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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 iOS의 단점 위주 느낀점

Flyturtle Studio 2012. 7. 7.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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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16개씩 장점 제외하고 단점만 생각해봤습니다. 한 쪽의 단점은 한 쪽의 장점이라..

팟4, 폰4s, 패드2, 맥북에어 쓰고있고 옵큐, 넥스 사용해봤고 노트 쓰고 있습니다.

안드로이드는 2년간의 개발 경험이 있어 좀 더 길게 적었습니다 ㅎㅎ



** 안드로이드폰 단점


1. 통일성이 부족하다.

   - 단적인 예로 두 손가락을 영상에서 핀치-투-줌하면 전체화면이 되는 등의 깔끔한 공통 API가 전무하다.

   - 어떤 어플을 기본어플로 쓸 것인지 일일이 지정해주어야 한다. 액티비티 단위별로 지정해줘야 해서 한 어플을

     설치하는데 기본 어플 지정을 수 번을 해 주어야 하는 경우가 다반사다.

   - Holo UI로 ICS부터 나아지기는 했지만, 이 역시 강제가 아니라 지원하기도 하고 아니기도 하고, 이미 이클레어나

     프로요 진저브레드 등과의 연계성은 전혀 없다. 눈에 보이는 색감부터가 딴판이다.


2. 음악 재생이 중구난방이다.

   - 어떤 앱은 소리가 겹쳐 나오고, 어떤 앱은 슬라이더를 터치하면 바로 그 지점으로 뛰어넘고, 안 그렇기도 하다.

   - 소리 조절 슬라이더도 갑자기 뛰어넘을 수 있는 위험이 있고 벨소리를 조절하는건지 미디어 볼륨을 조절하는 건지

     기기마다 천차만별이고 슬라이더 자체에 버그가 있어 무음-진동-벨소리를 오가는데 확인이 어렵다.


3. 웹 브라우저 성능이 떨어진다.

   - 자바스크립트 니트로 엔진이 최적화 되지 않고, 터치 포인트를 제대로 인식하지 않으며 내용이 짤리는 등 버그 산재

   - 가장 단순하고 와닿는 비교로 네이버 메인 뉴스와 애플 제품소개 페이지의 좌우 스와이프가 있다.

   - 최소한 10번을 눌렀을 때 9번은 내가 원하는 링크를 눌러주어야 하는게 당연한게 아닌가? 링크 유실이나 오터치

     등 터치 프로세스의 보정없는 허접함과 오류에 웹서핑이 어렵다.(애플 특허 문제도 있음)

   - 다운로드 매니저와의 어설픈 연동으로 10번의 파일을 다운로드 하면 최소 2개는 비정상 중단된다.

   - 왜 유저들이 서드파티 앱을 써야하는걸 지극히 당연하게 여겨야 하는가의 문제


4. JVM의 태생적인 한계로 버벅임(퍼포먼스), 메모리 관리의 한계가 있다.

    - 특히 멀티코어 활용이나 스케쥴러 부분은 너무 허접한데, 인텔은 이를 두고 ‘구글이 귀찮아서 안 한다’고 표현했다.

    - 백그라운드 작업 관리가 허술해 2GB 기기에서 10~15개 이상의 어플은 가용램 600MB에서도 종료된다.


5. 미완성인 상태로 버전업을 하며, 횟수가 잦다.

    - 예를 들어, ICS 4.0.3에서의 대표적인 배터리 드레인, 키보드 씹힘 버그를 알면서도 내놓았으며 이에 대한 마이너

      업그레이드도 상당한 시간을 소요하고, 유저들의 피드백에는 리포트가 거의 없다.

    - 기능을 추가하고 버그를 잡는 면에서 장점이라 불릴 수 있지만, 제조사의 능력 한계로 차별을 느껴야 하는 사용자

      입장과, 급작스러운 변화로 적응과 통일성의 문제, 애초에 미완성작을 내놓고 버그를 잡으며 생색내는 상황


6. 가장 직관적으로 느낄 수 있는 아이콘이 미려하지 못하다.

    - 아이콘의 통일성이 없고, MDPI, HDPI 등의 개발 제약이 없어 앱마다 고해상도에서 시안성이 떨어진다.

    - 어떤 애니메이션은 부드럽고 어떤건 아예 애니메이션이 안 들어가는 등 사용자 경험이 중구난방이다.


7. 해상도를 맞춰주는 기능을 기본 탑재하지 않았다. (가이드라인 문제)

    - 어느 제조사는 커스텀으로 넣기도 하나 완벽하지 않고, 레이아웃이 깨지는 경우가 많다.

    - OS단에서 몇 가지 대표 해상도에 대한 폰트나 아이콘 크기 최적화를 해 주어야 하는데 지원이 미비함


8. 기본 폰트의 가독성이 떨어진다.

    - 디테일에 신경쓰지 않는 여러 모습 중 하나로 결코 편하게만 볼 수 없는 자글자글함

    - ICS부터 브라우저는 통일성을 이유로 고정되어서 더욱 최악


9. 공대 감성의 배려 없는 UI

    - 단순히 웹브라우저만 해도 앞으로 뒤로 버튼이 그 커져만 가는 기기들 사이에서도 굳이 메뉴 버튼을 눌러야

      표시되고, 북마크와 기록 접근도 어려우며 굳이 텍스트를 배치하는 등 공간활용이 안 된다.

    - 어떤 기기는 찾기가 메뉴를 길게 눌러야 나오고, 어떤건 아예 없고, 어떤 기기는 온스크린에 메뉴 버튼이 생겼다

      사라졌다를 반복하는 등 기기 사용에 있어 혼동이 일어난다.


10. 푸시 서버를 제대로 지원하지 않는다.

    - 구글 C2DM 자체도 반쪽이지만 그나마 그것을 활용하지도 않아 브로드캐스트 프로세스들의 리소스 낭비가 심하다.

    - 알림이 상태바에 너저분하게 크기도 다르고 색깔도 엉망인 것들이 널려있다. 어떤 것은 프로세스가 종료되어도

      남아서 지워지지 않거나 리시버 프로세스는 쓸데없이 도는 등의 문제가 있다.


11. 앱의 퀄리티와 마켓 관리가 부실하다.

    - 안드로이드 2.1 이클레어부터 이용한 사람들은 마켓의 전체적인 UI가 얼마나 많이 변해왔는지 알 것이고,

      애플 iOS기기와 같이 쓰며 비교해본 사람들은 얼마나 구글팀의 관리가 허접한 지 설명이 필요 없을 정도로 안다.

    - 같은 어플이라도 저퀄리티가 많으며 test, sex류의 쓰잘데기 없는 어플이 심사없는 마켓의 상당수다.

    - 중구난방 해상도도 레이아웃이 깨지는 등 퀄리티의 저하에 한 몫을 하고 있다.

    - 구매목록 삭제해주세요, 화장실 간동안 친구가 야한거를 다운받았어요


12. 잉여 기본앱을 탑재해 기기 성능을 제한한다.

    - 통신사들의 갑질로 기본적으로 50~100개에 달하는 어플이 갉아먹는 성능은 상상을 초월한다.


13. 외부 악세서리(도킹 스피커, 자동차 등) 지원의 한계

    - 단자만 해도 위치가 다르고 모양이 달라 사실상 호환이란 ‘많이 팔리는 레퍼런스’ 기준을 제외하곤 전무해지는 상황


14. 충전속도가 느리고 발열이 심하며 대체로 배터리가 광탈한다.

    - 2000mah의 대용량 배터리 탑재 모델이 많아서도 있지만 충전 부스터 회로 적용 등 최적화의 영역도 있다.

    - 특히 퀄컴의 스냅드래곤은 세대를 막론하고 발열이 일품이다.

    - 통신칩 등이 원칩화 되고 공정의 진화를 거치며 배터리 효율이 나아지고 있지만 OS의 구조적인 문제도 한 몫 한다.


15. 대표적인 제조사들의 몇 가지 문제점

    - 삼성 아몰레드 : 흰 색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고, 영상 감상에 치명적인 암부계조, 1년내 무조건 번인은 이제 스펙

    - 대략 90% 이상의 기기에서 RMAA 테스트로 증명된 음질, 화이트 노이즈 문제

    - LG나 팬텍 계열의 카메라 최적화 문제 : 지나친 마케팅에 집중하느라 10MB 사진을 강제 1MB 다운시키는 센스


16. (개발자)이클립스 안드로이드 개발 플러그인

    - 비주얼 스튜디오나 엑스코드에 비하면 편의성이나 퍼포먼스, 호환성 등 모든 면에서 최악이다.


** 아이폰(iOS) 단점


1. DMB, Flash, LTE를 지원하지 않는다.

     - 애초에 글로벌폰이고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커스텀을 극도로 싫어하는 애플이 지원할 리 만무

     - 어도비를 기어이 죽이고야 말겠다는 스티브 잡스의 야망

     - 현재로서는 3G HSD(U)PA에 머물고 있다(심지어 HSPA+도 아님)


2 위젯을 지원하지 않는다.

     - 애플의 미니멀리즘, 오직 미니멀리즘! 앱 드로어만 덩그라니 지켜본 3gs-4-4s 유저는 답답함에 숨이 막힌다.

     - 단지 런쳐 하나의 설치로 수백가지의 테마가 적용 가능한 안드로이드와 달리 탈옥 후 부단히 애를 써야 한다.


3. 통화 중 녹음이 안 된다.

     - 북미지역 등 법적인 문제로 인해 아예 OS 차원에서 막아버려서 불가능하다.

     - 국제전화나 별도의 서버를 거쳐 녹음 혹은 외부 어댑터를 꽂아야 한다.


4. 앱 공통 설치공간이 없다.

     - 동영상, 음악 플레이어는 많지만 같은 파일을 어플에 하나하나 넣어줘야 한다.

     - 아이폰에게 있어 작업, 자료, 앱간의 소통과 공유란 그저 남의 이야기


5. 어떤 작업이든 아이튠즈를 통해야 하는 불편함이 크다.

     - 간단히 사진 한 장, 음악 한 곡을 넣으려 해도 그 무거운 닷넷프레임워크와 함께 아이튠즈를 설치해야 한다.

     - 윈도우 버전은 개발적화로 인해 쓰다보면 부아가 치밀어 오를 지경을 자주 맛본다.


6. 디스플레이 크기가 작다.

     - 대세가 된 최소 4인치 이상의 크기에 여전히 5세대까지 3.5인치를 고집하는 애플

     - 3.5 인치로 영상을 계속 본다는 것은 눈을 사시로 만들겠다는 것


7. 배터리 교체가 불가능하다.

     - 안드로이드 기기보다 체감적으로 1.5배 이상 가긴 하지만 보조배터리를 구입해야 만약에 대비할 수 있다.

     - 휴대폰을 통한 업무량이 많은 세일즈맨 등에겐 통화품질과 더불어 최악의 기기


8. 전후면 유리라 폰이 나를 모시는게 아니라 내가 폰을 모셔야 하고, 무게는 4.8인치 하는 갤럭시S3보다 무겁다.

     - 디자인을 위해 그립감, 무게, 내구성 등 모든걸 희생할 준비가 된 애플의 위엄돋는 철학


9. 커넥터가 기기 크기와 핸드폰 대세에 맞추어 너무 길어 먼지 유입이나 디자인을 해친다.

     - 다음 세대에서 바뀐다는 루머가 있음

     - 호불호의 문제이지만 벨소리 전환 스위치도 먼지 유입이나 잦은 고장, 불필요함 등 불만 존재


10. 지나치게 폐쇄적인 부분들로 인해 기능 확장에 제한이 따른다. (예 USB OTG 등)

     - 스마트폰이 PC가 되려 할 필요는 없겠지만, 너무 피쳐폰이 되려하는 것도 문제다.

     - 파일 하나를 받아도 기기에 제대로 저장하거나 활용할 수가 없다.


11. 지원하는 동영상 코덱이 적다. (음악 포함)

     - 무인코딩 어플이라고 해도 ASF, WMV 등의 재생에 한계가 있다. 하드웨어적으로 지원하지 않는다.

     - 스펙이 다가 아니지만 배터리 문제 해결이 안 되어 5.1부터 클럭을 700mhz로 다운시키는데서 기인되기도 하는 문제


12. 신용카드 결제, 국내 A/S, 비밀번호 입력, 전화 수신거부, 예약문자, MP3 벨소리, WMA OGG 음악 지원 등..

     - 국내라서 생기는 문제도 있고, 사소하지만 피쳐폰에서도 되는건데 안되는 불편한 것들.


13. 애플 사파리 웹킷 및 이미지 처리 엔진은 큰 크기를 지원하지 않는다.

     - 오페라미니, 퍼핀같은 서드파티 앱을 제외하고 아이튠즈를 통하든 그렇지 않든 큰 이미지를 정상출력하는 것은

       원천적으로 막혀있다. 대략 3메가픽셀 이상의 이미지들은 강제 열화(다운샘플링)된다.

     - 플래시와 더불어 한국의 웹환경에서 치명적이다. 단적인 예로 쇼핑몰의 서핑이 거의 불가능한 수준임(패드 포함) 


14. 외장 메모리를 지원하지 않는다.

     - 그나마 사진이라도 공유하고 싶으면 비싼 카메라킷을 사야 가능하다.

     - 게다가 16부터 32, 64까지 각 모델의 가격 차이는 정말 비상식적인 수준이다.


15. 비싸다.

     - 스펙에 비해, 안드로이드 기기에 비해 지나치게 비싸다는건 누구도 부인하기 힘든 사실이다.


16. 통화품질(데스그립, 안테나게이트)과 하울링, 카메라 파란멍, 노란액정 및 빛샘 등 고질적인 문제가 있다.

     - 각각 4s, 4의 다수가 호소하고, 애플에서도 일부 인정한 현상

     - 전화기의 가장 기본적인 기능의 미비는 그것들을 주로 쓰는 유저에겐 더할 수 없는 단점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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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는 정말 운영체제가 공돌이 감성이라고 일축할만 하죠. 각 기능들이 유기적으로 하나를 향해 간다는 느낌이 아닌 그냥 기능의 구현에 촛점이 맞춰진 듯 보이는게 단점이죠. 아이폰은 소프트웨어를 지역커스텀화 시키지 않기 때문에 각종 편의성이 떨어지고(OS이용과 구동상태를 말하는게 아닙니다. 기능의 갯수라거나, 지역화 서비스를 말합니다.), 공돌이감성이 아닌 아이폰은 ***다 라는 명제에 맞춰서 만들어낸 폰이다 보니 당연히 있겠지한게 없는경우도 많죠. 예를 들면 애플이 가진 명제중 하나는 "아이폰은 맥과 함께 쓰는기기"인것 같아요. 아이클라우드의 대부분 기능들과 사진보관함의 기능들은 맥과 함꼐 이용하면, 더할 나위 없이 편리하지만, 윈도우에선 일단 아이튠즈 자체가 윈도우에서 많이 버벅거리죠. 아이튠즈를 꺼도 봉쥬르가 돌아가고 있는데, 이것도 은근히 메모리를 먹더군요. 결론은 어느게 둘중 어느게 나쁘다고 까긴 힘듭니다 안드로이드는 구현에만 촛점이 맞춰지다보니 쓸때 가끔 빡치는 상황이 종종 생깁니다. 이 기능을 뭐 이따위로 구현했어라는 욕이 나오죠. 뭐 아이폰은 준비된 기능들은 참 쓰면서 매끈하게 동작됨을 느끼지만, 뭐야 시발 왜 이런 기능도 없는거야? 하면서 욕이 나오죠.


굳이 요약하자면 안드로이드는 너무 자유롭고 범용성이 커서, ios는 너무 제한적이고 패쇄적이라서 문제...이 글에서 지적한 안드로이드 대부분의 문제는 사용자가 얼리어답터라서 폰에 시간과 공을 들인다면 어느정도 해결 가능한 문제인 경우이지만, 문제는 문외한인 경우 그게 매우 어렵고 귀찮다는 것. 한마디로 좀 손이 많이감... ios는 직관적이라 바로바로 사용가능하지만 중고급유저로 넘어가는 시점에서 한계성을 크게 느끼게 됨. 게다가 베터리, 전후면 유리 내구성 문제 등 하드웨어가 많이 부족함. 대체로 안드로이드 관련 업체들은 삼성 등 굴지의 하드웨어 제조사인 반면에 애플은 소프드웨어 중심적인 업체로 대부분 하청으로 때우기 때문에 하드웨어 자체는 애플이 좀 떨어지는 듯...


아이폰은 한국에 맞지 않는 폰입니다  애플 정식 스토어 조차 없는데 뭘 바라겠습니까  하지만 당신이 만약에 미국에 살고, 다른 맥 제품을 쓰신다면  신세계를 체험 하실 것입니다.  저는 너무 잘 쓰고 있습니다. 일단 아이폰에서 사용하는 데이터 베이스 자체가 다 미국 기반이라 ... 한국 학교 컴퓨터에 맥제품하나라도 있나요? ;


아이폰3gs,4 쓰고있는데 일단 플래쉬.. 그리고 통화품질 개판..진짜 이건 심각하고; 홈버튼 먹통현상, 배터리 조루..외장메모리 미지원되서 용량부족..아이튠즈 ..이정도 불만이네요..


아이폰 쓰는 사람들의 특징 >> 항상 콘센트를 찾는다... 강의실에서 핸드폰 충전하면 10에 9는 아이폰...


3.5 인치로 영상을 계속 본다는 것은 눈을 사시로 만들겠다는 것




출처 : http://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estofbest&no=76268&pcok=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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