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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방송/미디어분야 취업특강

Flyturtle Studio 2013. 6. 9.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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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방송/미디어분야 취업특강

KBS미디어센터 (상암동)






1부 : ‘김시출 대표’의 방송사 취업전략

http://blog.naver.com/sichoolk


  과거에는 학점과 토익성적과 같은 ‘외부스펙’취업시장에서 합격과 불합격을 가르는 주요한 지렛대가 되었다면 최근에는 ‘내부스펙’이 주목받고 있다고 그는 말했다.

  “취업을 준비 중인 예비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조사해 보면 학점이나 영어성적 등 겉으로 드러나는 ‘외부 스펙’이 좋지 않은 사람이 드뭅니다. 평균 평점이 3.0을 넘는 것은 기본이고 토익도 850점을 넘는 학생이 적지 않습니다.최근 들어‘학점 인플레’란 말이 나온 것도 이러한 상황과 무관하지 않죠. 하지만 ‘외부 스펙’이 좋다고 실제 직장에서 일을 잘하느냐 하면 꼭 그렇지는 않다는 데 문제가 있습니다. 그래서 요즘 기업들은 창의적인 마인드나 일에 대한 열정,책임감 등과 같이 겉으로 드러나지는 않지만 회사 생활에 필수적인 요소,즉‘내부 스펙’을 더 중요하게 여기고 있습니다. 취업 준비생들도 이 점을 놓치지 말아야 합니다.”

  인재파견이나 채용대행, 헤드헌팅 등의 업무를 총괄하는 엠제이플렉스에도 최근 들어 성적이 우수한 사람보다는 실무적인 업무 자질이 뛰어난 사람을 찾아달라는 주문이 늘어나기 시작했다. 하지만 문제는 기업에서 원하는 인재를 적재적소에 매칭시키기가 쉽지 않다는 데 있다.

   “요즘 ‘창조경제’가 화두고 되고 있는 데서 알 수 있듯 기업에서도 창의적인 인재를 요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정작 기업이 원하는 인재,다시 말하면 성적도 뛰어나면서 창의적이며 책임감 있고 열정적인 사람이 생각만큼 많지 않다는 데 문제가 있습니다. 정확한 통계를 내보지는 않았지만 전체 구직자의 10%가 채 되지 않을 겁니다.기업과 구직자뿐 아니라 우리 사회 전체가 심각하게 고민해 봐야 할 문제가 아닌가 합니다.”




1. 최근 업계 동향 및 트렌드


미디어 컨버젼스화 (방송 통신의 융합)

전화,인터넷,사진,MP3등 모든기능이 스마트폰안에 통합되는 하드웨어적의 컨버젼스 뿐 아니라, 

소포트웨어로의 컨버젼스도 이뤄지며 새로운 직업을 창출하고 있습니다.


수시채용, 번개채용

미디어 분야에서의 인력이 유동적이다 보니,수시채용을 하기도 하지만, 급하게 사람을 구하는 번개 채용을 하기도 합니다. 항시 이력서를 준비 하고 매일 취업포탈을 20~30분씩 활용하며 채용정보를 확인해야 합니다.


경력자채용

미디어 분야에서 경력자를 채용하는 선호도가 갈수록 심화 될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관련 분야에 대한 공모전을 응모했다면 떨어진것이라도 적극적으로 어필할 필요가 있습니다.


인터넷 블로그, 카페 활용

소셜미디어 시대인 요즘에, 트위터나 개인의 블로그, 카페 등은 자신의 좋은 PR도구로 사용될수 있습니다. 물론, 자신이 블로그를 관리하며 홍보할수 있는 점들을 부각한후 링크를 걸어 놓는것이 좋겠지요,


실무면접의 강화

갈수록 샹향되는 지원자들의 스펙속에서 실무면접의 중요성이 강화되고 있습니다. 갑작스레 면접을 대비해서 준비하려 하기보다 평상시의 바른습관으로 행동하는것을 습관화 합시다. 

 

 

2. 매스컴산업이 요구하는 인재상


-1인 다역, 멀티플레이형 지원자 선호

-아카데미출신자, 사전 경력자 선호도 심화

-유관 경험이 이고 대인관계가 좋은 지원자 선호

-웹능력자, 방송관련 기술 지식보유자, 기술보유자

-어학능력이나 연수 경험이 있는 사람선호. 

 앞으로도 영어의 중요성은 증대될것으로 보이며 Englilsh Divide (영어사용자 와 영어비사용자로 나뉠듯) 의 양극화가 심해질것으로 보입니다. 영어공부 열심히 합시다.

 




3. 이력서. 자소서 노하우


- 사진 : 가장 깔끔하고 멋진 사진으로 (수많은 이력서중에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이력서의사진이다)

- 주소 : 거리가 가까운곳이 유리 (회사에 입장에서는 집이 먼곳보다 근처에 사는 사람을 선호한다)

- 빈칸을 없애라, 경력은 무조건 다쓰기!

- 자소서 상단, 말단에 중요한 것을 적어라

- 두괄식 연역법을 사용하며 장점을 부각하고 단점은 최대한 줄여서 쓸것

- 회사가 요구하는 양식&언칙을 사용

   ex) 글자수를 1000안에 쓰라고 할 경우, 초과해서 쓰지 말것

        회사 입장에서 작은 요구하나 충족시키지 못하는 사람으로 볼수도 있다.

- 자소서에 포트폴리오 첨가할것

   이력서를 수시로 업데이트를 하며, 블로그와 자신을 어필할 필살기를 첨가할것

- 오타및 문법 띄어쓰기 주의

   DID의 중요성! DID란 Detail in Detail,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빈틈을 줄이자!

 

1. 인사담당자는 항상 바쁘다.

자기소개서는 짧은 시간 안에 인사담당자에게 선택되어 주목받을 수 있도록 명확하고 매력있게 작성해야 한다. 또 기술과 업적에 대한 목록을 별도로 만들어 놓거나 자기소개서에 대한 요약본을 자기소개서 앞 부분에 간단히 몇 줄로 적어 놓는 등 세심하게 신경을 쓴다면 바쁜 인사담당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줄 수 있을 것이다.


2. 자기소개서는 일단 많이 적은 뒤 요약해 본다.

자기소개서는 처음엔 몇 줄로 간략히 작성해 보고 나중에 세부적인 내용을 자세히 적어본 후 지나치게 많은 양이 되지 않도록 내용을 요약한다. 요약이 쉬운 것은 아니지만, 처음부터 간결하면서도 잘 쓰려고 줄이게 되면 중요 내용이 누락될 수도 있고 전체적인 흐름이 끊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3. 논리적인 문맥 연결에 주의를 기울인다.

자기소개서는 수필이나 감상문에 비해 그 주장하는 논리성이 분명해야 한다. 문장과 문장의 연결, 단락의 연결에 있어서 보다 논리적이어야 한다.

자기소개서에 들어가는 내용은 성장과정, 성격, 특별한 능력, 생활신조, 지원동기, 장래희망이나 포부 등이다. 그중 특히 지원동기와 입사 후 포부가 중요한데 ‘내가 왜 이 회사에 들어가려고 하는지.’, ‘내가 왜 이 직종을 택했는지’ 에 대한 이유를 적고 그렇게 하기 위해 학창시절에 얼마나 노력했는지를 밝힌다. 그 다음은 입사 후 어떻게 일을 하겠다는 내용까지 일관성 있게 기술해야 한다. 


4. 중복되는 말이나 문장을 피한다.

자기소개서에 같은 말이 여러 번 되풀이 되면 사상이나 지식, 언변이 부족한 듯한 인상을 줄 수 있다. 되도록 중복되는 말은 피하도록 한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 논술 관련 서적이나 작문 서적을 구해 다시 한번 공부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5. 맞춤법, 띄어쓰기가 중요하다.

한글 맞춤법이 틀려서는 안 된다. 지극히 어려운 맞춤법의 경우라면 몰라도 자주 쓰는 낱말의 맞춤법을 틀리면 응시자의 기본적인 언어 실력을 의심받게 된다. 띄어쓰기의 경우, 만약 잘못 사용된다면 문법적인 사항을 떠나서라도 읽기가 힘들어진다. 따라서 인사 담당자들이 보다가 끝까지 읽지도 않고 넘겨버릴지 모른다.


6. 회사의 지원 분야에 따라 내용을 달리 작성한다.

지원 회사의 성격이나 업무 내용에 따라 자기소개서의 내용을 조정하는 융통성이 필요하다. 예를 들어 매스컴 관련 회사의 경우 일반 기업이 선호하는 ‘우등상 수상 경력 내용’보다는 ‘번뜩이는 재치와 창의력과 관련된 내용이나 대외적인 활동내용’ 등이 더 돋보일 수 있다. 그리고 똑같은 내용으로 자기소개서를 여러 통 작성해 두지 말고, 지원분야별로 따로 자기 소개서를 작성해 둔다.


7. 자기 홍보를 적극적으로 하되 과장해서는 안된다.

외국어 능력, 컴퓨터 활용 능력, 토익 점수, 다룰 수 있는 컴퓨터 프로그램 등 장점이 될 수 있는 것은 객관적이고 구체적으로 기재한다. 성격에 대해서는 장점만 소개하지 말고 단점 역시 솔직하게 시인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어떠한 노력을 하고 있는지도 서술하는 편이 좋다.


8. 프린트해 두고 디스켓에 저장해 놓는다.

만일 서류전형을 통과하고 면접을 보게 되면 자신이 보낸 자기소개서는 면접관의 질문자료가 될 수 있다. 따라서 자신이 쓴 내용은 반드시 기억해 두는 것이 필수적이다. 이를 위해 프린트해 두어 면접 전에 읽어보고 기억해두면 편리하다. 또한 디스켓에 저장해서 다니면 갑자기 원서를 내야할 경우에 바로 사용할 수 있다.



 4. 면접

 

- 자신감  : 신입사원에게 회사는 많은 지식을 요구하지 않습니다! 모르더라도 당당하게 대답합시다.






2부 : 중앙일보 ‘이현택 기자’의 ‘언론고시 준비법' 



1. 성공하는 스터디, 실패하는 스터디


  대부분의 스터디 그룹은 논술과 작문, 상식과 국어 등에 초점을 맞추어 공부를 하지만 기초만을 연습하는 데 너무 많은 시간을 투자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처음의 실패를 거울삼아 다시 시작한 스터디 모임은 스터디원 네 명 모두가 합격하게 된 ‘슈퍼 스터디 그룹’ 이었다고 하는데 

  “우리는 처음 시작부터 철저히 필기시험 이후를 위한 스터디로 커리큘럼을 잡았다. 그래서 상식은 아예 준비하지도, 공부하지도 않았다. 상식은 스스로 알아서 하기로 했다.”

  공부를 하는 스터디가 아닌 토론과 기사쓰기 그리고 면접 위주의 스터디. 두 가지 주제를 가지고 네 명이 편을 갈라 30분 정도씩 토론을 했고, 토론 태도나 비논리적인 주장과 같은 것들은 지적하고 신랄하게 비판을 하면서 장점보다는 단점을 찾는 스터디에 주력했다. 보통의 스터디 모임과의 차이점이라면 필기시험 후를 준비한 스터디였다는 점. 실질적인 경쟁이 시작되는 시점을 미리 준비했기 때문에 그 효과를 톡톡히 봤다고 한다. 

  “필기 통과까지만 염두에 두고 스터디 커리큘럼을 정하면 그 이후 전형과정에서 낭패를 보기 일쑤다."



2. 필기시험, 기출문제를 알면 답이 보인다


상식책 몇 권 외운 것이 아닌 대졸 신입사원으로서 갖춰야 할 교양을 평가하는 방식의 시험으로 바뀌었다. 언론사를 준비하며 잘 훈련된 ‘시험꾼’이 아닌 ‘통합적인 역량’을 지닌 언론인을 뽑는다는 의도를 보여줬고, 요즘은 대부분의 언론사도 이런 유형으로 많이 바뀌었다. 단순히 외워서 푸는 시험이 아닌 다양한 접근을 요하는 시험을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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