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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5억년 버튼

원작자 스가하라 소타가 총3년의 시간동안 혼자서 만든 작품 제목: 5억 년 버튼 ~스가하라 소타의 숏숏~ (SF, 코즈믹 호러) 2022년 =========================== [원작만화] 브금 재생. 아카마루 점프라는 일본의 만화 잡지에 게재되었던 단편작품. 밝은 색감의 CG만화지만 그에 비해 생각할 만한 내용을 담고 있는 다소 철학적인 작품이다. 어느 날 궁핍하게 살고 있는 두명의 등장인물 앞에 한 남자가 나타나 아르바이트를 권유해. 무려 한번에 100만엔이나 되는 금액을 벌 수 있다는 파격적인 제안에 두 주인공은 깜짝 놀라게 되지. 아르바이트의 내용은 간단했어. 단지 사내가 갖고 있는 장치의 버튼을 한 번 누르기만 하면 될 뿐. 그리고 버튼을 누르는 순간 사용자는 어떤 공간으로 워프 되..

망해버린 제23회 부천국제만화축제 ㅋㅋㅋ

순수한 만화축제에 정치풍자 수위별로 순위를 정함 문화예술계가 정치판을 되버림 ㅋㅋ 1,2위 누가 더 대통령을 잘 비판하는가 3위 누가 더 남녀갈등을 심화시키는가 청소년의 정치풍자와 남녀갈등은 자유로운 창작입니다 "지원은 하되 간섭은 하지 말아야 한다" 초등학생들에게 반일 교육시키는거랑 다를바 없음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7/0001621859?sid=102 초등학생 포스터에 "죽여라"…동심 물들인 'K-반일' 초등학생들이 그린 반일(反日) 포스터가 공개됐습니다. 몇몇 포스터에는 욕설과 혈흔까지 등장하는 등 다소 폭력적인 표현이 묘사돼 일부 누리꾼 사이에선 "정서적 학대"라는 의견이 등장하고 n.news.naver.com

죽음조차 외로웠다…5060 고독사, 남자가 여자보다 10배 많다 [채기자의 현장]

반지하 월셋방에서 맞는 쓸쓸한 죽음 사망해도 가족은 없고... 악취에 이웃이 신고 경제력 잃은 50·60대 남성 고독사가 압도적 전문가 “정부가 사회관계, 소속감 만들어줘야” 비릿하다. 지난달 30일 오전 9시 30분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다세대주택 반지하 방에 들어섰을 때, 기자를 맞이한 건 단백질이 썩는 냄새였다. 현관에 들어서자 흥건한 핏자국을 덮은 수건과 이불 더미가 눈에 들어왔다. 며칠이 지났는지 이미 바짝 말라 있었다. 한 사람이 겨우 지날 수 있을 정도, 폭 1m 남짓한 복도 겸 주방 앞에서 이 집 주인은 머리에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숨졌다고 한다. 냉장고 옆 앉은뱅이 식탁. 간장과 후추, 빈 종이 그릇과 컵, 그리고 빈 소주병 2개가 놓여 있었다. 밥 먹을 때마다 보였을 냉장고 옆면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