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퍼를 신는 법.

로퍼는 끈이없고 신발이 낮은게 특징이야

그리고 모카신에 속하기 떄문에 몸통을 구성하는 소재가 발옆쪽부터 발바닥까지 둘러싸고 있는 한장의 가죽이야

하지만 이런 구조적인 구분은 우리같은 전문인이 아닌 경우에 큰의미가 없어

실제로 디자이너들도 로퍼의 형태를하고 다른 구조를 달고 있는 신발에 로퍼라고 명칭을 붙이는 경우도 많아

소재도 가죽 일반 가죽뿐만 아니라 스웨드 가죽이나 캔버스처럼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어

 

가장 기본적으로 발등에 아무런 장식이 없는 로퍼야

클래식하다고 느낄 수도 있고 조금 심심하다고 느낄 수도 있어

그래서 이 기본형에서 발등에 장식을 각기 다른 장식을 함으로써 개성을 많이 표현해

좌측은 quoddy 우측은 토즈

 

이건  패니로퍼야 

패니로퍼는 저렇게 발등 스트랩에 다이아몬드 형태의 구멍이 있는게 특징이지

브라운 로퍼는 사무실에서 신기에도 적합한 느낌을 주고 주말나들에도 잘어울리는 마법의 신발 중 하나야

보다시피 색상과 소재에서 차이를 줄 수 있어

좌측하단은 스웨이드가죽, 우측하단은 누벅가죽을 사용했어

우측하단 랑방 나머지는 존롭

 

 

이렇게 발등에 테슬장식이 달린 테슬로퍼도 있어

테슬로퍼는 수트와 특히 더 잘어울려

좌측은 Mark Mcnairy 우측은 Mr.Hare

 

이건 발등에 horse bit 장식을 한 로퍼야

구찌의 로퍼들이 많이 이런 장식을 하고 있어

양쪽 모두 구찌

 

이렇게 프린지 장식을 발등에 달기도해 

좌측은 커먼프로잭트 우측은 에르메냐질도 제냐

 

짙은 브라운 계열의 페니로퍼와 주말에 캐주얼하게 입기 어울리는 면바지의 조합이야

신발은 campanile, 바지는 돌체엔가바나

 

이렇게 복숭이뼈에서 끊어지는 면바지와 페니로퍼의 조합에 편안한 스웨터면 

캐주얼한 주말 나들이나 외식자리를 

편안하고 스타일있게 만들어줄 수 있어

 

이번에는 동일한 검정색 패니로퍼야

마찬가지로 검정색 면바지와 조화시켰어

로퍼는 존롭 바지는 슬로웨어

 

이렇게 캐주얼한 의상을 스마트캐주얼의상을 쉽게 소활할 수 있어

저 옷에 일반 스니커즈나 드레스 슈즈가 매칭되었을때보다 

좀 더 캐주얼하면서도 너무 자유롭진 않은 분위기를 만들 수 있지

 

이번에는 테슬 장식이 달린 로퍼와 겨자색 면바지의 조합이야

로퍼는 Carmina shoemaker 바지는 구찌

 

ㅇㅇ 나도 지금 수많은 게이같다라는 소리가 들리는 거 같아

하지만 이 정도는 소개해야 되지 않겠노?ㅋㅋ

그럼 이번에는 이번 여름 런웨이서 나온 로퍼패션을 살펴볼게

 

에르메냐질도 제냐는 런웨이에서 대부분의 모델에게 로퍼를 신기며 로퍼에 대한 애정을 들어냈어

canali 런웨이에서의 로퍼들

작년 겨울 발등에 메탈디테일의 로퍼를 선보인 입생로랑

 

막짤은 이번 겨울 닐바렛 프라다 발렌티노로 달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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