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TV는 고품질 동영상 미디어 소비가 중심인 매체
[포지셔닝]
스마트폰 : 텍스트와 데이터
테블릿 : Published Media
스마트 TV : "고화질 영상"
[비교분석]
최다 이용시간 점유 매체 (미국 청소년 매체이용시간,2009)
TV (일일 4시간 30분) > 컴퓨터 (주당 11시간30분)
최고 매력적 광고 매체 (미국 광고시장 규모, eMarker,2009)
TV광고시장 ($830억) > 온라인 광고시장 ($250억)
최다 이용자보유 매체(전세계 매체 별 이용자 수)
TV (40억명) > 핸드폰 (20억명) > 컴퓨터 (10억명)
최고 선호 디바이스 (비디오 소비용선호단말 조사결과 (OVUM, 2010))
TV (81%) > Desktop (61%) > Norebook (46%) > Mobile Phone (16%)
엔터테인먼트용 최고 선호 매체 (콘텐츠 장르별 선호매체 조사결과 (OVUM, 2010))
영화, 드라마, 스포츠, 홈 비디오 콘텐츠 시청매체로 TV 선호도 1위
[전략]
‘기능’ (Function) 향상
• 추론(inference), 예측(prediction)
• 자율성, 자동
• 상황인식 등
‘지능’ (Intelligence) 부여
• Touch screen
• 음성 인식, 몸짓(손가락) 인식
• 시선 추적 등
인간 친화적 ‘인터페이스’ (Interface)
• Touch screen
• 음성 인식, 몸짓(손가락) 인식
• 시선 추적 등
똑편영재 TV : 똑똑하고, 편리하고, 영리하고, 재미있는 TV
네트워크가 중심이 되는 가입자 기반의 “walled garden” 서비스에서
콘텐츠와 플랫폼이 중심이 되는 “개방형 플랫폼” 서비스로 진화
IPTV : Telco 중심, 가입자 기반 서비스
Connected TV : 개방형 플랫폼, 개방형 서비스
Smart TV : “Opened Service” TV 앱스토어, 홈 미디어 허브, 풀브라우징
□ 스마트 TV의 개념과 특징
◦ 스마트 TV는 OS를 기반으로 네트워크를 통해 다양한 웹 콘텐츠와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할 수 있는 TV라 말할 수 있음
◦ 스마트 TV는 수상기를 통한 단방향 영상물 시청에서 시청자가 원하는 프로그램을 원하는 시간에 볼 수 있는 기기라 말할 수 있으며
◦ 보다 넓은 의미에서는 단순한 영상물 시청 뿐만 아니라 인터넷과 게임 등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의 구동이 가능한 컴퓨터라고 정의할 수도 있음
◦ 따라서, ‘스마트 TV는 이것이다.’ 라고 한정지어 정의하기 어려우며 스마트 TV를 개발하는 기업 및 소비자의 사용 목적에 따라 다양한 해석과 포지셔닝이 가능
◦ 현재 상용화된 IPTV와 유사한 개념으로 인식될 수 있으나, 스마트 TV는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인터넷 연결이 가능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실시간 시청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차이가 있음
< TV 서비스별 차이점 >
□ 스마트 TV의 서비스 제공 기술
◦ 스마트 TV는 서비스 제공 기술 형태에 따라 크게 3가지로 구분 가능
① 인터넷 + 세톱박스 + TV 형
- 플랫폼 또는 콘텐츠 제공자가 개발한 자체 세톱박스가 인터넷 접속을 지원하고 이를 통해 일반 TV에서 스마트 TV 서비스 이용 가능
- 애플TV, 로지택 컴패니언 박스 등이 대표적인 구현 사례
② 인터넷 + 멀티미디어 센터(게임콘솔, DVD 플레이어 등) + TV 형
- 인터넷 접속이 가능한 게임콘솔 및 DVD 플레이어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기에 OS 구축하고 이를 통해 일반 TV에서 스마트 TV 서비스 이용 가능
- MS의 XBOX, 소니 PS3, 플루레이 플레이어 등이 대표적인 구현 사례
③ 인터넷 + TV 일체형
- TV 자체에 OS를 구축하고 인터넷 접속이 가능하며 이를 통해 TV에서 직접적으로 스마트 TV 서비스 구현 가능
- 소니 브라비아 스마트TV, 삼성 스마트 TV 등 대표적인 구현 사례
◦ 스마트 TV 유형별 특징 및 장단점
□ 스마트 TV 시장 동향
◦ 스마트 TV 시장 활성화를 위한 스마트 TV 에코시스템 구축 중
- OS, 플랫폼 사업자 + 콘텐츠 제작자, 어플리케이션 개발자 + TV 회사 등 스마트 TV 서비스를 위한 에코시스템이 활발히 구축
- 기 구축된 스마트폰 에코시스템과 유사하게, 구글, 애플과 같은 대표 기업의 스마트 TV 사업 전략에 따라 차이가 발생
◦ 스마트 TV, 스마트폰, 태블릿PC 등에 기반한 N 스크린 전략의 등장
- N 스크린이란 유무선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공통된 플랫폼을 탑재한 개별 단말기에서 하나의 콘텐츠를 끊김 없이 이용할 수 있는 기술, 서비스를 의미
- 예를들어, 가정에서 TV로 시청하던 드라마, 영화를 외출시 스마트폰에서 이어서 시청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에서 구현중인 게임 프로그램을 TV에서 이어서 구현할 수 있는 기술을 의미
- 과거 미국의 AT&T사가 최초로 TV, PC, 휴대폰 기반의 3스크린 서비스를 제공하려 했으나, 단말기․콘텐츠․저장용량의 문제로 인해 중단
- 현재 스마트폰의 보급, 스마트 TV의 등장,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의 발달로 인해 자연스럽게 N 스크린 전략을 구현할 수 있는 기술은 가능하나, 서비스를 위한 다양한 콘텐츠 개발이 핵심
< N 스크린 개념도 >
1. 개방형 플랫폼 - 안드로이드 OS에 기반한 구글 TV
□ 구글 TV의 핵심은 수많은 콘텐츠를 쉽고 빠르게 검색할 수 있고 SNS 등 다양한 인터넷 서비스가 가능한 TV 구현에 있음
◦ 스마트 TV는 구글이 2010년 5월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발표한 ‘구글 TV’의 등장으로 관련 기업, 소비자 등의 관심을 증폭
◦ 구글 TV는 스마트폰 전략과 유사하게 개방형 안드로이드 OS에 기반한 TV 생태계를 조성하고 있으며
◦ 소니, 인텔, 로지텍, 베스트바이 등 관련 기업들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스마트 TV 시장에서 가장 공격적인 전략 추진중
◦ 또한, 구글이 보유하고 있는 유튜브, 지도, 검색 등 소프트웨어 강점과 맞춤형 광고 분야의 강점을 최대한 활용함으로써 어플리케이션 시장 활성화와 수익확보에 초점을 맞추고 있음
< 구글 TV 서비스의 주요 내용 >
◦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인 유튜브가 스마트 TV, N 스크린 시대 핵심 서비스로 진화될 전망
- 유튜브는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중 40% 수준으로 압도적인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음(2위 Hulu, 4% 수준)
- 모니터, 스마트폰에서 시청하던 유튜브를 대형 TV를 통해 시청할 수 있도록 초고화질 HD 및 3D 영상 지원
2. TV 본연의 기능에 충실한 Apple의 iTV
□ 애플은 아이팟, 아이폰, 아이패드, 맥PC + iTV를 통해 N 스크린 전략을 추진
◦ 애플은 지난 2007년 애플TV란 이름의 세톱박스 형태의 제품을 출시, PC에 저장된 콘텐츠를 TV에서 시청할 수 있게 해주는 기기를 선보임
- 그러나 기기간 연결장애, 고가의 콘텐츠, 아이튠즈 사용 고집으로 시장에서 성공하지 못함
◦ 지난 애플TV의 실패를 교훈삼아 스트리밍 서비스 방식의 새로운 애플 TV인 iTV 출시(2010년 9월)
- iTV는 TV, 아이폰, 아이패드 등 다양한 스마트 기기들과의 공유를 가능케 하는 제품으로, 애플의 스마트 TV, N 스크린 전략의 핵심은 콘텐츠를 제공하는 아이튠즈에 있음
◦ 애플의 강점인 콘텐츠를 중심으로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한 N 스크린 서비스 출시 예정
- 넷플릭스, FOX, HBO 등 콘텐츠 제공자와의 제휴를 바탕으로 구글 TV 보다 다양한 콘텐츠 제공이 가능
- 아이튠즈 또는 모바일미 기반의 클라우드 구축을 통해 기존에 보급된 아이폰, 아이패드 등 스마트 기기 간의 공유 추진
< 애플 N 스크린 전략 개념도 >
3. 위기와 기회가 공존하는 TV 세트 업체
□ 스마트 TV 플랫폼 유무에 따라 기존 TV 세트 업체의 시장 전략에 차이 발생
◦ 스마트 TV의 보급 및 확산에 따라 스마트폰 시장에서와 같이 H/W 기업과 S/W 기업간의 충돌이 불가피
◦ 스마트 TV 시장에서도 스마트 TV 시장이 성장할수록 S/W의 중요성이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되나, TV 기술 등에 있어 스마트폰과 달리 TV 세트업체의 우월한 시장지배력을 무시할 수 없음
- 이에 따라 삼성, LG, SONY와 같은 TV 제조업체들과 구글, 애플과 같은 플랫폼 기업간의 경쟁이 심화될 것으로 예측
◦ TV 제조업체는 자체 플랫폼을 개발하는 기업과 안드로이드와 같은 오픈플랫폼을 자사의 TV에 채용하는 기업으로 나누어 볼 수 있음
- 삼성은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자사의 BADA OS를 스마트 TV에 적용함과 동시에 안드로이드 OS 탑재 TV도 개발하는 등 두가지 전략 수립, 스마트 TV 시장의 주도권을 확보하고자 함
- SONY는 구글 TV와의 전략적 제휴를 바탕으로 안드로이드 OS를 탑재한 구글 TV를 이미 상용화하고 있음
◦ 오픈 플랫폼 등으로 회사별 플랫폼의 차별화가 어려워짐에 따라 스마트 TV 시장의 성공 열쇠는 S/W, 즉 많은 방송용 콘텐츠 확보에 있음
- 스마트폰 도입 초기 애플 등 글로벌 기업에 뒤쳐진 사례를 거울삼아 이러한 문제를 극복할 수 있는 해결책 마련이 시급
Ⅱ. 스마트 TV의 등장에 따른 파급효과
□ 스마트 TV의 등장은 기존 TV산업의 패러다임의 변혁을 초래할 전망
◦ 휴대전화 시장에서 스마트폰의 등장이 기존 시장의 패러다임을 완전하게 변화시킨 것처럼 스마트 TV의 등장은 기존 TV 관련 시장의 패러다임의
변혁을 초래할 것으로 전망됨
◦ ‘방송사 - 콘텐츠 제작사 - TV 세트업체’로 이어지는 기존 생태계가 ‘콘텐츠 - 단말기 - 이용자’의 형태로 변화될 것으로 예상
< TV 산업의 Value Chain Dynamics >
◦ 스마트 TV의 경쟁력은 S/W, 즉 양질의 다양한 콘텐츠를 얼마나 많이 보유하고 있느냐에 있으며 이에 따라 CP(Contents Provider)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될 전망
◦ TV 시장 생태계의 변화에 따라 주 수익원인 방송광고 시장과 케이블 TV, IPTV와 같은 기존 유료 방송사의 시장 전략에도 변화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
□ 경쟁력 있는 콘텐츠를 보유한 CP(Contents Provider)의 영향력 증대
◦ 기존 TV 시장의 Value Chain에서는 콘텐츠 제작회사, TV 세트업체, 네트워크 회사가 각각 분리되어 경쟁하는 체계였으나,
- 인터넷 콘텐츠의 증가, 광대역 네트워크를 통한 고품질 스트리밍 서비스 확대 등으로 TV Value 체인 내 참여자들간의 복잡한 경쟁구도 형성
◦ 스마트폰 시장에서 양질의 킬러 어플리케이션을 얼마나 확보하고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것이 경쟁력의 핵심이였던 것처럼,
- 스마트 TV 역시 경쟁력 있는 콘텐츠를 얼마나 확보하는 하느냐가 최우선 해결과제
◦ 스마트 TV 플랫폼 업체, TV 세트업체 등과 영상 콘텐츠를 제작 및 유통하는 업체들과의 제휴가 경쟁적으로 발생할 것으로 예상
- 드라마, 영화, 스포츠 등 인기있는 콘텐츠에 대한 높은 수요에 따라 이를 보유하고 있는 메이저 CP들의 영향력이 확대
◦ 한편, CP들은 온라인 광고시장에서 기존 수익을 확보하고, 스마트 TV와의 경쟁우위를 위해 자체 온라인 서비스를 개시
- ABC, NBC, FOX 등은 유료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업체인 Hulu를 설립했고 이를 통해 인기 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제공
◦ 콘텐츠를 직접 제작하는 CP와는 별도로 다양한 콘텐츠를 수집해 유통하는 CA(Contents Aggregator)와 TV 제조업체들과의 전략적 제휴도 활발히 진행
- Netflix, Vudo 등 CA 업체는 스트리밍 방식의 온라인 DVD 대여 서비스 제공을 통해 콘텐츠 사업자로서 역할을 확대하고 있음
< CA 서비스 현황 >
□ 유료 방송사업자는 무료 콘텐츠 확산에 대비한 고품질 서비스 개발에 주력할 필요
◦ 스마트 TV의 온라인 실시간 방송 확대에 따라, 기존 유료 방송인 케이블 TV, IPTV 등의 코드 커팅 확대 우려
- 미국시장의 경우 미국 가정의 소비지출 감소에 따른 영향도 있으나, 온라인 비디오 서비스 활성화 등으로 인해 코드커팅 확산
※ 미국 케이블 TV 1위 컴캐스트 ‘10년 3분기까지 62만명 이상 서비스 해지
◦ 스마트 TV 환경에 특화된 콘텐츠 개발 및 오픈형 서비스 개발을 통해 TV 시장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할 필요가 있음
- 스마트 TV의 가장 큰 특징인 양방형성에 대응하기 위해 LBS, SNS 등 서비스와 매쉬업이 가능한 양방향적 콘텐츠 제작 필요
※ 미국 AT&T, Verizon은 IPTV에서 트위터, 페이스북 등 SNS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컴캐스트는 자체 SNS 서비스를 개발중
◦ 스마트 TV 시장의 글로벌 경쟁심화에 따라 해외 사업자와의 경쟁에 대비한 대응전략 발굴 시급
- 우리나라 환경에 알맞은 고품질의 로컬 콘텐츠 개발을 통해 우리나라 콘텐츠 문화에 취약한 글로벌 업체 대비 경쟁력 확보 필요
- 양방향 서비스, 다양한 어플리케이션 개발을 통해 기존 유료 방송을 스마트 TV로 진화시키는 전략 가능
□ TV 2.0 시대 - 방송 콘텐츠 및 어플리케이션 시장의 변화
◦ 개인 맞춤형 양방향 TV 서비스 도입에 따라 방송 콘텐츠에 대한 시청자의 다양한 요구 증가
- 스마트폰, 태블릿 PC, TV 등 다양한 단말기에서 방송 시청이 가능하면서 방송 콘텐츠는 가족이 함께 보는 공용 프로그램의 개념에서 혼자보는
개인 프로그램의 개념으로 변화
- 양방향, 개인 중심의 TV 2.0 시대 등장에 따라 방송 콘텐츠 역시 이러한 변화에 맞게 새로운 특징의 콘텐츠로 변화되고 있음
◦ TV 2.0 시대 개막에 따라 방송콘텐츠는 프리미엄 콘텐츠, SNS 융합 콘텐츠, 어플리케이션 콘텐츠의 형태로 변화
- Full HD 화질에 3D, 증강현실 등의 기술이 접목된 프리미엄 콘텐츠 개발 및 수요 증가
- 양방향성, 능동적인 시청자 요구에 대응해 어플리케이션, 위젯 형태의 콘텐츠 확산 예상
※ AT&T의 자체 조사결과에 따르면 위젯서비스를 이용하는 사람들의 해지율이 낮은 것으로 나타나 어플리케이션형 콘텐츠는 고객유지를 위한 중요한 도구로 인식
- 방송시청중 관련 정보 획득 및 실시간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트위터, 페이스북과 같은 SNS 서비스와의 융합서비스 개발 확대
□ 오픈형 세톱박스, 지능형 리모콘으로 진화하는 TV 기기 시장
◦ OTT 동영상을 제공하던 세톱박스는 오픈형 플랫폼을 기반으로 다양한 웹서비스와 어플리케이션 서비스가 가능한 세톱박스로 진화
- Boxee, Roku와 같은 기업들은 스마트 TV 등장에 따라 세톱박스를 통해 온라인 동영상 뿐만아니라 방송사 미디어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음
- 그러나, 세톱박스 기업의 한계성으로 인해, 구글 또는 삼성과 같은 메이저 업체와의 제휴를 통해 CA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예상
< 세톱박스의 진화 방향 >
◦ 콘텐츠 뿐만아니라 스마트 TV 시장의 또 하나의 경쟁력은 콘텐츠를 자유롭게 시청하고 활용할 수 있게 해주는 리모콘에 있음
- 영상을 시청하고, SNS 서비스를 위해 글자를 입력하고, 어플리케이션으로 게임을 하는 등 TV 리모콘에 혁명적인 변화가 예상됨
- 스마트 TV 자체 뿐만아니라 리모콘에 대한 개발과 경쟁력 확보가 수반 되어야 함
□ 스마트 TV 시장의 향후 전망
◦ 디지털 기기간 연결․인터넷․콘텐츠의 융합은 가속화될 전망
- 인터넷 서비스와 다양한 콘텐츠를 TV에서 구현하고자 하는 시도는 지속될 것이며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TV와 커넥티드 디바이스간 연결은 강화될 전망
< 커넥티드 디바이스와 TV와 동기화 >
◦ 스마트 TV는 방송 콘텐츠 뿐만아니라 교육, 의료 등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와 접목될 가능성이 높음
- 스마트 TV를 통해 u-헬스서비스, 양방향 교육서비스, 스마트 워크를 위한 영상통신 등의 비즈니스 모델 발굴이 가능하며 다양한 영역의 블루오션을 개척할 수 있음
◦ 우리나라는 하드웨어는 세계 최고 수준이나, 소프트웨어 경쟁력 확보가 관건
- LCD, 반도체 생산 세계 1위, 디지털 TV 판매 세계 1위 등 스마트 TV 하드웨어는 세계 최고 수준
- 스마트 TV의 핵심인 플랫폼 분야에 있어서는 삼성전자의 바다 등 일부 플랫폼이 있으나, 기술 및 시장지배력에 있어서 미약한 수준
- 우리나라도 플랫폼, 콘텐츠 등 소프트웨어 분야의 연구 및 기술 개발이 활발하게 이루어질 전망이며, 통신회사-가전회사-CP 간의 제휴가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
Ⅲ. 스마트 TV의 공공서비스 적용방향
□ 스마트 TV를 통한 방통융합 공공서비스 개발
◦ 스마트 TV의 장점을 100% 활용한 국민 체감형 공공서비스 개발
- 웹(PC) 및 스마트폰을 기반으로 다양한 공공서비스가 개발되고 활용 되고 있으며, 이를 위해 공공정보 개방에 대한 민간의 요구가 높아짐
- 웹과 스마트폰 기반으로 개발된 공공서비스를 TV용 서비스로 변환하는 것 뿐만아니라 TV만의 장점을 활용한 특화된 서비스 개발 필요
< PC vs TV 기반 공공서비스 비교 >
◦ 단순화한 인터페이스, 복지 중심의 맞춤형 콘텐츠 개발로 공공서비스 이용자 확대 가능
- 모든 연령대가 이용가능 하도록 단순화한 인터페이스를 갖춘 어플리케이션 개발 필요
- 양방향 교육프로그램, 정부정책 홍보, 민원서비스 발급, 관광 및 문화 프로그램 등 TV에 맞춘 공공서비스 개발 가능
□ 스마트 TV를 통한 공공서비스 과제 예시
① 직관적 인터페이스를 기반으로 누구나 사용하기 쉬운 민원 서비스
- PC, 스마트폰 등 첨단 기기의 활용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정보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쉽게 접근 가능하고, 이용할 수 있는 민원서비스 창구 구현
- 향후, 에어프린팅 등 기술과의 접목을 통해 손쉬운 문서 출력 가능
② 양방향성을 활용한 참여형 민원 서비스
- 국민에게 익숙한 TV 매체를 활용, 여론조사, 투표 등 국민 의견 수렴 및 활발한 참여가 필요한 정책에 국민 참여율의 획기적인 향상 기대
- SNS 서비스와의 접목을 통해 다양한 국민 의견 수렴에 활용 가능
③ 공공채널을 통한 교육, 보건 등 복지서비스
- 국민의 평생 교육을 위해, 전문가 강의, 어학, 실무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방송 실시
- 의료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원격진료 등 u-헬스 서비스 구현 가능
④ 멀티미디어의 특성을 활용한 문화, 예술 분야 공공서비스
- 문화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 프로그램 방송
- 향후, 공공부분의 지식DB를 활용한 다양한 공공서비스 개발이 기대됨
□ 스마트 TV 확산에 따른 정책 이슈 및 제언
◦ 스마트 TV의 장점을 100% 활용한 국민 체감형 공공서비스 개발
- 웹(PC) 및 스마트폰을 기반으로 다양한 공공서비스가 개발되고 활용되고 있으며, 이를 위해 공공정보 개방에 대한 민간의 요구가 높아짐
- 웹과 스마트폰 기반으로 개발된 공공서비스를 TV용 서비스로 변환하는 것 뿐만아니라 TV만의 장점을 활용한 특화된 서비스 개발 필요
◦ 기존 방송과 완전히 다른 새로운 개념의 방송이 등장함에 따라 관련 규제와 법적 개념에 대한 정비가 시급
- 스마트 TV와 관련된 비즈니스 모델이 방송, 통신으로 명확히 구분 하기 모호하며, 따라서 기존의 방송관련 규제 및 법률로 관리하는데 한계가
있음
- 스마트 TV 방송 확대에 한발 앞서 관련 규제 및 법률에 대한 전면적인 재검토 작업이 필요
◦ 스마트 TV 기술의 글로벌 표준 선점을 위한 국가차원의 적극적 지원 필요
- 산학협력을 통해 스마트 TV 기술의 국내 기술표준을 조기에 정립하고 이를 글로벌 표준으로 전개할 필요가 있음
- 국가차원에서 차세대 TV 또는 차세대 방송 통신 융합 서비스에 대한 비전을 설정하고 연구개발과 기술전개를 위한 로드맵을 설정
◦ 2012년 디지털 방송 전환을 지렛대 삼아 폭발적인 수요 창출 가능
- 스마트 TV는 스마트폰과 달리 TV 가격, 교체 주기, 콘텐츠 개발 등 요인들로 인해 급작스런 수요증가를 기대하기는 힘듬
- 2012년 아날로그 방송을 중단하고 디지털 방송으로의 전면 교체를 기회로 삼아, 국내 시장의 스마트 TV 보급을 확대하고,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경쟁력 확보로 연결할 필요가 있음
- 따라서, 교체 수요에 부응할 수 있는 리치 콘텐츠 및 킬러 어플리케이션 개발, 플랫폼 개발이 선행되어야 함
(출처) 한국정보화진흥원(NIA), 행정안전부 정보통신연구개발사업의 연구결과
[문제점]
기존 TV의 한계 극복 측면
제공되는 콘텐츠의 화질 열화 및 화면 끊김 등을 해결할 수 있는 QoS 보장이 가능한가?
기존 TV 이용의 단순·편리함(리모컨에 의한 채널변경이 전부)을 제공할 수 있는가?
스마트 TV에서 발생될 수 있는 각종 오류에 대해 이용자는 수용할 수 있는가?
TV 패러다임 변화 측면
거실에서 다수가 모여 시청하는 공유 기기로써의 TV 개념에서 탈피하여 개인 PC 개념의 접목이 성공할 수 있는가?
TV의 기존 수익모델(광고)을 넘어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에 의한 수익모델 창출이 가능할 것인가?
[발전방향]
[클라우드 시스템] < - >
스마트TV, 디지털기기 허브 서비스, TV기반 N스크린, 실감형 재택근무 서비스,
체험형 영어학습 서비스, 체험형 스마트커머스 서비스
이제 기기의 대결은 지나가고 생태계의 전쟁이 되었습니다. 생태계는 단말기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만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개발자들, 앱들, 구매방식, 광고, 검색, 소셜미디어, 지리정보 서비스, 통합 커뮤니케이션 등 많은 것들을 포함하는 의미입니다. 우리 경쟁자들은 좋은 기기로 우리 시장을 뺏아가는 게 아닙니다. 그들은 생태계 전체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우리도 생태계를 어떻게 건설하고, 촉진시키고, 혹은 합류할지 결정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The battle of devices has now become a war of ecosystems, where ecosystems include not only the hardware and software of the device, but developers, applications, ecommerce, advertising, search, social applications,
location-based services, unified communications and many other things. Our competitors aren’t taking our market share with devices; they are taking our market share with an entire ecosystem. This means we’re going to have to
decide how we either build, catalyse or join an ecosystem.”
출처 : Nokia CEO Stephen Elop의 메모
출처 : http://v.daum.net/link/19123834, http://blog.naver.com/creemsn1/70099488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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