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근성으로모은자료

이어폰 고르는 방법

Flyturtle Studio 2013. 4. 3.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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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에서 100만원이 훌쩍넘는 아웃도어 기기들 과연 가치가 있을까? smartaudio, earphoneshop과 같은 오디오기기 판매 사이트에 들어가보면 과거와 다르게 10만원 아래의 기기를 찾아보기가 더 힘들다 20만원 30만원 넘어가는건 예사다. 이어폰을 처음 접하던 시절 가장 비싸다던 cm7ti와 a8이 16만원 이었는데 지금 가장 비싼 이어폰은 150만원이 넘는다... 오디오기기는 비쌀수록 음질이 좋다 라는게 일반적인 인식이다. 그러나 가격은 수요 공급 법칙과 대체재가 있는가 없는가에 따라 결정된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된다. 오디오기기가 원가나 가치에 비해 가격이 뻥튀기 가능한 이유는  소리 자체가 고유성을 가지기 때문이라는걸 알아야 한다. 이어폰의 가격은 단순히 음질과 직결되는게 아니라는 것이다. 사실 음질은 이어폰, 즉 리시버가 결정하는게 아니라


음원, 즉 레코딩과 믹싱 마스터링 과정에서 결정되지. 이것은 쉽게말하면 CD가 되었든 MP3가 되었든 간에  녹음이 잘된쪽에서 더 깔끔하고 명확한 고 해상도의 음질을 자랑한다는 뜻이기도 해 만약 cd를 구매 해서 cdp로 음악을 듣는다 하여도 cd자체가 녹음이 좆병신이면 음질이 구릴수밖에 없는거고 mp3 320파일 이라도 녹음이 잘된 cd에서 리핑된 것이라면 cd보다도 더 좋게 들린다는 뜻이지 다시 원점으로 돌아와서 즉 여태 했던 말을 종합하자면 이렇다.  이어폰은 이미 왠만큼 기술력의 진보가 이루어 졌고 정말 개 공장에서 대량으로 마구마구 찍어내는 원가 2000원 짜리 이어폰이 아닌이상 메이저급 제조사에서 제작된 이어폰의 해상도는 사실  큰 차이가 없다는 것이야


더 쉽게 설명하면 요새 나오는 10만원 짜리 이어폰이나 100만원짜리 이어폰이나 해상도 차이는 거서 거기라는 것이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닥터헤드폰이나 골든이어스에서 입터지도록 토론하는 그 음질차이는 과연 거짓이란 말이냐? 하고 묻는다면 나는 이렇게 대답하지. 반은 맞고 반을 틀렸어. 라고 말이야 일단 반은 맞다. 라는것은  고가의, 듀얼 이상의 ba를 삽입한 이어폰의 경우 음역대의 특화로 좀더 조밀한 소리를 들려주기 때문에 해상도가 더 높아진것처럼(높은게 아니라) 느껴지므로 그렇다는 것이며 틀리다는 것은 플라시보 효과 + 단순한 음색의 차이로 인한 착각이 있기 때문이지 이어폰 초보 종자들이 매번 착각하는게 음질에 관한거야 앞으로 이어폰 가지고 음질을 논하는 애새끼가 있으면 아까도 말했듯이 이렇게 이야기 하란 말이야. 음질은 음원에서 결정된다고 말이지. 이어폰이나 헤드폰은 리시버에 불과해 리시버의 역할은 아주 간단해  그냥  소스에서 넘어온 신호를 명확하게 전달하거나 듣기좋게 재생해주는 역할을 하는거야. 우리가 말하는 해상도는 자석의 세기에 따라 달라지는거야 그렇기 때문에 베이어다이나믹 회사에서 tesla 기술을 개발한 것이고 그러나 최근 나오는 이어폰이나 헤드폰의 경우 자성을 너무 강하게 만들어서 되러 해상도를 지나치게 높여 음악을 들을때면 귀를 피곤하게까지 만들지 k3003이나 ck100pro의 경우 고역이 날카로워서 오래듣지를 못해 귀가 쉽게 지쳐


1. 이어폰 기술이 발전해서 10만원짜리나 100만원 짜리나 그닥 차이는 없음

2. 아주 미묘한 차이는 있을테지만 그 차이에 100만원이 넘는 가격을 지불할 가치는 전혀없음

3. 어차피 음질은 음원에서 결정되므로 니들은 녹음이 잘 된 음원이 무엇인지 파악하는 귀를 기르는게 우선임




추천 

(젠하이져나 소니 오테의 이어폰중에 5만원 이상 10만원 이하의 이어폰 아무거나 쓰기)



1.5만 : 젠하이저 MX-400, MX-500

5만 : ckn70

6만 : xba-10 

9만 : ie800

10만 : ue600

17만 : pfe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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