록상 동거중인 친족,

그리고 별거중이지만 생계를 같이하는 미혼자녀야.

별거중이지만 생계를 같이한다라.. 말이 어렵다

즉 같이 살진 않지만 경제적으로 독립하지 않은것을 뜻해.


셋째 자녀일상배상책임 보험은 피보험자인 그 자녀 까지가 범위야.


그럼 위에 말한 일배책의 보장범위를 살펴볼까?

피보험자가 실제로 주거하는 주택에 사용, 관리에 인한 우연한 사고일때 보상 받을수 있어

이해 하기 쉽게 말하면



일배책 보상중에 많이 발생하는 사고중 하나인데 

우리집 누수로 인해 아랫집에 피해를 주는 경우야.

저렇게 도배한곳만 피해를 주면 그나마 다행인데

대부분 그집 나무로 된 가구나 전자제품등도 병신이 되는 경우가 많지.

그래서 피해금액이 500만원 가까이 나온다면?

이럴 경우 내 일배책 담보에서 자기부담금 20만원 공제하고 모두 보상 받을수 있어!


그 다음은 피보험자의 일상생활로 인한 우연한 사고로 발생한 경우야.



이런경우 주변에서 종종 봤지?

이중 주차된 차를 밀다 접촉사고를 내는 경우야.

운전중에 낸 사고가 아니기 때문에 자동차보험에서는 당연히 보상이 안되겠지?

이런경우에도 일배책에 가입되어 있으면 자기부담금 제외 나머지 수리비를 보상 받아.


이밖에도

*요즘 스마트폰값이 150만원 이상 가기도 하는데 길가다가 행인의 손을 쳐서 휴대폰이 파손되는 경우.

*자전거 타고 가다가 주차장에 주차되어 있던 다른 자동차를 파손한 경우

*백화점을 둘러보다 진열되있는 화분을 깬 경우등등..


이런 경우들 모두 일배책에서 보상 받을수 있기 때문에

잘 알아두면 유용하게 청구할수 있겠지??


그럼 마지막으로

내 부담이 20만원이라 했는데 그마저도 안낼 방법은 없을까??

정답은 안낼수 있어.

일배책은 중복으로 가입하더라도 실제 손해배상금 내에서만 보장이 되는데

실제 손해배상금 + @ 는 안되지만

가족중에도 가족일상배상책임은 대부분 가입이 되어 있거든?


한 예를 들어볼게

지나가다가 넘어져서 람보르기니 범퍼에 머리를 밖아서 범퍼가 부숴졌다 칠게.



그래서 수리비가 천만원이 나왔어.

나도 일배책에 가입이 되어있지만 내 마누라도 일배책에 가입이 되어 있어.

그럼 일배책 대물에 대해 20만원 공제후 보험금을 수령하는게 일반적인 상식이지만

중복으로 일배책이 가입이 되어 있기 때문에

자기 부담금은 없어져.


비례보상으로 보험사에서 각각 500만원씩 총 합 1,000만원을 지급해줘.

한회사에서 20만원 제외 980만원을 지급해줘야 할일을

양쪽에서 나눠서 500만원씩만 줘도 되니 서로 윈윈인거지~


그렇기 때문에 다시 한번 정리를 해보자면

모두들 본인 가입 증권에 일배책담보가 있는지 확인해 보고

있다면 위 내용들을 대략적으로만 알고 있어도

어디가서 손해는 안본 다는 얘기야.


다시한번 강조해서 얘기하면

일배책을 가입하라는 글이 아님.

기존에 갖고 있으면 일배책 담보가 뭔지는 알고 있으라는 얘기야.



모두들 증권을 살펴봐라.

일배책이 있는지 살펴봐라.

본인말고도 부모, 배우자, 자녀 한테도 일배책이 있는지 살펴봐라.

일배책이 있다면 맘놓고 다 뚜까 때려 뿌시고 다니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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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편 : 만기환급형과 순수보장형 보험]


보험 가입시 만기에 나오는돈은 필요없다 vs 만기되면 얼마라도 받았으면 좋겠다 

요렇게 두 부류로 나뉘는데 이 내용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인지를 하고 있다고 생각이 들어




먼저 순수보장형에 대해서 알려줄게

 

쉽게말해 만기 시 환급금이 없고, 순수하게 보장만 받는 보험을 얘기하는건데

저축 기능 없이 순수하게 보장과 혜택만을 받을 수 있는 보험을 얘기해

사고 발생시에 약관에 정해진대로 보험금이 지급 되지만

사고가 발생하지 않더라도 납부한 보험료는 소멸되기 때문에 

중간에 해지나 만기 시 돌려받는 환급금이 없다고 보면돼.

"딱" 보장에만 집중하는걸 얘기해

그렇기 때문에 만기환급형에 비해 보험료는 상대적으로 저렴하겠지?

 

 

 

그다음 만기환급형이야



보험 사고가 발생하여 보장 금액이 지불되더라도 만기시에 환급금이 지급되는 보험을 얘기해

보험사고 발생 유무와 관계없이 납부한 보험료의 일부를 돌려 받을수 있어

(단, 보험 약관에 따라서 보험금을 받았을 경우 

환급금이 줄어들거나 1회성 보장보험의 경우 보험 사고로 보험금을 받을 때 

환급금도 할께 받고 보험 기간이 끝나는 경우도 있음)

 



이제 순수보장형, 만기환급형에 대해 기본적인 내용은 알겠지?

그럼 이제 중요한 부분을 짚어 보도록 하자

 

현재 많은 사람들이 만기환급형을 선호하는데

그 이유는, 우리나라 사람들은 손해보는것에 굉장히 민감하기 때문이야.

그러다보니 순수 보장형은 왠지 손해보는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지.

설계사인 나도 예전엔 그런마음이 들었으니 어찌보면 당연한거 같다는 생각도 들어

 



이해하기 쉽게 얘기해줄게

만기환급형을 선택했을 경우, 만기인 80세에 돌려받는 돈은 729만원이야.

여기서 무조건 만기환급형을 선호할수만은 없는 이유를 얘기해줄게

보험회사는 매우 긴 시간 고객에게 받은 돈을 복리로 굴려서 수익을 챙김.

 

그런데 만약 고객이 직접 매달 차액인 16.600원을 80세까지 복리로 직접 굴린다면??

못해도 2,000만원 이상은 될꺼야



(현재는 금리가 3%까지는 아니니까 3,000만원 밑으로 보는게 맞겠지?)

 

아무튼 이런 이유로 고객은 손해를 보고있는데 잘 모르기 때문에 당하는 부분들이 많아.

이점 꼭 인지하고

또 많이들 잘못알고 있는 부분이 많은 사람들이 납입이 끝나는 시점에 돌려 받는줄 아는 경우도 있는데 이게 함정임

만기시점인 100세때 환급을 해주는 거야. 

100살이 되야 준다고....





심지어 위 사진처럼 분쟁이 생기기도 하고..

항상 고객이 납입한 돈을 돌려준다고만 하지 소비자가 손해라는 얘긴 절대 해주지 않아.

왜?? 얘기하면 누가 만기환급형 상품을 가입할까?

당연히 가입하지 않겠지




결국 위 사진처럼 보험과 저축보험을 같이 가입한다고 보면되는거야.

이점 꼭 기억해~

 


또 알아야 할 점이 만기에 환급을 받는다해도 

물가상승률 고려 그시점의 그돈이 큰 의미가 없다는거지.

요즘엔 100세 시대에 맞춰 100세 만기도 많이 가입하는 추세인데

아무리 100세 시대라 해도 그시점에 만기환급금은 정말 의미가 없겠지?

이런점들 다 고려해서 앞으로 가입할땐 

순수보장형과 만기환급형을 두고 한번더 고민해보고 가입했으면 좋겠어~

 


만기환급형이 무조건 좋은건 아님

그돈을 본인이 직접 저축하면 더 큰 수익을 낼수 있음

100세에 화폐가치까지 하락한 상태에서 그돈이 의미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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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편 : 4월부터 출시된 유병자 실손의료비보험]


오늘 정보글은 올 4월부터 출시된 "유병자 실손의료비"에 대한 정보를 좀 줄까해.

우선 일반 실손의료비(이하 실비) 보험에 대해서는 내가 여러번 글을 썼던거 같은데

이번에는 유병자도 가입이 가능한 실비가 나왔어.


노후 실비와 착각할 수도 있을거 같은데

노후 실비는, 말그대로 나이대가 있으신 분들이 가입 가능하면서 가입 조건이 까다로웠다면

유병자 실비는 병력이 있거나 있었어도 일부 조건이 맞으면 쉽게 가입이 가능하도록 출시가 됐어.

본격적인 글을 쓰기에 앞서 말하지만 이 유병자 실비가 무조건적으로 좋다고 쓰는 글이 아니니 오해말고

이상품에 대해 정확히 이해하고 필요하다면 내글이 도움이 됐으면 좋겠어.

내 주관적인 생각은 장단점이 분명하다는 결론이야.

그 이유는 설명해 줄게




아래 표를보면



일반 실비에서 봤던 심사기준보다는 굉장히 완화되 있는걸 알수있지?

심사항목은 총 18가지에서 6가지로 줄었고

치료 이력도 암을 제외하고는 2년이내의 기록만 봐.


위 내용만 봐서는 장점만 있는거 같지만



단점은 통원에서 유병자 실비는 처방조제가 안돼.

쉽게말해 약값에 대해서는 보험금을 지급하지 않고

통원한도도 회당 20만원인걸 볼수있어. 


그렇기 때문에

혈압약,당뇨,고지혈증등 약을 먹고 있어도

자동으로 심사가 통과될 정도로 가입이 쉬음.

또, 실비의 꽃이라 불리우고 (비급여주사/mri/도수치료는) 아예 빠졌어.


거기다 입원 치료에 관해서도 자부담이 급여,비급여 같은 30%야 (참고로 현재 일반 실비는 자부담 급여 10% 비급여20%임)

입원에 대해 자기부담금 10만원은 덤.

만기시점도 일반실비는 15년 만기에 비해 유병자실비는 3년 만기야.





어때 단점이 굉장히 많지?

최근에 유병자 실비에 대해 문의가 어느 정도 들어오길래 설계를 해보면 많이 비싼 편이더라고.

정말 질병에 의한 경제적 리스크를 줄이고 싶은 확신이 없는한 망설여지는건 사실이긴 하더라. 


장점보다는 단점이 더 많은 상품이고

금액도 저렴한 편은 아니기 때문에

이글을 보고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꼼꼼히 따져 봤으면 좋겠어.



유병자 실비가 출시됐고

가입도 매우 쉬워졌지만

단점이 매우 많아. 무조건 꼼꼼히 알아보고 결정하길 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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