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님들 보셨느지 모르겠지만 편집과 사운드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다면 볼만한 영상입니다!
촬영과 편집 사운드 모두가 엄청난 효과를 나타낼 수 있다는 것을 잘 보여주네요!
밑에 글은 인터뷰 글에 대한 약간의 해석글입니다. 퍼왔어여
30세의 이태리 출신Leonardo Dalessandri는 영화학교를 졸업한 후 광고 감독으로 일하고 있는데,
터키를 20일간 여행하며 찍은 4테라바이트 분량의 영상을 파이널 컷 X로 편집해
공감각적이고 인상적인 이미지를 만들어냈다.
이 비디오는 매치 컷과 카메라 이펙트(화면을 가리거나 빠른 팬 등) 그리고 타임랩스 촬영과
컷과 컷의 연결이 복합적으로 쓰여졌다.
때로는 급작스런 줌, 거꾸로 돌리기, 렌즈에 먹는 빛 효과 등도 연결을 위해 이용되었다.
그러나 이런 효과들은 기능적으로만 썼기에 보는 사람들은 이펙트가 아닌
편집의 유기적인 부분으로만 보게 된다.
컷의 매칭(연결)을 만들기 위해 연결이 이어지는 동작, 움직임, 컬러, 피사체들 같은
샷들의 공통적인 부분들이 필요하다. 움직임과 컬러, 액션 등의 연결에 시선이 집중되면
컷의 편집은 보이지 않게 된다. 이는 고전적인 편집 기법이다.
오디오는 영상의 50프로라고들 하지만 내 생각엔 80프로이다.
그래서 내겐 사운드 디자인이 매우 중요하다. 사운드 이펙트와 공간음(앰비언트) 비트들은
원하는 시각효과와 무드를 극대화 하는 핵심 요소이다.
이 영상물에선 3000개 이상의 사운드 비트들이 쓰여졌다.
카메라의 라이브 사운드와 소형 타스캠 레코더로 딴 현장 사운드(가수의 노래나 파도소리 등)가 있었다.
그리고 트랜지션 효과를 강조하기 위해 파이널컷 X의 사운드 라이이브러리의 소리들을 이용하기도 했다.
파이널 컷 프로의 오디오 레이어를 수십개 사용해서 공간음과 음악
그리고 효과음들을 믹스해서 영상에 드라마틱한 강조와 연결을 더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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