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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콘치킨] 반마리 만한 치킨?

한국방송대상을 2년 연속 수상한 전주MBC 유룡 기자의 '육식의 반란' 시리즈 제3편. "한국 농촌이 어떻기에 AI가 토착화된 것일까? 살처분만 하면 안전한 것인가? 언제부터 우리가 병아리만한 영계를 좋다고 먹었는가? 살아남아 식탁에 오른 고기의 불편한 진실을 당신은 아는가?" '팝콘치킨의 고백'은 각종 질병의 두려움 속에 지구 상에서 가장 작은 병아리를 닭고기로 공급하는 나라, 체성장이 정상보다 3배나 빠른 다국적 기업의 이른바 '팝콘치킨'만 생산하는 한국 닭고기 산업의 비밀을 통렬하게 고발한다. 한국 닭의 평균 도계중량은 1.5kg. 사막의 땅 중동을 제외하면 지구상에서 가장 작다. 일본의 2.8kg, 미국의 2.5kg과 비교하면 병아리에 불과하다. 한국이 작을 닭을 먹는 이유는 무엇일까? 대량 밀식..

나이지리아의 '인육 레스토랑' 쇼킹…식사 목사 "사람고기 일줄이야"

잔혹 영화에서나 나올 법한 ‘인육 레스토랑’이 적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나이지리아 한 호텔 레스토랑이 ‘사람 고기’를 조리해 팔다가 경찰 습격을 받고 패쇄됐다. 16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보도에 따르면 나이지리아 경찰이 동남부 지역 아남브라의 모 호텔 레스토랑에서 인육 요리를 손님에게 서빙하고 있다는 지역언론 보도를 접한 뒤, 현장을 급습했다. 경찰은 부엌에서 인육과 함께 피가 뚝뚝 떨어지는 사람 머리가 든 플라스틱 백을 발견했다. 또 수류탄 등 치명적 무기도 발견됐다. 나이지리아 경찰은 이 같은 범죄와 관련된 10명을 체포했다. 나이지리아에서 인육은 고가의 메뉴였다. 경찰 습격 당시 한 목사가 레스토랑에서 700나이라(2.2파운드)를 내고 식사를 하고 있었다. 수천만명의 나이지리아 국민 하루 ..

[19] 새벽마다 눈에서 피가 흘러나와…20대 여성 '미스터리 희귀병'과 사투

눈, 팔, 허벅지 등에 시도때도 없이 시커먼 멍이 들고, 눈과 혀에선 아무런 이유도 없이 피가 흘러나온다. 얼핏 괴기 영화에 나오는 한 장면 같지만 실제 하와이의 한 여성이 수년째 겪고있는 ‘미스터리한 병’의 증상이다. 16일(현지시간) ‘하와이뉴스나우(hawaiinewsnow)’방송과 데일리메일 보도에 따르면 하와이 오하우섬 와이켈레에 사는 리니 이케다(24)는 눈에서 피가 흘러나오는 매우 희귀한 병을 앓고 있다. 수십명의 의사들이 리니의 증상을 살펴봤지만 정확한 원인과 치료법을 찾지 못했다. 절망과 공포 속에서 병을 숨기며 조용히 살아오던 그녀와 가족들이 세상을 향해 ‘한줄기 희망 찾기’에 나섰다. 언론에 그녀의 사연을 공개하고 전세계 의료의 도움을 요청한 것이다. 리니에게 악몽이 시작된 것은 고등학..

[tuna kill] 현장에서 참치, 고래 회뜨는 장면

머리 가격 강철 선으로 척추 신경 끊기 아가미 꼬리 동맥 절단 피빼기 아가미, 내장 제거 세척 밍크고래의 해체 작업이 시작됬다. 먼저 피를 빼내는데 그 이유는 선도를 유지하기 위함이다. 고래의 몸속으로 손을 넣어보는 김언형씨. 고래가 따뜻하지 않고 차가우면 잡힌 지 시간이 조금 흐른 것이고 따뜻하면 잡힌지 4~6시간 정도된 것이라고 한다. 반짝반짝 빛이나는 선홍빛 속살을 등부터 꼬리까지 모두 도려내는데 잘라낸 속살에서 하얗게 피어오르는 김이 보였다. 그래는 죽었어도 체온이 40도라서 뼈에 붙어 있는 살부터 익는다고 하여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빨리 해체를 하는 것이라고 했다. 갈비를 제거한 고래는 부위별로 나눠주는데 나누는 방법은 색으로 구분한다고 했다. 검은색 껍질은 등살, 회색빛깔의 옆구리살, 비계와..

[홀라크라시(Holacracy)] 자포스의 홀라크라시: 관리자 없는 조직체계

올 3월, 자포스(Zappos.com)의 CEO 토니셰이는 전직원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4월 30일까지 전통적인 계층제 조직구조를 전면 철폐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그리고 이것을 교체시킬, '관리자가 없고, 보스가 없는 새로운 조직구조' (홀라크라시)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사람은 근속연수 + 3개월치 월급을 퇴직 장려금으로 받고 회사를 떠날것을 제안했습니다. 10년 근속자의 경우 13개월치 월급이 퇴직 보너스로 주어지는 셈입니다. Stage5 팀은 지난달 자포스 본사 인사팀에 근무중인 '에리카 자벨라나'와의 인터뷰에서 '홀라크라시'가 무엇인지, 그리고 이 시도를 통하여 추구하는 바가 무엇인지를 물었습니다. https://www.facebook.com/stage5/videos/730624753714130/ --..

4K는 어떤 코덱을 써야 하는가?

http://www.4kshooters.net/2014/09/06/which-codec-is-most-suitable-for-your-4k-workflow/ "어떤 코덱이4K 워크 플로우에 가장 적합할까?" 이 질문에 대답하기 전에 우리는 비디오 코덱의 정의와 구조에 더 깊이 살펴 봐야한다. 코덱이 작동하는 방법에 대한 혼란과 오해가 많이있다. 그들 사이의 차이점은 하나는 특정 상황에서 등을 사용해야하는 코덱, 다른 것보다 더 나은하는 무엇인가 많은 영화 제작자 오히려 혼동 될 수있는 모든 지루하고 복잡한 기술 정보에서 떨어져 우리를 유지하면서 다음 깊이 비디오 자습서에서 데이비드 홍콩 코덱의 모든 중요한 측면을 다룹니다. 당신은 단순히 비디오를 촬영 즐길 당신이 코덱과 방법을 실제로 작동에 대한 자세한..

[보이스피싱] 보이스피싱 수사관에게 보이스피싱 하기.avi

보이싱피싱 담당 경찰관에게 2번 전화한 보이싱피싱 "밥 먹고 살겠냐" 보이스피싱의 수사를 담당하는 경찰관에게 2번이나 전화를 건 보이스피싱 사기전화 영상이 누리꾼들에게 화제다. 6일 현재 경기경찰청 페이스북에 게재된 '보이스피싱 수사관에게 걸려온 보이스피싱ㅋㅋ 그것도 두번'이라는 동영상은 50만건 이상이 조회됐고 5500건 이상 공유되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동영상은 '강현철'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뒤 김 형사에게 보이싱피싱을 시도하는 모습이 담겼다. 김 형사는 목소리를 변조하고 "그렇게 해서 밥 먹고 살겠냐"며 보이싱피싱을 시도하는 '강현철'을 다그치는 내용이 담겼다. 전화를 받은 김 형사는 일산경찰서 지능범죄수사팀의 김진성 형사로 보이스피싱 사기를 수사하고 있었다. 첫번째 통화에서 김 형사는 "XX캐피..

[증강현실 게임] The Void 프로젝트

야외 가상현실 체험은 새로운 경험을 약속한다. The Void 프로젝트는 플레이어가 가상 현실 물리 환경을 탐색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야외 가상현실 체험이다. The Void는 솔트 레이크 시티에 베이스를 둔 벤쳐기업이다 가상 환경에 맞게 실제 무대를 구축하여 실제 세계와 가상 세계 사이의 격차를 해소에는 몇 가지 방법을 실시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사람들은 안에서 특별하게 설계된 구조물 안에서 가상현실을 체험하게 된다. The Void에서 당신은 제한없이 새로운 차원과 경험의 세계로 안내합니다. 던전의 가장 어두운에서 주문을 주조로, 외계 행성에 은하계 전쟁 싸움에서 The Void 엔터테인먼트의 미래를 제시한다. 우리의 첨단 가상 현실 기술은 당신이보고 이동하고, 완전히 몰입하고 현실적인 방법으로 우리..

[아이디어] 빗물 떨어질 걱정없는 새로운 우산

빗물 떨어질 걱정없는 새로운 우산 거꾸로 접고 펼치는 새로운 우산이 등장했다. 지난달 23일(현지시각) 유튜브채널 'kaz designs'에 올라온 영상에서는 엔지니어 제난 카짐(jenan kazim)이 개발한 우산이 소개됐다. 우산을 접으면 젖지 않은 우산의 안쪽 면이 겉으로 온다. 손잡이를 돌려 우산대를 회전시키면 우산 속에 든 끈이 당겨지며 남아 있는 빗물을 완전히 가둔다. 이 우산은 젖은 채로 실내에 가져와도 바닥이나 자신의 중요한 물건 등이 젖지 않는다. 이 우산은 좁은 공간에서도 제약을 받지 않고 접고 펼칠 수 있다. 사람들이 많은 곳에서 우산을 펼칠 때 거꾸로 펼쳐 다른 사람을 찌르거나 피해를 주지도 않는다. '카즈브렐라(kazbrealla)'란 이름을 가진 이 우산은 미국 사이트 '킥스타터..

[스티브 잡스] 애플에서 퇴임한 31세 스티브 잡스의 다음(NeXT) 도전

자신이 창업한 애플에서 내부 갈등 끝에 퇴임한 31살 스티브 잡스의 새로운 도전에 관한 다큐멘터리를 번역해 보았습니다. 본 영상은 28살이라는 어린나이에 이미 애플을 대기업으로 키워낸 스티브 잡스가 내부 힘싸움에 밀려 자신이 키운 회사에서 퇴임한 후 31세의 나이에 다시 스타트업 단계에서부터 새로운 회사, NeXT를 키워나가는 모습을 담은 다큐멘터리입니다. 젊은 스티브잡스가 NeXT 직원들에게 연설하는 모습, 그들에게 자신의 비전을 제시하는 모습, 그들의 발표를 듣고 질문을 하거나 이견을 제기하는 모습, 그들의 비판과 회의적 반응에 대응하는 모습, 그리고 안좋은 상황에서 화를 감추지 못하는 모습까지 여태껏 보지 못했던 스티브 잡스의 인간적인 모습들과 스티브 잡스가 젊어서부터 가지고 있던 철학을 공유하는 ..

[감동] 뉴욕의 지하철....꽃파는 여자

[감동] 뉴욕의 지하철....꽃파는 여자 바빠터진 뉴욕 지하철 6호선. 여성이 꽃을 팔고 있다 양복입은 신사가 다가와서 "한송이에 얼마요?" "한송이에 1달라임" "이 꽃 몽땅 몇개요?" "140개요" "내가 140달라 줄테니까 승객들에게 나눠주세여" "...?..?" 남자가 150달라를 꽃아줌마에게 준다 "다시 팔지 말고 꼭 사람들에게 나눠줘야돼요" "네" "약속할수있지요?" "네..." 양복입은 신사 지하철 문열리자 내리고 꽃파는 아줌마 흐느낌 "공짜 꽃이에요~"

[동물] 6개월 밖에 못사는 임신기계 돼지들

▲ 쇠구조물인 스톨(stall)에 눌린채로 새끼에게 21일간 초유 젖을 먹이는 어미돼지 "직접 보면 좀 놀라실 텐데..." "어느 정도는 알고 있어서 괜찮습니다." ㄱ축산 A농장의 관리자 M씨는 마음의 준비를 하라는 듯, 비닐 덧신과 위생복을 건네주었다. 그는 사진 촬영은 허락했지만, 나머지 사항은 익명을 요청했다. 농장 입구에 간판이 없었다면 돼지를 키우는 양돈장이라는 생각을 못할 만큼 농장 내부와 바깥 주변의 들녘은 제법 늦가을의 운치가 있었다. 인공수정으로 태어나 도축까지 180일 고기가 주식이고, 밥이 후식이라는 말이 어색하지 않을 만큼, 한국사회에서 육식은 신앙처럼 받들어지고 있다. 1년에 천만 마리의 돼지가 평균 수명 12~15년의 3~4%에 불과한 6개월(180일)을 비좁은 돈사에 갇혀있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