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두를 신는 법.
조금씩 나이먹다보니 편한것도 좋지만 차려입어야 하는 일도 자주 생기고, 항상 구두를 신고 다녀야 하는 직종이라면 오래 신을수 있는, 내구성 좋고 멋진 구두 하나쯤은 가지고 있어도 괜찮다고 생각한다. 학생, 자영업자, 현장직 업종에 있다면 그다지 해당사항 없을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상식적인 이야기도 있으니까 한번 읽어는 봐라.
평생 직장을 구두와 수트로 해야하는 남자들의 경우, 혹은 중요한 자리에 나서야 하는 경우. 이왕 구매해야 하는 구두라면, 구두 종류에, 브랜드에 대해서 좀 더 폭 넓게 알면 좋지 않겠노? (나중에 시간 남을때 수트에 대해서도 한번 써보려고 하는데 너무 오래걸릴것같노)
나도 어느순간 운동화보다는 구두, 티셔츠보다는 셔츠, 패딩보다는 코트가 더 좋아지기 시작하더라. 학생때는 주렁주렁 싸구려 부자제 달려있고 몸에 달라붙는 옷이 예쁘다 생각했지만 오래 나이들고도 입으려면 클래식한 옷이 최고인것 같다. 유행타는 옷 보다는 클래식하지만 세련된 것만큼 멋진것도 없을 뿐더러 화려하고 결국 유행타는것들은 2~3년 지나면 결국 옷장행 아니겠노? 유행타는옷 3개보다는 클래식한 옷 1개가 더 쓸모있다. 겉옷부터 바지, 신발 양말까지 1~2년 사이에 빠르게 변하는데 유행 따라가기 힘들지 않노? 게다가 남자들은 나이를 먹어가면 결국 화려한것보다 가장 단정하고 잘빠진 기본으로 돌아오게 되어있다.
너무 노땅같다 하는 사람들도 있을텐데, 클래식 아이템과 캐주얼 아이템을 적절히 믹스매치하면 기본을 지키는 멋지다. 앞으로 대학생들도 취업후에 직장생활을 하게될때 구두에 한번은 관심을 가질수도 있을게다. 여자들이 가방에 미치듯이 남자들은 직장생활 시작하면 시계나 구두에 관심이 많아지는것 같더라.
1. 구두의 구별법
그림은 네이버 지식 백과사전 펌이다.
구두의 모양에 따라서 구별되는 이름이 다 달라.
(1)Oxford and Derby
끈을 묶을수 있는 구두를 통틀어서 옥스포드화 라고 불른다.
옥스포드라고 불리는 이유는 옥스포드 학생들이 끈이 달린 구두를 신기 시작한것으로 유래되었기 때문.
플레인 토, 윙팁, 스트레이트팁 또한 끈을 묶는 구두이기 때문에 이에 포함된다.
하지만 끈이 있다고 모두 옥스포드화가 아니지.
사람들이 많이 햇깔려 하는부분인데.
사실 옥스포드화와 더비는 끈 묶는곳에 차이가 있고 이 때문에 구두의 전체적인 느낌도 많이 다르다.
더비는 위 그림과 같이 끈을 묶는 가죽이 따로 제봉되어있는 반면에
옥스포드화는 축구화같이 생겨 얇실하고 딱 떨어지는 느낌을 주지.
끈을 묶는 가죽이 따로 봉제되기 때문에
발등이 높고 발볼이 큰 동양인들에게 더욱 편하고 어울리는 구두라 할수 있겠다.
끈을 묶는 가죽이 분리되어있기 때문에 구두를 만들기 더 쉽다고 알고있어.
한국에서 보이는 대부분의 저가의 구두는 더비가 많이 차지하더라.
스트랩 구멍은 일반적인 옥스포드화의경우 5쌍~6쌍이고, 더비의 경우 3쌍에서 5쌍까지 다양하다.
(2)Wing Tip / Brogue
윙팁, 브로그 같은말이야.
구멍뽕뽕 장식이 있는 신발을 통틀어서 Brogue라 부르는데, Full-brogue와 semi-brogue로 나뉘어.
왼쪽이 Plain, 가운데가 Semi-Brogue, 오른쪽이 Full-Brogue다.
원래 Full-Brogue 구두는 20세기 초반에 골프코스에서 즐겨신는 운동신발로 인식되었으나,
1930년정도에 웨일즈의 왕자가 즐겨신었기 때문에 인기를 끌었고
이 구두를 중요한 격식이 있는 자리에서도 많이 신었다 카더라.
Country boots도 위와같이 펀치구멍이 차례로 뚫려있는건 Brogue Boots라고도 불러.
Goodyear Welt공법으로 만들어진 부츠중에 중저가는 Grenson, 고가는 Tricker's가 유명하다.
중저가라고 해봐야 웰트공법의 경우 가격은 30~50만원사이로 어마어마하게 비싸다.
2. 밑창
구두 사면 밑창 선택할수있다.
구두메이커 Crockett & Jones.
왼쪽이 홍창, 오른쪽이 고무창이지.
어느 밑창을 선호하냐는 멋이냐 실용주의냐에 따라 호불호가 많이 갈린다.
개인의 취향이기 때문에 어떤 밑창을 선택하든 뭐라 할 수 없는부분이긴 하지만.
홍창이라 하면 가죽으로 만들어진 바닥 말한다.
보통 고가의 구두라 하면 바닥이 홍창으로 만들어진 구두가 대부분인데
구두상들이 말하는 장단점을 비교해보면:
장점
1. 가죽으로 만들어져 가볍고 유연하다
2. 착화감이 좋다
3. 고무창보다 통풍이 잘되므로 발에 땀이 덜찬다.
단점
1. 다른소재보다 마모가 빠르다
2. 물에 닿으면 변질이 되므로 관리도 힘들다
3. 가격이 비싸다.
개인적으로 홍창은 바닥 단단해서 오래 걸어다니면 발이 금방 피로해지더라.
게다가 밑창 가죽두께가 1센치 이상정도 되는데 신었을때는 체감 할만한 통풍이 관련 있을지 잘 모르겠다.
하지만 구두 속까지 젖었을때 벗어두면 금방 마르긴 한다.
허나 한국에서는 사실 홍창이 적합하지 않다.
유럽의 경우 길에 벽돌이 깔려있고 건물 내에 카펫이 많이 깔려있어
미끄럼이나 마모도 크게 데인적은 없지만
한국의 경우 건물바닥에 조금만 물이 있어도 너무미끄럽고,
도로가 깊이 쩍쩍 갈라진 새 아스팔트바닥이 많아 때문에 홍창의 마모도 훨씬 심하다.
나도 여름에 새로 산 바닥 매끈한 구두신고 비오는날 건물들어갔다가
젖은 바닥에 미끄러져서 한바탕 트위스트췄다.
"그렇다면 예쁘고 기능좋은 홍창은 포기해야되나 ㅠㅠ?"
그래도 멋진 구두 간지와 통풍을 위해서라면 라면 그래도 역시 홍창 아니겠노?
발바닥에 미끄럼방지 고무창을 예쁘게 덧대면 된다.
구두방에 가서 맡기거나,
못믿겠다면 집에서 고무모양대로 커터칼로 자국내서 사포로 살짝 문질러 마감된 가죽을 살짝 벗겨낸 후,
가죽전용 접착제로 고무를 붙이면 된다.
마모도 많이 줄일수 있어서 오래신을수 있지 않겠노?
3. 구두 제작 공법
GOODYEAR WELT 공법으로 만들어진 구두 위주로 올리려고 한다.
보통 저가형 구두의 경우 접착제로 겉창과 바닥을 붙여 나오는 접착식의 경우가 많다.
구두를 오래신고, 시간이 지나면 접착제가 떨어져 밑창이 분리가 되기도 하지.
그것보다 내구성을 위해 전통적으로 긴 가죽띠를 어퍼(구두가죽부분), 인솔(안창), 코르크, 아웃숄(겉창)을
실로 가장자리를 한번에 쭉 꿰어 제봉을 한다.
대표적인 제법은 BLAKE 제법과 GOODYEAR WELT 제법이 있다.
(1) Blake 공법
사진으로 보다싶이 외적인 차이점은 스티치로 알수있다.
BLAKE는 스티치를 인솔로 한번에 박는 방법을 사용해서
WELT보다 공정이 간단하고 가볍고 유연하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아웃숄 교체가 불가능하고(실밥 뽑으면 구두 모양이 변해버린다)
물이 쉽게 스며들며 내구성이 훨씬 떨어진다.
캐주얼하고 웰트가 밖으로 삐져나오지 않기때문에
얄상한 로퍼같은 구두나 가벼운 이탈리아 구두에 대표적으로 사용된다.
Blake Rapid. 다른말로 Fake Welt, 직역하면 짭웰트라고 가짜로 Blake 구두지만
스티치를 밖으로 삐져나오게 만든 신발도 있다.
굽 부분에 스티치는 Goodyear Welt와 같은 고급 제법에 보이는 스티치다.
하지만 짭웰트에서 겉에 튀어나온 스티치는 사실 Blake제법 제봉시
전혀 필요 없는데 겉에 모양만 만들어놓은 스티치다.
저가 청바지 궁디에 고가 청바지 스티치박는것과 비슷한거 아니겠노?
구두를 살때 외부에 스티치가 달려서 웰트화인줄 알고 샀는데
가격이 저렴하고 스티치가 안에도 있다면 100% 짭웰트다.
웰트가 무조건 좋은건 아니다.
요즘 이탈리아 고가 구두들중 Blake 제법으로 고가 구두도 많다.
숄 스티치로 부심부리지는 마라.
(2) Goodyear Welt 공법
Welt제법이 고급 구두라인에서는 가장 대표적인 제법중 하나라고 할수있다.
긴 가죽띠를 어퍼(구두가죽부분), 인솔(안창), 코르크, 아웃숄(겉창)에 덧대고
실로 가장자리를 한번에 쭉 꿰어 제봉을 한다.
Handsawen Welt라고 수작업으로 일일히 만드는 방법도 있지만,
시간이 굉장히 오래 소모되걸리고 힘든 작업이라 대량생산이 불가능하다.
그래서 대량생산을 위해 열가소성 고무를 발명한 Charles Goodyear (굿이어타이어라는 회사 들어봤지?)
"의" 아들, Charles Goodyear Jr. 란 놈이 개발한 방법으로,
기계로 신발을 제작하는 방법인데 이사람 덕분에 전통적인
정교한 손바느질에서 기계를 이용한 정통적인 방식의 구두가 대량생산이 가능케 되었다.
장점은 킹왕짱 내구성과 아웃솔(밑창)의 교체정도가 되겠다.
위에 그림에서 보면 솔 중간에 똥같이 생긴건 코르크 반죽을 넣어 굳힌거다.
중간이 코르크이기 때문에 통풍도 더 잘된다.
게다가 오래 신으면 가죽이 발에 맞게 늘어날 뿐만 아니라
신발바닥 또한 신는사람의 발바닥 모양으로 코르크가 변형이 일어나서 편하게 변한다.
버켄스탁 샌달 발바닥모양 생각하면 된다. (발바닥 커스터마이징?)
푹신한 안가죽과 발바닥 모양에 맞게 변한 발바닥
존나 튼튼하지만 저렴하다.
모양이 투박하고 발등에 망치를 떨어뜨려도 괜찮을 정도로 단단해서
특히 공장 인부들 사이에 인기가 좋았단다,
이게 70년대 펑크락들이랑 뉴웨이브 뮤지션 반항아 새끼들이 신고다녀서
젊은이들 사이에 존나 유행타기 시작한 구두인데,
내구성은 Goodyear Welt답게 킹왕짱이다.
영국에서 아직도 많이 신고다니더라,
어떻게 남녀노소 지하철에서 한명씩은 신고있노...
Goodyear Welt화임에도 저렴한 이유는 가죽의 질, 떨어지는 정교함, 고무창 등이다.
밑창작업도 고무를 녹여 틀에 찍어서 아웃솔(밑창)을 만들고
이걸 웰트작업된 몸통 부분과 순간적으로 뜨거운 온도로 녹여 이어붙이는 방식이다.
때문에 일반 Goodyear Welt화와 달리 아울솔(밑창) 교환은 불가능하다고 보면 된다.
복잡하지?
그냥 "Goodyear Welt 공법 구두 내구성 짱짱맨" 이렇게 알아두면 된다.
4. 구두관리
비싼 구두 샀으면 오래오래 써야되겠지?
1. 한가지 구두만 오래 사용하지 않는다.
매일 한가지 구두만 주구장창 신으면 정말 금방 닳아 수명이 1~2년밖에 못간다.
자글자글 주름이 가고 금방 모양에 변형이 일어나는걸 막을 순 없지만,
그래도 4~5년 이상 사용할수 있다.
구두는 두벌정도 있으면 좋다.
하나는 가격이 저렴한 제품을 전투화처럼 비오는 날처럼
구두에 스트레스가 많이 가해지는 날에 부담없이 사용하는 것이다.
각각 구두의 수명이 1년이라 치면,
1+1 = 2년이 아니라
1+1 = 3년 혹은 4년이 될 수 있다는 뜻이지.
2. 구두를 신고 벗을때 구두끈을 풀어준다
싸구려 운동화가 아니라 구두다.
구겨지면 자국 평생간다.
끈 벗기 싫으면 구두채라도 사용해라
3. 관리도구로 꾸준히 닦아준다.
신발을 닦을때 전용 왁스폴리시를 이용해서 닦는다.
기름막이 물이 가죽으로 침투하여 변형을 일으키는걸 막아준다.
가죽이 수분 머금고 있다가 마르면 쪼그라든다.
왁스로 관리 꾸준히 해줘라.
4. 슈트리를 사용한다.
Shoe-Tree라고 구두를 벗고있을때에 구두의 틀을 잡아주는 물건이다.
발가락 땀이나 비가 맞은 직후,
혹은 습한날에 가죽이 수분을 머금었다가 마르면서 부피가 줄어들게된다.
부피가 줄어들면서 구두의 가죽 부피가 쪼그라들수 있는데,
이로 인해 구두 코가 들리릴 수 있다.
구두가 마르면서 제 형태를 유지할수 있도록
벗고 있을 때에는 슈트리를 구두에 장착시키면 변형을 막을 수 있다.
5. 브랜드
Goodyear Welt화는 영국에서 존나 빠는 제법이다.
영국이 내구성이 좋은 웰트화를 선호하는 이유는 이유는 영국의 날씨와도 관련이있다.
영국의 좆같은 비와 습한 날씨에 의해 가죽이 금방 상하기 때문에
밑창이 매우 두껍고 견고하며, 가죽또한 튼튼한걸 사용한다.
영국의 Northampton라는 도시에서 제작한 Goodyear Welt 구두가 세계적으로 유명하다.
구두는 좀 크게나오는편이다.
사이즈는 운동화 사이즈보다 5~10mm정도 다운하면 된다.
(1) 중저가 25만원 ==========================
금강제화 - Heritage Regal (한국)
가장 합리적인 가격에 Goodyear Welt화를 구할수 있다.
한국인을 위해 발볼이 더 넓게 만들어졌고
몇몇 모델은 영국 고가구두인 Church's의 모델과 너무나 비슷하게 생겼다.
3000번, 5000번, 7000번대로 가격은 25만원에서 50만원까지 모델에 따라 다양하다.
연중 할인행사때 상품권을 잘 이용하면 매우 싼 가격에 구매가 가능하니까 잘 준비해서 질러봐.
5012번.
상품권신공 + 행사 이용하면 Goodyear Welt화를 메이커 운동화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다.
웰트화가 이정도면 굉장히 저렴한거다.
입문용으로 추천.
7002번 맨체스터 - 좆나 예쁘노? Church's 쳇윈드짭퉁이다.
Loake (Since 1880)
영국에서 Goodyear Welt중 가장 엔트리급이다.
라인은
Annyversary 1880 : 럭셔리라인
Loake Shoemaker : 정통모델 구두
Loake Design : 캐주얼 or 모던한 모델
Loake Comfort : 유연하고 부드러운 가죽과 고무덧댄 솔
로크도 Oxford와 같이 샤프한 모델도 많이 있고 어디하나 빠지지 않는다.
그것보다 로크의 가장 대표모델은 뭉툭한 모양이 영국구두의 대표적인 모습을 한 Derby가 훨씬 예쁘다.
뭉툭하면서 클래식에서 안벗어나고 수트에 입으면 존나 귀엽다.
닥마뽕에 취한 한국인들이 좋아할만한 모델이다.
Annyversary 1880라인의 Chester
4홀짜리 더 뭉툭한 모델도 있는데 덜 유명해서 패스
Grenson (Since 1866)
간지할배 Nick Wooster가 신은 흰색 비브람솔의 Fred V로 유명하다.
흰색 솔, 부츠, 다양한 색상의 구두로 가장 캐주얼과 클래식을 자유롭게 넘나든다하다.
브로그 컨트리부츠다.
Travis Gumbs 흑형님들 멋있노...
다양한 Fred 모델들. 오리지널은 오른쪽 위 일반 홍창인데,
등산화 소재인 흰색 비브람솔의 Fred V가 더 유명해졌다.
SID Longwing. 색상파란색 아니다. 블랙색상이다.
밤색솔과 어울려 푸르스름해보여 오묘한 색상이지?
실제로 보면 굉장히 클래식하다.
Archie 동글동글한게 그랜슨답지않노? 클래식 더비에 흰색 비브람솔.
클래식한 라인들은 Oxford는 날렵하면서 둥그스름한 라인과 브로그의 펀치 구멍크기가
다른 구두에 비해서 굉장히 크다.
가죽 질과 제품 마감 퀄리티에 비해 가격이 비싼편이라고 생각된다.
다양한 소재와 튀는 색상, 디자인으로 인기가 높아 가격은 중급 정도 된다.
Barbour, Stuarts London, Heritage Research, Garbstone등등
다양한 브랜드들과 활발하게 콜라보를 많이하고있다.
원래 가지고있던 전통적인 구두의 모습이 점점 사라지는 것 같아 많이 아쉽다.
라인은... 따로 설명 하지 않겠다. 그냥 전체적으로 다 캐주얼하다.
....갈수록 가격이 매미출타하신다.
중급 35만원~ ====================
Barker (Since 1880)
고급 70만원~ ===================
Crockett & Jones (Since 1878)
Tricker's (Since 1829)
Church's (Since 1873)
나머지는 가격 매미없으니 안쓸란다.
느무느무 힘들다.
브로그 코디나 봐라
캐주얼이면 캐주얼 클래식이면 클래식 다 잘어울린다.
6. 코디
브로그가 너무 클래식하고 정장에만 어울린다는 선입견은 버려라.
화려한 갈색 브로그는 청바지, 슬랙, 반바지등 거의 모든 옷과 최고 잘어울린다.
(1)청바지에 매치
(2) 클래식 & 프레피룩
(3)간지할베 Nick Wooster
(4) 여성들
알렉사 청 클라스 보소...
킬힐보다 100배 예쁘다.
3줄요약
1. Goodyear Welt방식으로 공제된 구두 관리 철저하게 하면 5년이상 사용할수있다.
2. 너무 클래식하다는 선입견이 있는데 갈색 화려한 브로그는 클래식, 캐주얼다 잘어울린다 (특히 롤업 청바지).
3. 사라
http://me2.do/5FFJGT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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