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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지나치는 무언가를 일깨워주려는 듯 한데, 일본이나 한국이나 비슷한 입시경쟁의 상황에서 저건 진짜
현실에서 도대체 무엇이 '문제'인지를 호도하려는 걸로밖에 안보이네요. 관건은 '뭘 배우냐'가 아닙니다. 사실 중고교 시험이나, 수능이나 그 자체로 보면 단순암기나 완전히 썩어버린 죽은 공부는 아니에요. '상식을 갖춘 민주시민'을 육성하기엔 나쁘지 않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경쟁이에요. 그걸 갖고 경쟁을 하는데, 배우는 내용이 실제 교훈이나 진짜 의미에서의 '배움'이 됩니까? 그저 남보다 한 등수 앞서가기 위한 경쟁이 되죠. 문제 본질은 그겁니다.
정말 너무 어이없는 합리화 군요. 저건 교훈이 아니라 합리화 입니다.
1%를 찾기위해 99%의 헛된 노력을 저렇게 합리화 한다는건 말이 안됩니다.
저런 잘못을 바로 잡기위해 제도를 바꾸려고 노력해야 하는데, 저기서 합리화 해버리면 더이상 미래는 없는겁니다.
위에 분들 감동이니 뭐니 하는데 부끄러운 줄 아세요.
우리나라로 치면 99%에 해당하는건 주입식교육, 과도한경쟁식 교육, 장래과 관계없는 순위를 위한 교육을 의미합니다.
흔히들 묻는 "수학(특히 미분적분)이나 과학 배워서 어디다써먹어요?" 물으시는데, 님들이 가진 모든 전자기기에 수학과 과학이 사용됩니다. 사회생활 하는데 쓸모없다고해서 쓸모없는게 아니에요. 당신이 사용할줄 모르는것 뿐이지 ...
공부는 위대한 도박이었어 제기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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