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IT 방송기술

[IT] 이것이 진정한 스마트키, BMW i8의 새로운 키

Flyturtle Studio 2015. 1. 9. 16:17
320x100

 

 

 

원격으로 차량의 문을 열고 키를 꼽지 않아도 도어에 손만 가져가면 자동으로 열리는 스마트키는 이젠 흔히 볼 수 있는 소품이 되었다. 하지만, 이번 2015 CES에서 BMW는 진정한 ‘스마트’키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BMW i8에 적용될 이 스마트 키는 원거리에서 차량의 문을 열고 닫으며 트렁크를 연다든가 라이트를 켜는 등의 일반적인 스마트키의 기능을 가지고 있다. 여기에 2.2인치 LCD 모니터가 장착되어 스마트폰을 사용하듯 화면을 슬라이드 하고 눌러 기능을 선택할 수 있다.

 

 

사실 BMW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이미 이와 같은 기능을 사용할 수 있었다. 하지만, 차이점이라면 인터넷 연결이 아닌 일반적인 스마트키와 같은 무선 신호를 통해 작동된다는 것. 인터넷 접속이 안되는 상황에서도 다양한 기능과 충전상태 확인 등이 가능하다.

 

 

충전은 차량 내 전용 거치대나 마이크로 USB 케이블을 통해 충전이 가능하고 한번 충전하면 3개월 정도 충전없이 사용 가능하다. 올 여름부터 i8을 인도받는 고객은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이 스마트키 뿐만 아니라 이번 CES에서 BMW는 뒷좌석 승객을 위한 안드로이드 태블릿을 공개했다. 뒷좌석에서 차량의 공조장치와 오디오 등을 제어할 수 있는 장치는 기존에도 있었지만 BMW의 안드로이드 태블릿은 차량의 기능 제어 뿐만 아니라 인터넷 사용도 가능하다. 홈버튼을 누르면 차량 제어 기능이 나오며 다시 누르게 되면 일반적인 태블릿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BMW는 이외에도 무인 주차 기능을 갖춘 i3를 CES를 통해 공개했다.

 

http://auto.naver.com/magazine/magazineThemeRead.nhn?seq=8625

320x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