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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저작권료만 20억’용감한 형제 “수백억 전 재산 모두 기부할 것”

Flyturtle Studio 2017. 4. 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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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대표이자 메인 프로듀서 용감한 형제(본명 강동철·38)가 수백억 대의 전 재산을 “20년에 걸쳐 사회 빈곤층에 환원하는 것이 인생 목표”라고 밝혔다.


용감한 형제는 지난 6일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어렸을 때부터 제 꿈은 성공하면 마지막에 모두 나누는 거였다”며 “제가 행복해질 때는 피땀 흘려 번 돈을 나눠줄 때”라고 말했다. 


매체에 따르면 그는 지난해부터 매주 한 차례 탑골공원 등을 찾아 200~300여명에게 도시락이나 물품을 나눠주는 봉사를 직접 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다양한 기부 방법 중에 하필 ‘밥’을 기부 수단으로 생각했냐는 질문에 그는 돈이 없어 치킨을 못 먹었던 과거를 회상했다. 그러면서 그는 “세상에서 가장 서러운 것이 밥 못 먹는 것”이라며 “가장 기본적인 기부가 사람들에게 필요하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이 같은 기부 선언을 하는 이유에 대해서도 밝혔다. 그는 “칭찬받으려고 하는 게 아니다”라며 오히려 “약속을 반드시 지키기 위해”서 공개적으로 기부 약속을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용감한 형제는 빅뱅의 ‘거짓말’, ‘마지막인사’,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어쩌다’ 등 수없이 많은 히트곡을 만들어 내며 명실상부 최고의 K팝 작곡가로 자리 잡았다.


지난 2015년 한 방송에 출연한 애프터스쿨 가희는 “용감한 형제에게 저작권료를 물어봤는데 한 달에 20억을 번다” 고 밝힌 바 있다.


용감한형제는 당시 “돈을 많이 버는 만큼 나간다. 최근 음반 제작사를 설립해 번 돈을 모두 투자했다”며 “고정 지출이 몇 천만 원이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과거 용감한 형제는 한 방송을 통해 훗날 밥 차 30대를 자신의 돈으로 마련해 자선사업을 하고 싶다는 꿈을 밝혔다.



http://entertain.naver.com/read?oid=025&aid=00027030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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