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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서, 7인치 태블릿 ‘아이코니아탭 A100′ 출시

Flyturtle Studio 2011. 11. 30.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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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서에서
 7인치 태블릿 PC인 ‘아이코니아탭 A100′이 국내에 출시합니다. A100은 한손으로 쉽게 잡을 수 있는 410g 가벼운 무게로 휴대성을 강화한 태블릿 입니다. 가격도 30만원대로 저렴하고 성능은 무난한 보급형 태블릿이 될 것 같습니다.




 

[특징]


- 7인치와이드(WSVGA 1024x600), 약 0.45kg

- 1GHz, ARM Cortex A9, 512MB, 8GB

- 안드로이드OS 3.2 허니컴 탑재

- 에이서존(acer zone) 기능


 

A100은 운영체제로 구글 안드로이드 3.2(허니콤) 버전을 탑재했습니다. 모바일 프로세서는 1GHz로 동작하는 엔비디아의 ‘테그라2′ 듀얼코어 프로세서가 들어갔으며, 여기에 DDR2 1GB 메모리를 더해 멀티태스킹 작업 등 기본 성능에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가볍다는 점도 장점입니다. 아이코니아탭 A100의 무게는 410g 수준으로 10인치급 태블릿 PC보다 200g 이상 가볍습니다. 이 외에도 HDMI 출력 포트와 USB 2.0 포트를 더해 확장성에도 신경 썼습니다. 특히 게임존과 멀티미디어존, 리딩존, 소셜존으로 분리된 에이서만의 ‘에이서존(acer zone)’ 기능이 추가돼 다양한 콘텐츠를 분류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단점으로는 배터리 용량이 작다는 점입니다. A100은 530mAh 리튬폴리머 배터리가 장착됐는데, 일반적인 스마트폰 용량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외부에서 이용할 시간이 많은 태블릿 PC가 5시간밖에 이용할 수 없다는 점, 게다가 7인치 제품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매우 적은 용량입니다. 베터리 문제만 보완이 된다면 저렴한 가격에 무난한 성능으로 보급형 타블랫 시장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에이서는 노트북 위주에서 스마트패드, 올인원PC, 프로젝터 등으로 제품군을 확대해 브랜드 인지도 확대에 나선다는 전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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