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만화 웹툰 그림 520

조별과제와 공산주의

http://todayhumor.co.kr/board/view.php?kind=&ask_time=&search_table_name=&table=bestofbest&no=68941&page=4&keyfield=&keyword=&mn=&nk=B.O.B&ouscrap_keyword=&ouscrap_no=&s_no=68941&member_kind= [조별 과제 알고리즘] ------------------------------------------------------------------------------------ 1. 조원들중 일부만 참여해서 잘했는데 전부 같은 점수 받음. (★공산주의의 전제조건★) 2. 열심히 한 일부 조원들 빡침 2.1. 잘하는 조원들 끝까지 참으면서 조 활동함. 조원들 모두 A+받..

미래에서 왔습니다

1 : :2009/08/26(水) 21:15:31.59 ID:8IbWnkPzO 어른 : 미래에서 왔습니다. 꼬마 : ...정말? 어른 : 안타깝게도 이 모습이 너의 미래란다. 꿈도 희망도 내일도 없는 아저씨가 되지. 꼬마 : 난 비행기 조종사가 되는게 꿈인데? 어른 : 비행기는 커녕 자동차 운전도 못해. 꼬마 : ...... 어른 : 그리고 백수다. 4 : :2009/08/26(水) 21:16:29.56 ID:ICsO2gZ2O 그만해!!!!!! 5 : :2009/08/26(水) 21:16:35.75 ID:oBzW+EmdO .........ㅠㅠ 8 : :2009/08/26(水) 21:17:08.26 ID:8IbWnkPzO 꼬마 : 아저씨 백수야? 집에서 뭐하는데? 어른 : 게임하고 만화보고 밥먹고 자고....

참피 키우기

- 일본에서 탄생한 인공 애완동물로, 값비싼 전용 알사탕을 먹여야 살수 있다는 '참피'의 설정은 끝없는 소비를 조장하는 오타쿠(와 그들을 기반으로 하는 산업)들을 비난하는듯이 보인다. 그것은 사실이지만, 이 만화는 다른 곳에 초점을 두고 싶어한다. 참피라는 대상에 대한 증오과 그로 인해 표출되는 잔인함. 이 잔인함의 근원은 '그'(주인공)가 억지로 참피를 분양받아서인지, 아니면 참피가 그에게 까탈스럽게 굴어서인지, 그것도 아니라면 그가 애초부터 그 친구를 마음에 들어하지 않아서인지, 독자로서는 알 길이 없다. 그 모두일수도 있고, 그 어느것도 아닐 수 있다. 그가 애초부터 잔인했을 수도 있다. 그것이 어떠하건 이 만화는 잔인하며, 그로 인해 이 만화에 혐오감을 가지는 사람도 많다. 하지만 나는 그와 참피..

카연갤의 저주받은 걸작 모정돼지

BGM 정보 : http://heartbrea.kr/index.php? 카연갤을 떠들썩하게했던 작가 불명의 만화 모정돼지입니다 작가가 자신을 바탕으로 썼으며 후에 삭제되었지만 백업해놓은 사람들이 많아서 지금까지 볼수있게되었습니다 화풍이 약간좀 극단적이여서 거부반응을 불러올수도있어염 모정돼지. 디시인사이드 카툰연재 갤러리에서 연재되었던 만화. 작가는 불명. 다만 스타일의 유사함과 Warhammer 40000 소재때문에 '데스투더팔스엠퍼러'와 동일인물이라는 설이 중론이었으나 사실은 아무 관계가 없다. 지금은 전설의 본좌 취급 받는 작품이지만 사실 처음 올려졌을때는 어느 찌질이가 배설한 작품인 줄 알고 욕을 먹었다. 그림체도 엉망이었고 스토리도 전혀 아귀가 안맞았기 때문. 그러나 스토리가 진행될수록 그 모든게..

[소설] 마지막 희망

불행과 시련의 존재가 너무 커서 인간이란 존재가 극복할 수 없을 정도로 거대하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극복할 수 없는 것이란 것을 뻔히 알면서도 불행과 시련에 부딪치고 저항해 봐야 하는가? 아니면 모든 것을 포기하고 절망의 단두대에 목을 내민 채 운명을 받아들여야 하는가? 불행 앞에서는 나약했던 비겁한 인간의 의지가, 오래 지나지 않아 선택해야 할 순간이 다가올 것이다. ― 유감이지만 마 선생님의 수명은 앞으로 약 육개월 정도 남았습니다. 마음의 준비를 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벽에 걸려있는 시계 초침 소리가 째깍 째깍 크게 울려댔다. 주치의는 대단히 사무적인 태도로 공무원이 민원인에게 민원처리 결과를 통보하듯이 나에게 사형선고를 했다. 숨을 크게 들이키고 싶었는데 잘 되지 않았다. 육 개월? 내 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