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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HOCK (지샥) 시리즈

Flyturtle Studio 2013. 2. 11.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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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G-SHOCK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

2. G-SHOCK 시계들

3. G-SHOCK과 관련된 기타 정보

 


 

1. G-SHOCK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

 

 지샥의 탄생 배경에 대해 알아보자. 지 코스모(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카시오시계를 수입 판매하는 회사)에 있는 내용을 그대로 기재함. 

 리바이스 청바지가 몇 해 동안 입어도 헤지지 않는 것처럼, 몇 년을 사용해도 부서지지 않는 그런 튼튼한 시계는 없을까? 라는 생각에서 시작된 질문이 G-SHOCK을 탄생시켰다.

 1981년 가을의 어느 날, 일본 카시오의 연구개발부서 연구원이던 기쿠오는 부모님께 졸업선물로 받았던 시계를 떨어뜨리게 된다. 그의 소중한 추억이 있는 이 시계는 산산 조각으로 부서졌고 이 일을 계기로 기코오에게 떨어뜨려도 부서지지 않는 시계를 만들겠다고 다짐하는 계기가 된다. '부서지지 않는 시계'의 개발을 향해 프로젝트를 시작한 후 18개월 후, 팀은 마침내 해답을 찾을 수 있었다. 높은 위치에서 떨어져도 깨지지 않는 탁구공에서 그 문제의 힌트를 얻은 것이다. 그리고 마침내 1983년 G-SHOCK의 제 1호인 "DW-5000C"가 탄생하였다.

 "손목시계는 얇아서 망가지기 쉬운 것"이라며 떨어뜨리면 안 되는 귀중품으로 여기던 것이 당시의 상식이어다. G-SHOCK을 낳은 것은 그런 상식에의 도전이기도 했다. 카시오의 세계적인 대표 시계 브랜드로써, 전세계에 걸쳐 수백만 명의 매니아를 갖고 있는 G-SHOCK은 이렇게 탄생하였다.

 

 아래는 DW-5000C-1B의 사진.



다음은 지샥의 뜻에 대해 알아보자. (지코스모에 나와있는 내용임.)

중력 (Gravity), 그 충격 (Shock)에 견딘다. 라는 뜻을 내포하고 있다.

다시 말해 낙하 충격에 견디는 시계라는 뜻으로 이름이 지어졌다.

실제로 G-SHOCK은 내 충격 검사 이외에도 제일 엄격한 내구 검사를 받는 시계이다.



1. Water test





2. Vibration Test




3. Piston Test (지샥찡 좇나 때리네ㅠㅠ)



4. Ice Test 

 


5. Hammer Test (망치질로 사과를 박살냄. 지샥은 멀쩡함.)


 
6. Drop Test (부엉이 바위에서 떨어뜨려도 멀쩡할까?)

 


지샥은 이렇게 6가지의 테스트를 받는다고 함. 
튼튼한 것 뿐만 아니라 알람이나 태양광 충전, 전파수신같은 기능도 있어서 동 가격대에서 최강의 효율을 자랑하지.




2. G-SHOCK 시계들

지샥시계는 종류가 엄청나...

5000, 5500, 5600, 6600, 6900, 빅페이스, Master of G (머드맨, 프로그맨, 라이즈맨 등) 등 이 외에도 엄청 많지.

Master of G의 각 기능과 사진들을 보자. 기본기능은 제외하고 썼다. (지샥매니아를 참고)


앤트맨 : 최초의 전파수신 모델
심벌마크 : 안테나 개미


피셔맨 : 조수간만의 차를 알 수 있는 타이드 그래프 기능

심벌마크 : 인어

녹방지 기능이 있다고 함.

 

프로그맨 : 잠수시간측정 기능, 잠수기록인 로그데이터 기능
심벌마크 : 개구리
지샥중에서 유일하게 ISO(국제표준화기구) 규격에 준거한 모델이래. 잠수용시계.
유명한 지샥모델이지... 고가의 지샥모델은 거의 다 프로그맨이고.

 

가우스맨 : 아날로그 시계, 전자파 차단, 방진구조
심벌마크 : 전기 두더지

 

걸프맨 : 조수간만의 차를 알 수 있는 타이드 그래프 기능, 월령 기능 (달의 위상관측이라고 보면 될 듯)
심벌마크 : 거북이
얘는 나사나 부품들이 티타늄으로 되어 있어서 녹에 강하다고 함.


렁맨 : 맥박측정 기능
심벌마크 : 타조

 

머드맨 : 방진기능
심벌마크 : 두더지
PX에서 파는거 아니盧???
얘는 다른시계랑 달리 버튼의 틈이 덮어져 있어서 미세한 먼지와 흙이 들어가는걸 방지함.


레이즈맨 : 지샥 최초 터프솔라기능, 어두운 곳에서 자동으로 라이트가 켜지는 풀 오토 라이트 기능, 저녁놀 기능 (라이트를 누른 후 몇 초 동안 발광 지속)
심벌마크 : 박쥐


라이즈맨 : 기압과 고도측정 기능
심벌마크 : 이카루스, 용


웨이드맨 : 방위측정기능, 온도측정기능
심벌마크 : 도끼 든 멧돼지

 



Master of G에 대한 건 이걸로 끝이야.
지금부터는 인기있는 지샥모델을 구경해보자.


 

요새 지샥에서 가장 인기있는 빅페이스 모델이야.

1번과 같은 디자인도 있고 2번과 같은 디자인도 있어. 이거말고 바늘이 없는 빅페이스도 있음.

1번 빅페이스디자인 중에서 개인적으로 로즈골드버젼이 엄청 이쁘더라.

 
 

얘는 5600이라는 모델이야.

지샥의 가장 기본적인 모델이라고 할 수 있어. 가격도 저렴한 편이고 기본기능에 충실한 애야.
영화 스피드에서 키아누 리브스가 차고 나온 시계야. 도둑들에도 나온 시계고.

 

6900이라는 모델이야. 고등학생일때 이 시계 커스텀해서 차는 애들을 꽤 봤었지.
이 외에도 위에서 소개한 머드맨, 프로그맨도 인기있는 모델이지.

 




3. G-SHOCK과 관련된 기타 정보 (지샥의 품번 보는 방법)

예) DW-6500G-1AV의 경우

DW - 카테고리
  DW는 DIGITAL WATER RESIS사양
  AW는 ANALOG WATER RESIS사양
  WW는 WINTER WATER RESIS사양 
 G or GW는 2000년 이후 출시된 경우고

6500-시리즈번호 
  위의 두자리 숫자는 같은 시리즈 번호.
  밑의 두자리 숫자는 특수한 모델에 붙는 경우야.
 
G-골드액정
  G는 골드액정 모델을 말해.

1-칼라넘버
  1은 블랙
  2는 블루
  3은 그린
  4는 레드
  5는 브라운
  6은 버블
  7은 화이트
  8은 그레이
  9는 골드 옐로

A-세부사항
  바디 칼라 뿐만아니라 액정,문자판 등의 칼라에 붙을 수 도 있어.  같은 시리즈에서 세부적인 차이를 구별하는 기호 

V-일본외사양
  V는 일본 이외의 국가 모델.
  T는 전용 팩케이지 기호

 

 

 
다음은 1983년부터 2011년 까지의 G-SHOCK의 역사야. 
아래와 같이 다음의 모델들이 출시됐다고 함. 


지샥 시계야 말로 가장 기본에 충실한 시계가 아닌가 싶어.

정확도야 말할 것도 없고 엄청나게 튼튼하고 가격도 저렴하니까 부담없이 차고 다닐 수 있지. 

(5600모델은 7만원 안팎이면 구할껄?)

중고딩시계, 군인시계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지만 하나 쯤 가지고 있으면 정말 유용하다고 생각한다.


또한 지샥시계는 다양하게 커스텀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액정을 반전시킬 수도 있고 각인의 색을 바꾼다거나 시계밴드, 베젤의 색을 바꿀 수도 있지.

나 같은 경우는 크레파스로 각인의 색깔만 바꿔본 적이 있어.

커스텀에 대한 건 솔직히 나도 잘 모르고 좀 매니악한 것도 있고 여기다가 글을 쓰자니

다른 사람들이 직접 찍은 사진과 팁을 긁어와야해서 좀 부적절 한 것 같아.

게시글 하나하나 링크를 달아주자니 까페를 가입해야만 볼 수 있고...


아무튼 커스텀에 관심이 있다면

네이버 까페 G-SHOCK MANIA에 직접 가봐. 여기서 커스텀정보라는 게시판 쪽에 가보면 커스텀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어.

물론 커스텀 뿐만 아니라 G-SHOCK에 관련된 기타 다른 정보도 얻을 수 있다.

 

 

 


 

http://cafe.naver.com/gshockmania/
http://me2.do/FCnLO1T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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