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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베 탐험기 ?

Flyturtle Studio 2013. 5. 24.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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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blog.naver.com/eheun1201 

 

 

 

 

 

 

 

일베 탐험기-1-"베츙이?"

 

 

 

 

안녕 여러분~ 즐거운 주말을 보내셨나요?
 
난 적절한 타이밍을 못 맞추는 여자라고 자책하는 중이에요. 난 바보 멍청이야. 왜 마음에 드는 남자한테 내숭 떠는 것 밖에는 못 할까(바보바보!!)
 
...흠흠!! 죄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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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며칠 전에 '베츙이'라는 캐릭터랑 같이 찍은 사진을 올렸어요. 바로 다음 날 저의 블로그 이웃 중에 한 분께서 베츙이는 '일베'라는 사이트의 캐릭터라고, 이 사진은 저의 이미지를 깎아내리는 데에 영향을 미칠 거라며 염려하셨습니다. 일베는 성폭행을 모의하고 지역감정을 유발하는 등의 반사회적 행위를 하는 사람들이 모인 커뮤니티라고 말씀하셨어요
 
그 덧글을 발견하고는, 물론 굉장히 놀랐어요. 성폭행을 꾀하는 반사회집단이 대낮에 오프라인 홍보를 한다(?)는 것도 굉장히 이상했고, 내가 봤던 그 날의 베츙이들은 무엇을 했던 걸까 의아하기도 했고요. 저는 그게 연극이나 판촉 행사 같은 걸 위한 이벤트일 거라고 생각했었거든요. 저를 향한 우려의 목소리를 내주시는 분들이 그 이후로도 계속되어서, 아니 대체 이게 무슨 일인가(;;) 의아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내가 본 베츙이와 그런 사이트가 도대체 어떻게 연관이 있는 것일까?(어떻게해서 그렇게 귀여운 애가 탄생할 수 있었던 걸까? 등등)
 
 
그리하여 저는 '베츙이'와 '일베'를 조사해봤습니다!!
 
 
 
(일베 검색부터 하기는 좀 무섭고)베츙이를 검색하자, 파워링크에 걸린 G마켓 베츙이가 가장 먼저 등장했어요. 즉 베츙이라는 캐릭터를 가지고 상품이 만들어져 판매되고 있다는 거지요. '사는 사람은 있는 거야?'싶어서 좀더 알아봤어요. 그 결과 '베츙이몰'이라는 곳이 운영되고 있으며 핸드폰 케이스와 인형 등을 판매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어요
 
 
 
검색 중에 흥미롭게도, 베츙이몰 사장님의 인터뷰가 있는 걸 발견했습니다. 읽어본 결과 베츙이는 일베의 한 유저에 의해서 탄생한 벌레 캐릭터라고 적혀 있었어요. 이 기사를 토대로 다른 곳을 좀더 검색해보니, 과연 이웃분들께서 지적하신대로 '일베는 벌레 같은 놈들이 모이는 곳'이라는 시각이 '일베충 -> 베충 -> 베츙이'를 만들게 된 것이더군요. 베츙이의 창조 과정과(베츙이 만화도 있대요!!) 그 아래 깔린 생각은 참 흥미로웠습니다(긍정적? 어찌보면 장난스럽기까지도 한)
 
그러나 베츙이가 어떻다를 떠나서 제가 들은 바와 같이 범죄 행위가 난무한다는 일베라는 곳에 대해서는 여전히 알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디다
 
 
 
그래서? 
 
그래서는요. 그냥 검색해서 들어가봤어요. 그 글을 올리고 약 일주일 정도 흘렀나요?
 
자, 일베를 열심히 돌아다녀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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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깥에선
"엥!! 태흔 씨 그런 데는 가까이 가지 말라니까요!!"
안에선
"여자 꺼져라. 보빨(=여성의 편을 들어주는 남성의 행동) 기대하는 ㅂㅅ들 ㅉㅉ"
 
 
 
이야!! 멋지군요!!
 
내가 일베를 탐험(?)한다는 걸 여러분이 아셨다면 이렇게들 반응하셨겠지요?(히히히)
 
그렇지만 다들, 내가 어떤 사람인지 아직도 눈치 못 챘어요? 남들이 이렇더라 저렇더라 하는 말 고분고분 듣고서 응 그래 그렇겠죠. 당신 말이 맞아요. 끝~ 하는 걸로 만족하지 않아요!! 난 호기심 덩어리예요!! 뭐길래 저러시나 하고 궁금하게 만드셨으니, 저의 탐험가 정신을 책임지셔요(왜요? 호기심 있는 여자 안 좋아해요? 난 더이상 온실 속의 화초로 살지 않아요. 흐흐흐)
 
일베를 검색하자, 여기에 대해 사람들의 관심이 뜨겁다는 걸 알 수 있었어요. 연관 검색어도 많고, 최신 뉴스들도 많고. 내가 이런 잇슈에 대해 많이 무감각했던가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사실이 그래. 나는 내 일 생각하기 바빠서 남들이 우르르 몰려가는 일에는 크게 관심이 없어요. 내 마음에 비집고 들어오는 건, 그렇게도 쉽지 않은 일이랍니다(다만, 나한테 한 번 붙잡혔으면 조심해요. 난 완전히 제멋대로 굴지도 몰라요!!)
 
말도 많고 탈도 많다는 일베를 돌아다니면서, 느낀 바가 많아요. 생각할 거리가 많은 요소가 곳곳에 숨어있었어요. 그리고 물론, 일베 바깥도 돌아다녔어요. 한 가지만 취하기에는 제 왕성한 호기심이 충족이 되지 않아요~
 
그리고 이 문제(?)에 관련해서, 제가 평소 노력하는 대로- '다른 관점으로 생각해보기'를 시도할 수도 있겠다 싶었어요
 
여러분 어디에서나 다 볼 수 있는 관점을 구하시려면, 이태흔 블로그에는 들어오지 않으시는 게 좋아요. 여기는 이상한 여자가 운영하는 이상한 곳이잖아요(흐흐흐)
 
 
 
서론으로 쓰려던 얘기가 너무 길어져서, 한 편을 할애했습니다. 다음 편부터가 진짜 본론이라고 할 수 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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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베 탐험기-2-"낯선 기준 지키기"
 

 

 
헤겔을 아시나요?
 
어제 서양철학의 전통 시간에 헤겔을 공부했어요. 칸트와 헤겔- 두 사람을 비교한 대목에 이런 게 나와요 : 
 
 
칸트 - 진리의 기준을 외부로부터 자기의식 안으로 전환시킨다
 
헤겔 - 자기의식의 주관성을 '완성'의 단계에 도달하여 객관적 진리로 만들고자 한다
 
 
 
일베에 관한 글을 쓰면서 왜 갑자기 독일 철학자 얘기를 하지? 이 '의식 현상학'은, 인간의 사고思考를 이해하는 데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에요. 자, 헤겔의 논리를 간단하게 풀어볼게요~
 
 
1. "내가 봤을 때(=내 주관 상으로는) A는 좋다/나쁘다"
 
2. "A는 실제로(=객관적으로) 좋다/나쁘다"
 
 
 
헤겔은 자신의 철학을 1에 그치지 않고 2로까지 나아가게 하려고 노력했어요. 헤겔의 변증법이 이런 논리에 의해 작용되는 거래요. 다시 얘기해보자면, A라는 외부 사물에 대한 개개인이 가지고 있을 주관적인 의견 있죠? 즉 가치판단 말이에요. 그 '가치'판단을 객관적인 '사실'로 만들려고 노력했다는 뜻이에요(물론 헤겔은 철학적으로 ⓐ옳다고 생각했던 것 - ⓑ한계 - ⓒ통합적 진리(절대적 지식) 의 단계를 거칠 만한 것들을 다루었겠지만)
 
이에 반해 칸트는, 외부에 있는 객관적인 진리를 자신의 내부로 받아들여 주관으로 만들고자 했던 셈이에요. 무슨 말이냐면 '내 주관'을 가지고 있고 내 방식대로 객관을 바라보고자 했던 게 아니라, (논란의 여지가 있지만)내 주관은 없고, 오직 외부에 객관적인 진리가 있으면 그걸 따르는 방향으로 주관을 형성했다는 거지요
 
칸트는 다분히 이상주의자예요. 고등학생 때, '비인간적이기까지 하다'는 평을 들은 기억이 나네요. 제가 연기나 철학, 심리학을 공부하면서 '인간을 연구해요(?!)'라고 말하는(말 그대로 공부하는 학생의) 입장으로서, 현실적인 인간의 모습은 헤겔의 관념론에서 더 정확히 발견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여러분께서 1과 같은 특정 의견을 갖고 계셔도, 그게 자신만의 의견이 아니라 외부에서도 항상 그렇다고 인정하는 2라고 생각해요. 즉 그게 '항상 옳은 절대 지식'이며, 자신은 지극히 객관적이라고 믿고 싶어하지요. 본인 나름의 논리대로 '~니까 이건 옳지'라고 말하는 거. 틀리지 않아요. 본인의 기준에서
 
 
 
쉽게 풀게요. 일베를 좋게 생각하시는 분도, 좋지 않게 생각하시는 분도 계신 거 알아요. 그리고 저는 어느 쪽이 옳다고 편들고 싶지 않아요!!
 
저는 이전에 일베도 오유(=일베와 반대적 성향을 가진 곳으로 주로 손꼽히는 사이트)도 하지 않던 외부 사람이에요. 제가 이 탐험기를 통해 밝히고 싶은 건 (최대한 객관적인)일베의 실태와, 여기에 대한 저의 의견(이건 분명히 저의 주관)이에요. 저는 학자는 될지언정 정치가라고는 할 수 없어요. 일베를 하시는 분도, 오유를 하시는 분도, 양쪽 다 그다지 상관 없다고 생각하시는 분도- 누구든지 여기 오셔서 이 글들을 읽으셔도 괜찮아요(그리고 꼭 읽어야 하는 것도 아니고요!!)
 
다들 생각하기 나름이겠지만(그리고 남들을 쫓지 않고 본인만의 생각이 있다는 건 참 좋은 거예요!!), 이태흔의 글은 이태흔의 글일 뿐이요, 받아들이는 여러분께서는 그 크기를 어떻게든 정하실 수 있어요. '아 이렇게 보는 사람이 있구나' 정도로 넘어가시건, '악 이러면 안 되는데(혹은 이것 참 굿굿인데?)!!' 생각하시건 말이에요
 
 
 
저는 여러분의 주관을 존중합니다. 그리고 한 번 정도 곰곰히 생각해보세요. '나는 지금 내 주관을 사실인양 여기고 있지는 않은가?'
 
그리고 실존주의자 사르트르를 흠모하는 저의 입장을 밝히자면, 완전히 객관적인 사실이란 좀처럼 얻기 힘들어요. 세상에 고유한 주관을 가진 인간이 너무너무 많은데 누가 객관을 얘기할 수 있죠? 후후
 
저 자신도 얼마나 많은 순간 '주관을 객관인양' 믿고 있을까 자주 반성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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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베는 타 커뮤니티와 구분되는 몇 가지 특징을 가지고 있어요
 
우선 되도록 신상 공개를 피하며, 남자들만 이용하기로 약속이 되어있고(여자라는 걸 밝히면 밴ban을 당해요 : 일베에 더이상 들어올 수 없게 차단을 당하는 걸 가리키는 것 같은데, 그렇다면 밴 풀어달라는 글은 어떻게 쓰는 건지 잘 모르겠어요) 구성원끼리 친목 도모를 지양해요. 커뮤니티 회원 간에 연인이나 친구가 생기는 걸 막는 현상은 꽤 특이하다고 할 수 있죠?(물론 저도 블로그 오시는 분들께 핸드폰 번호를 가르쳐드리지 않긴 해요. 그치만 여긴 개인적인 공간이고, 그것은 제 자율적인 의사에 의한 행동인 건데-네이버에서 친목을 금지하진 않으니-일베의 경우 그것이 누구나 지켜야 하는 사회질서처럼 여겨지고 있었어요)
 
 
 
재미있게도, 모두 나이를 따지지 않고 반말을 사용하고 있었어요. '~한다', '~냐', '~노?(<-이건 꼭 경상도 사투리 같네요)' 등의 말투를, 구성진 욕과 함께(!) 쓰고 있었어요. 자주 목격한 말이 있는데, '야이 일베 개새끼들아'와 '장애인들아 안녕'과 '예의 없이 존댓말 쓰노' 등. 서로를 '게이(이건 동성애자가 아니라 '게시판 이용자'의 줄임말이래요), 장애인, 병신, 개새끼'와 같은 호칭으로 부르는 게 너무나 일상적이어서 많이 당황했어요(;;)
 
 
 
사람들은 누구나, 자신들만의 룰을 따르고 있어요. 하나의 사회라는 것도 별 다른 게 아니라, 그냥 큰 룰로 묶여있는 덩어리인 것이에요
 
우리는 남과 어울려 살죠. 맞죠? 과거에는 자연 속에서 도태되는 종이 되지 않기 위해-즉, 생존을 위해 일정한 생활양식을 갖추고 살았어요. 그리고 현대에는 선진先進의 위치에 서서 타인과의 경쟁 구도에서 도태되지 않기 위해 더 나은 성적이나 성과를 내려고 노력하며 살고 있는 셈이에요. 우리는 이미 '연약한 인간'으로서 한데 뭉쳐서 자연이라는 위험세계를 이겨내야 하는 단계를 넘어섰잖아요. 이제는 내 옆의 상대가 이겨내야 하는 존재가 됐어요 
 
적을 이기겠다고 지구를 폭파시키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로, 저 사람을 이기겠다고 사회의 룰을 무너뜨리지는 않죠. 왜 그렇죠? 우리는 지구 혹은 룰이라는 기준이 필요하니까요. 기준이야말로 우리를 이기게 혹은 지게 할 수 있는 근거니까요. 지구 혹은 룰이 있어야 우리도 원하는 걸 하며 살아갈 수 있으니까요
 
(조금 무서운 얘기인 걸 눈치 채셨나요? 우리는 '기준'에서 이기려고 경쟁하고 살아요. 기준을 따르지 않으면 그만인데 아무도 그렇게 행동하지 않아요. 기준에 의해 자라났으니까요. 기준에 의해 원한다 원하지 않는다가 결정되고요. 나도 당신도)
 
 
 
일베가 가지고 있는 것은, 자신들만의 룰이었어요. '반말은 예의없고 높임말은 예의있다'는 기존의 룰을 뒤바꾼 사람들이 거기에 모여있었습니다. 일베가 정한 룰을 살펴보니, 외부 사람들에게 좋지 못한 이미지로 그려질 수 있는 여지가 참 많았어요. 저 '반말과 높임말 룰'만 봐도 그래요. 일베 바깥에서 바라보면, 거꾸로인데다 낯설잖아요
 
거기에 대해 외부에서 '쟤네 왜 저래, 병신들'이라고 하면, '이건 우리의 방식이야'하는 뜻을 설명하기보다는 '꺼져 이 *(&*(*()들아'하는 식의 대처를 하다보니- 서로 티격태격하는 악순환이 반복되는 폐해를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일베에 폐쇄적인 성격이 있다고 표현하면 맞을까?(이에 대해서는 다음 글에 좀더 깊이 다루겠습니다) 자신들만의 고유성을 지키는 것을 우선으로 삼고, 외부하고 소통하거나 타협하고자 하는 의지는 그다지 발휘하지 않았어요
 
(일베를 하시는 분들께서 제 블로그에 덧글로 소통을 시도해주신 점을 감사드립니다. 단절은 단절을 부를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단절이 좋다/싫다고 생각하는 것은 또한 여러분 나름의 선택이지요. 저는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아 물론, 일베를 하지 않으면서 염려로운 눈길로 저를 바라봐주시는 분들께도 늘 감사드리고 있어요. 저의 뜻을 아시죠?)
 
 
 
그다지 영양가 없는 것에(저의 입장에서 봤을 때 말이에요) 지나치게 몰두하는 경향도 발견할 수 있었어요. '일베(좋다)/민주화(싫다)'를 몇 개 받는가 하는 게 뭐가 그렇게 중요하지요?(물론 알아본 바로는 이게 일베에만 나타나는 건 아니더군요. 네이버에 뜨는 뉴스 기사들 중에도 점수 매기는 시스템 등이 있고, 네이트 판이나 오유에도 이런 게 있다고 하고) 그다지 의미가 없는 말들이 반복되거나, 더 괴상하고 이상한 화제거리를 제시하기 위해서 기를 쓰는 사람들을 여럿 볼 수 있었어요
 
저는 꼭 남학생만 다니는 중고등학교에 간 여자 교생선생님이 된 기분이었어요(;;) 고등학생 때 지구과학 시간에 남자반 교실에 가면(저는 인문계였고, 평소 때는 남녀 각반 교실을 쓰다가 교양으로 듣는 자연계 수업은 남녀 합반을 했어요) 벗은 여자 낙서나 무지무지 열심히 그려놓은 근육질 남자 혹은 로봇(내지는 외계인) 그림 같은 게 꼭 있었는데, 그것들을 무더기로 발견한 것 같기도 했어요. 또, 불편할 정도의 욕이 난무하고 다들 너무나 솔직해요. 내가 아는 바로는 남자와 여자 사이의 상호작용 중에 솔직한 사람은 거의 여자쪽인데(나도 그렇고) 하는 생각도 들었고요. 으악 남자들끼리 모아놓으면 이런 현상(?!)이 발생하는구나!!
일종의 해방구 같은 공간이 여기구나 싶었어요. 이 감상은, 내가 인터넷 공간을 그런 식으로 이용하고 있기 때문에 일었는지도 몰라요. 무슨 말이냐면- 여러분께서 보고 계신 이 블로그요. 내가 하고 싶은 말을 자유롭게 글로 표현하고, 사진을 전시하는 곳이 여기예요. 일베는 개개인들의 다양한 표현욕이 거친(이 단어가 조심스럽게 느껴질 만큼 거친 단계. 야하다는 걸 넘어서는 야함-포르노가 있더란 말이 아니라 그만큼 '까놓고' 있는 곳이었다는 거예요) 방식으로 여기저기 흩뿌려져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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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보수 성향 사이트 일베에 들어가서 정치 얘기를 빼놓을 순 없겠죠? 그건 차차 게시할 예정이에요~
사람들이 일베에 정말 관심이 많구나? 다양한 연령대의, 다양한 사회적 지위를 가진, 다양한 사상을 품고 계신 분들이 여기 들어오셨을 걸 생각하니 기뻐요(으익 부끄럽기도 하고요) 모든 덧글과 방명록, 메일, 쪽지 등을 환영합니다만- 앞으로 흘러갈 시리즈 내용과 관련된 얘기, 일베가 좋다 나쁘다 하는 주장을 내놓은 글에는 답을 드리지 않아요. 후자의 경우 동조도 반대도 하고 싶지 않기 때문이에요(본인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싶으시면 그렇게 하셔도 좋고, 그걸 막지 않아요. 앞서 말씀드렸지만, 누구나 자기 나름의 가치관을 갖고 판단을 내릴 수 있는 거잖아요. 거기에 왈가왈부 하지 않을게요) 전자와 관련해서는, 제가 글을 써나가는 동안 이런저런 얘기를 듣게 되실 거예요. 궁금하시다면, 아직 몇 편 더 있으니까 조금 더 지켜봐주세요
 
그리고 공감 눌러주신 분들, 항상 감사드리고 있답니다♥(이건 답글을 달아드리고 싶어도 달아드릴 수가 없네요. 여기에 밝힐게요)
 
 
 
 
 
 
 
 
 
 

디시가 일베가 될수없는 이유

 

 

 
 
 
 
 
 
 
 


 
출처 : 
http://blog.naver.com/eheun1201
http://blog.naver.com/eheun1201/80190299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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