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멍와 행복하게 사는 법
1. 댕댕이의 잘못된 행동의 원인은 주인에게 있다.
위사진의 댕댕이는 바로 그 유명한 비글이야
산책을 나가거나 애견카페 등등을 가면 나말고도 많은 댕댕이를 키우는 주인들을 만나보고는해
근데 참 이상한게 뭐냐면 ..
댕댕이를 인간 대하듯이 대한다는거지 ..
예를들어 자신의 댕댕이와 산책을 하고있는 와중에 자신이 가고자 하는 방향으로 댕댕이가 따라오지 않으면 대부분의 사람은
산책줄을 힘으로 당기면서 일로와~ 일로가야지~ 따라와~ 이런식으로 말하지 ..
내가 이 글 에서 말하고싶은건 "칭찬교육"의 중요성이야
최근들어 전세계적으로 칭찬기법의 중요성이 대두시 되고있어
댕댕이가 따라오지 않는다고 힘으로 큰목소리로 해결할 것이 아니라
그냥 간식을 보여주면 그만인거지
간식을 보여주고 이리와~ 라고 하면 댕댕이는 꼬리를 흔들며 주인을 따라다니게 되는거지
여기서 중요한 것은 바로 댕댕이는 주인의 폭풍칭찬보다는 물질적보상(간식)을 더 선호한다는거야
물론 주인이 칭찬해주고 쓰다듬어 주면 댕댕이들은 좋아하지만
물질적보상을 주었을때 더 좋아하고 교육에 긍정적으로 임하게 된다는거지
위에서 언급했듯이 현재 나는 2마리의 대형견과 1마리의 중형견을 키우고있어
그중 막내는 현재 1살짜리 비글이야 ..
비글이라는 견종은 원래 사냥개여서 엄청난 활동량과 더불어 사냥꾼이 총을 쏘아 죽인 사냥감을 발견했을때
주인에게 알리기 위해서 큰소리로 짖게 훈련을 받은 견종이지
그래서 헛짖음도 굉장하고 짖는소리도 커
다들 비글을 악마견이라고 하지만 나는 비글이 악마견이라고 불리우는 가장 큰 문제점은 주인들에게 있다고 생각해
내가 현재 키우는 비글도 정말 활발해
하루에 1시간씩 아침 저녁으로 꼬박꼬박 산책을 해주고
주말에는 한강에가서 미친듯이 뛰어 놀아줘서 다행이지 만약 집안에 가둬놓고 산책도 안시켰으면 우리 비글이도 사고뭉치로 살았을거야
아! 그리고 산책할때 대부분 목줄을 사용하는데 목줄은 권하고 싶지 않아
과거의 훈련사들은 댕댕이를 힘으로 교육하는 법을 추천 했지만 요새는 그렇지 않거든
목줄을 사용하면 댕댕이는 주인의 힘에 억압되어 어쩔수 없이 주인에게 행동을 강요받게 되는거지
물론 주인과 댕댕이간의 서열은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 정말 댕댕이를 가족같이 여긴다면 목줄보다는 가슴줄을 추천해
시간나면 위의 동영상을 보는 것을 추천해
저기에 나오는 훈련사는 강형욱 훈련사라고 국내에서 굉장히 유명한 훈련사야
동물농장의 이웅종소장님이 HARDPOWER를 이용한 훈련법이었다면
강형욱훈련사님은 SOFTPOWER를 이용한 훈련법을 주로 사용한다고 생각해
다시한번 말하지만 댕댕이가 사고를 치고 주인의 명령에 불복종하는 행위의 원인은 모두 주인으로부터 비롯된다고 생각해
그러니깐 댕댕이에게 어떠한 명령과 교육을 하기에 앞서 자신이 댕댕이에대한 지식을 충분히 습득하고 나서 실전으로 옮기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2. 퍼피트레이닝
다음은 퍼피트레이닝이야
우리 사람도 자식을키울때 가장중요시하는게 조기교육이지 ?
바로 댕댕이도 조기교육이 매우중요해~
많은 사람들은 댕댕이를 키울때 무조건 예방접종을 5차까지 맞추고 나서 밖에 데리고 나가는것이 안전하다고 생각해
하지만 5차접종이 끝날때 쯤에는 퍼피트레이닝의 시기를 놓친다는거지
그러므로 2차~3차 접종만 맞추고 바로 댕댕이를 밖으로 내려나가서
차가 빵빵거리는 소리 .. 주변냄세 .. 잔디밭.. 흙.. 등등 많은 걸 경험 시켜줄 필요가 있어
실제로 퍼피트레이닝 된 댕댕이들은 대체적으로 집안에 혼자 있을때 들리는 밖의 소리에 민감하지가 않아 ..
우리집 댕댕이들은 밖에서 무슨 소리가나던 다 어렸을때부터 직접 눈으로 보고 듣고 냄새를 맡고 그랬으므로 민감하게 대응을 하지 않게 되는 거지 ..
반면 가장 중요한 시기인 퍼피트레이닝 시기에 많은 경험을 시켜주지 못한 댕댕이들은 대체적으로 예민한 반응을 보여 ..
밖에서 무슨 소리만 나도 엄청 짖기 시작하고
산책시에도 차가 빵빵거리는 소리에 벌벌떨어서 꼬리내리고 주인한테 안길려고하고 등등
그만큼 댕댕이에도 조기교육은 매우 중요해!!
3. thinking training
다음은 thinking training의 중요성이야!
강형욱 훈련사가 굉장히 강조하는 훈련법이지
댕댕이에게 힘으로 압박을 하며 교육을 하는 것이아닌
댕댕이에게 한번 더 생각할 여유를 줌으로써 더욱더 많은 시너지를 이끌어 내는 것이 이 훈련법의 핵심이야
EBS 프로그램 세상에 나쁜개는 없다에서 강형욱훈련사님의 훈련영상이야 ..
대단하지 ?
저렇게 말썽을 피우던 라브'라도' 리트리버가 한순간에 천재견으로 뒤바뀌는거지 ..
훈련사는 강아지에게 힘으로 억압을 하지도 않았고
때리거나 큰목소리를 내지도 않았어 ..
그저 물질적보상을 보여주며 댕댕이에게 충분히 생각할 시간과 여유를 줬을 뿐이야 ..
댕댕이 스스로 생각하며 어떠한 길이 옳은 길인지를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준거지 ..
그리고 스스로 그 길을 찾았을때 물질적보상을 주게 되면 댕댕이는 긍정적으로 교육에 임하게 되는거지 ..
이러한 칭찬기법을 통한 교육에서 또 한가지 중요한것은 바로 클리커훈련이야
클리커는 이렇게 생긴걸 클리커라고 해
그냥 누르면 딱! 딱! 소리가 나 .
영상에서 볼수 있듯이 클리커는 강아지에게 좀더 확실한 타이밍을 알려주기 위한 일종의 도구야
배변훈련에서도 굉장히 중요하게 쓰이곤하지
나도 실제로 댕댕이들에게 훈련할때 클리커를 자주 사용해
항상 클리커를 손에 걸고 있는 상태에서
예를들어
댕댕이가 화장실에 대소변을 보는순간! 클리커를 딲! 누르고 바로 간식을 주면서 폭풍칭찬하는거지 ..
댕댕이가 앉는순간! "앉아!"라고 하며 클리커를누름과 동시에 간식을 주면되는거야
이러한 클리커훈련이 완벽해지면 그 어떠한 교육에 정말 쉽게 해결할 수 있음
댕댕이도 클리커소리를 굉장히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게되고
클리커 소리가나면 주인의 칭찬과 물질적보상(간식)이 온다는 것을 자연스레 알게되거든
어떠한 훈련을 하고 있는데 주인이 클리커를 누르지않는다 ?
그럼 댕댕이가 갸우뚱거리며 스스로 생각을 하기시작해
자신의 어떠한 행동이 틀렸는지 말이야 ..
참 신기하지 ??
4. 하우스 훈련
다음은 내가 개인적으로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하우스 훈련이야
정말로 댕댕이와 행복하게 트러블없이 살기 위해서 무조건!! 제일!! 중요한것이 바로 하우스 훈련이야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진짜 중요함
하우스 훈련은 즉 댕댕이'만'의 공간을 만들어 주는 훈련이야
댕댕이의 조상은 다들 알다시피 늑대임
이 늑대들은 주로 좁은 동굴이나 땅을 파서 지내곤 했지
그래서 현세대의 댕댕이들도 어둡고 비좁은 곳을 선호해
가끔 이런 사람들이 있더라고 ..
마당에서 댕댕이를 키우는 사람들 ..
댕댕이만의 공간(하우스)이 없이 키우는 사람들 ..
나는 개인적으로 마당에서'만' 댕댕이를 키우는 건 굉장히 비추하는 쪽이야
댕댕이도 견종마다 물론 성격은 다르겠지만 대부분의 댕댕이들은 항상 주인과 있고 싶어하는 습성이있어
주인을 부모라고 생각하기 때문이지
댕댕이들은 자신이 아무리 몸이 커져도 아무리 나이를 들어도 항상 주인앞에서는 갓난애기라고 생각하고 실제로 그렇게 행동을 하곤해
그런 댕댕이들을 마당에서 혼자 풀어놓는다 ?
이러한 행위는 굉장히 댕댕이에게 큰스트레스를 주는 요인으로 작용시켜
가끔 주택에 살거나 혹은 아파트에사는데 주위집 댕댕이들이 짓는걸 들어본적 있을거야
대체적으로 주인이없을때 댕댕이가 짖는 대표적인 요인은
1. 주인과 떨어져서 분리불안증이 생김
2. 집안 전체를 자신의 구역이라고 인지하기 때문에 밖의 소리에 예민하게 반응함
이 2가지를 꼽을 수 있어
다시 말하자면 주인과 떨어져서 분리불안증이 생긴 댕댕이는 주인이 있을때는 대소변도 잘보고 사고도 안치다가
주인이 집을 비우면 대소변을 아무데나 보기 시작하고 짖고 낑낑거리고 하울링하고
(늑대처럼 아우~~ 우는 소리) 불안감에 굉장히 스트레스를 받아
영상에서도 볼수 있듯이 주인과 단 몇초만 떨어져도 분리불안을 느끼곤해
특히 우리나라 댕댕이들이 분리불안 증세가 많다더라고 ..
그만큼 아직 우리나라 견주들이 댕댕이에 대한 지식이 낮다고 볼 수 있겠지 ??
분리불안을 해결 하기 위해서는 정말!!!!!! 조기교육이 중요해
그중에서도 다시한번 강조하지만 하우스 훈련이야
하우스 훈련의 장점은 바로 댕댕이만의 공간이 생긴다는거야 ..
댕댕이만의 공간이 생긴다면 주인과 떨어져있어도 불안감을 느끼지 않게 되고 안락감이 생겨
일단 하우스의 조건은 어두워야 하며 좁아야 됨
여기서 좁다라는 것은 댕댕이가 들어갔을때 " 어라 좀 작나 ? " 싶을 정도의 사이즈
댕댕이몸에 딱!! 맞거나 좀 작다 싶을정도의 사이즈가 딱 적당해
대형견은 대부분 크레이트가 좋음
이게 크레이트야
뭐야 ? 좃나 불편해 보이는데 ? 라고 할 수 있지만
댕댕이에겐 굉장히 편하니깐 걱정 ㄴㄴ해
저런 크레이트는 사이즈별로 많이 있으니 편할거야
일단 크레이트를 사게 되면 거의 집의 전체가 보이는 곳에 놔두는걸 추천할게
댕댕이가 자신만의 공간(하우스) 안에서 집의 많은 공간이 보이면 보일수록 더 안정감을 취하니깐
일단 처음 크레이트를 집에다가 놓으면 댕댕이가 경계를 할거임 ..
그럼 그냥 아무말도 하지말고 간식을 넣어주면되는데
여기서 중요한게 바로 간식임!
대부분 견주들은 그냥 인터넷이나 마트같은데서 간식을 사곤 하지만
나는 거의99%를 내 스스로가 만들어서 주고 있어
뭐 업체를 못믿거나 그런건 아니고
그냥 댕댕이에게 최고의 간식은 닭가슴살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야..
다들 강아지 사료,생식,화식 등등 궁금한 점도 많을텐데
나는 개인적으로 생식을 추천하고 .. (생식에 관해서는 검색하면 바로 나옴)
금수저가 아니라면 사료를 추천함 ..
아 물론! 생식을 할때는 정말로 영양비율을 골고루 잘 배합해서 지급 할 수 있는 사람만 하는걸 추천할게
생식을 귀찮아 하거나 그러면 그냥 사료지급을 추천한다
일단 사료를 못믿는 사람들도 많을텐데
개인적으로 사료자체가 영양밸런스도 좋고 일단 댕댕이몸에 득이 되면 득이 됐지 실이 되진 않으니깐 추천한다 ..
사료에 관해서 쓰면 길어지니깐 일단 패스하고
나는 훈련용 간식은 거의 닭가슴살을 지급하고 있어
그냥 마트에서 파는 닭가슴살을 사와서 푹 삶은 다음에 말려서 주거나 아니면 그냥 줘도 됨
닭가슴살이라서 댕댕이도 굉장히 좋아하고 댕댕이 몸에도 좋고 일석이조다
다시 하우스 훈련으로 돌아와서 ...
일단 이 크레이트를 집에다가 놓으면 댕댕이가 경계를 할텐데
그냥 손에 닭가슴살을 통으로 쥔상태에서 계속 조금 씩 찢어서 크레이트에 던져넣어줘
수시로 집 왔다 갔다 하면서 시간날때마다
한 하루 이틀정도 그냥 댕댕이에게 아무말도 하지 말고
크레이트에다가 계속 간식을 던져주기만 하면됨
다른거 절대 할 필요없고 ..
그러다보면 처음에는 그저 닭가슴살을 먹으려고 들어갔다 나오고 들어갔다 나오고 하다가
점점 크레이트안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게된다.
그럼 크레이트 안에 들어간 순간 "하우스!" (동시에 클리커 똮!) +폭풍칭찬+간식 이것만 해주면됨
그럼 자연스레 크레이트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게되겠지 ?
그럼 댕댕이가 이런 생각을 하게됨
" 어라 ? 이 공간안에 들어갈때마다 간식을주네 ? 더 오래 있어볼까 ? "
" 이 안에 들어오면 주인이 간식도주고 칭찬도해주고 좋은일만 생기네 ? "
" 그러고보니깐 이 공간 좀 안락한데 ? 어둡고 좁고 .. 뭔가 안락감이 느껴진다 .."
라고 말이야 ..
그렇게 되면 댕댕이는 크레이트를 자기 집 이라고 인식을 하게 됨
그러면서 서서히 자기만의 공간이라고 인식을 하고 하우스에서만은 자신이 안전하다는 걸 느끼게 된다
점점 주인과 떨어져있어도 하우스안에만 있으면 안정감을 느끼기 때문에 주인없이 집에 혼자 있어도 분리불안증세를 보이지 않음
처음에는 집전체를 자신의 공간이라고 인식을 해서 밖의 소리에 대해서 굉장히 예민하게 반응 했지만
이제는 집전체에서 이 크레이트(하우스)만이 자신의 공감이므로 밖에서 무슨소리가 나든 신경안쓰게 된다
참 신기하지 ?
하우스를 이용한 훈련
하우스 훈련이 완벽해 진다면 이제 다른 훈련은 엄청 쉬워진다
하우스에 들어가 있는 동안에 문을 닫고 기다려 훈련을 시작하면 됨
점점 하우스에 있는 시간을 늘려나가는거지 ..
그러다보면 댕댕이가 하우스에 있는 동안 오줌이 마려울거야
그리고 낑낑 대기 시작하겠지 ?
그러면 바로 문을 열고 같이 화장실이나 배변판으로 가서 댕댕이에게 " 화장실~ 쉬~ " 라고 말해
그리고 댕댕이가 대소변을 보면 바로 클리커똭! + 폭풍칭찬 + 간식
이러다보면 자연스레 댕댕이가
하우스공간 과 대소변 공간을 인식하게 되는거지
5. 산책
다음으로는 산책이야
댕댕이가 제일 행복한 것 중에 하나를 꼽으라면 당연 산책일거야
댕댕이는 주인과 산책하는 걸 굉장히 좋아해
그러므로 댕댕이에게 있어서 산책은 정말 삶의 이유 와도 같기 때문에 산책은 필수불가결한 요소라고 할 수 있어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생후 3개월 빠르면 2개월때에도 산책을 시키는 걸 추천해 ..
그리고 목줄 ㄴㄴ해 무조건 가슴줄을 추천함!!
아 그리고 대부분의 견주가
이런식으로 댕댕이가 주인보다 앞서서 나가는 행위를 "댕댕이가 주인을 무시한다" 또는
"댕댕이 자신이 서열이 주인보다 더 위라고 생각하기 때문"
이라고 생각하곤 해 ..
물론 맞을수도 있어 ..
하지만 대부분 댕댕이가 주인보다 앞서서 목줄을 힘 껏 당기며 치고나가는 행위의 요인은 바로 '산책부족' 이라고 생각해
평상시에 꾸준히 산책을 해주었다면 저런식으로 행동하지 않겠지 ..
산책을 띄엄띄엄 하거나 아주 가끔 하면 댕댕이는 속으로
"또 언제 산책을 나올지 모르니깐 오늘 마음껏 놀아야지! "
라고 생각하면서 막 이리갔다 저리갔다 달려나갔다~ 하게 되는거지
만약 꾸준히 하는데도 불구하고 댕댕이가 자꾸 줄을 당기면서 치고나간다 ?
그럴시에는 절대! 혼내지말고 줄도 당기지말고 그냥 무적의 닭가슴살을 꺼내면 됨
간식을 꺼내어 댕댕아~ 라고 부르면 댕댕이는 항상 너와 아이컨택을 하며 니옆에서 걷게 될거야 ..
얼어 뒤질거같은 날씨에도 댕댕이는 산책하는걸 좋아한다.
산책이 왜 중요하냐면
1. 낯선 곳을 걸으면서 주인에게 의지 하게 되고 자연스레 주인과의 긴밀한관계와 신뢰를 형성하게 됨
2. 댕댕이는 후각이 제일 발달된 동물이다. 그러므로 평상시에도 수시로 코를 킁킁~ 써줘야됨. 산책을 하면서 다양한 냄새를 맡는 행위는 댕댕이에게 있어서 정서적으로 매우좋고~ 스트레스 또한 싹~ 사라지게 됨
3. 댕댕이의 일정한 체력을 소모시켜줌으로써 집에서의 사고를 방지하게 됨
이 외에도 많은 이유가 있겠지 ..
그냥 댕댕이를 키우는 견주라면 하루에 한번씩은 꼭 산책을 나가줘라
아그리고 산책의 시간 또는 활동량은 별로 중요하지 않다
무작정 2시간 3시간 ~ 오래하는 산책이 좋다곤 할 수 없어
그리고 무조건 막~~ 뛰댕기면서 댕댕이의 체력을 소모시키는 데에만 집중하는 산책 또한 좋다고 할 수 없어
산책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천~천~히 여유 있게 걸으면서 이 냄새 저냄새 다 맡게 해주는거야 ..
하루에 단 5분 10분 짧게 해줘도 괜찮아
그 5분 10분 동안 댕댕이가 맡고싶은 냄새 듣고싶은것 보고싶은것을 다 보여주기만 하면 됨
만약 댕댕이가 전봇대 근처에서 다른 댕댕이들의 소변냄새를 맡고 있다 ? 그러면 계속 기다려줘 ~
그런 다음에 " 다맡았어 ? " 라고 말을 걸며 또 다른 전봇대로 가면 되는거임
댕댕이는 자신이 살고 있는 집 근처 주변에 어떠한 댕댕이들이 살고 있는지를 알고싶어해
그러므로 전봇대나 벽 등에서 다른 댕댕이의 응가냄새 소변냄새를 맡고 싶어하고
그러한 냄새를 맡으면서 내 주변에는 어떤 댕댕이가 살고있나~ 생각하는거지
퍼피트레이닝자체가 결국 댕댕이의 사회화교육을 하는거에 중점을 두는거거든 ..
그러니깐 산책(사회화)는 댕댕이에게 있어 매우 중요하니깐 절대 귀찮다고 안시켜주면 안된다
다시 한번 언급하지만
댕댕이이와의 트러블 .. 댕댕이가 사고를 치는 행위 .. 대소변을 아무데나 보는행위 등등 ..
이러한 모든 요인은 주인으로부터 비롯된다는 점 절대! 잊지말아줬으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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