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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 등급 - 품질평가원은 원칙

입에서 살살 녹는 쇠고기만 최고? 식지 않는 등급 '편식' 논란 "육질 좌우하는 마블링이 등급 결정, 사실 기름 맛에 고소함 느낄 뿐" 축산업자 등 판정에 문제 제기 "한우는 체질적으로 잘 생겨, 등급제 변경하면 축산업 혼란" 품질평가원은 원칙 고수 입장 쇠고기 질을 평가하는 잣대로 여겨지는 마블링에 대한 비판이 끊이지 않고 있다. '소에게 곡물사료를 먹여 인위적으로 만든 지방질로, 마블링이 많을수록 맛이 좋다는 것은 허구'라는 지적이 요리전문가들 사이에서 나오고 있다. ‘오늘날 소는 인공수정 태아이식 복제기술을 통해 세상에 나온다. 이제 소는 종의 적합성보다 시장 효용성을 목적으로 사육된다. 탄생부터 도살 순간까지 산업생산품인 것이다. 소들은 적절한 몸무게가 될 때까지 곡물 톱밥 찌꺼기 오물을 섭취한다..

사망 직전에 사진에 찍힌 사람들

Oscar Otero Aguilar. 이 사진을 찍기전에 그는 두명의 친구들과 거하게 술을 마셨다.그 후에 페이스북에 사진을 올리려고 사진을 찍었는데, 동시에 들고있었던 권총이 발사되는 바람에 머리에 직격으로 총알을 맞아 사망. 공주 다이애나와 그녀의 운전수, 헨리 파울 1997년 8월 31일, 웨일즈의 공주 다이애나의 자동차 사고로 인한 사망 직전에 찍힌 사진. 뒤에 금발 보이노? 그게 다이애나다사고 직후에 언론은 이 사진을 찍은 파파라치 놈들을 탓했지만, 조사결과 사진 오른쪽에 있는 남자, 운전수 헨리 파울의 음주운전 탓인걸로 판결이 났다.과거에도 약물 탓에 고생하던 사람이라함.이 사고에서 유일한 생존자는 다이애나의 보디가드였던 왼쪽 남자 트레버 리스-존스 뿐이였다. Officer Steven gre..

공공기관 무기계약직, 비정규직 면했지만 반토막 급여

공공기관 무기계약직의 연봉이 정규직의 절반 수준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천신만고 끝에 비정규직을 면해도 급여 면에선 여전히 높은 벽이 존재하는 것이다. 7일 공공기관 경영정보공개시스템인 알리오(www.alio.go.kr)에 따르면 무기계약직을 둔 232개 공공기관의 무기계약직 1인당 평균 보수는 지난해 3천486만원이었다. 이는 부설기관까지 포함한 338개 공공기관 직원의 1인당 평균 보수인 6천279만원의 55%에 불과한 금액이다. 전체 직원 평균 보수에 무기계약직이 포함된 점을 감안하면 두 직종 간 임금격차는 2배 이상일 것으로 추정된다. 정부는 공공기관에 근무하는 비정규직 직원의 고용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무기계약직 전환을 2013년부터 추진해 왔다. 무기계약직은 계약직과 정규직의 중간 형태로 임..

노후 필요 월 최소생활비 부부 160만원, 개인 99만원

적정 노후생활비는 부부 225만원, 개인 142만원…제5차 국민노후보장패널조사 결과 (서울=연합뉴스) 서한기 기자 = 2013년 현재 50세 이상 우리나라 국민이 노후에 최저 생활을 유지하는 데 필요하다고 여기는 월 생활비는 부부기준으로 약 160만원, 개인기준으로 약 99만원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노후에 표준적인 생활을 하는 데 필요한 월 적정 생활비는 부부기준으로 225만원, 개인기준으로 142만원으로 나타났다. 국민연금공단 산하 국민연금연구원 송현주·이은영·임란·김호진 연구원은 이런 내용의 '중·고령자 경제생활 및 노후준비 실태' 연구보고서를 10일 내놓았다. 이 보고서는 국민연금연구원이 우리나라 중·고령층의 노후 준비와 생활 실태를 파악하고자 만 50세 이상 가구원이 있는 전국 5천110가구를..

500짜리 동전…80만원이라고?

8000개뿐인 1998년産 500원… 희소성 인정받아 高價 거래 1981년 100원도 수만원 호가 대구에 사는 20대 후반 공무원 A씨는 아는 사람이 지난 5월 페이스북에 올린 '절대 그냥 써버리면 안 되는 동전'이라는 게시물을 읽고 집에 있는 저금통을 깼다. 게시물엔 '1998년에 만들어진 500원짜리 동전은 희귀해서 가격이 보통 수십만원'이라고 적혀 있었다. A씨 저금통에서 털어낸 500원짜리 동전들을 아내와 함께 하나씩 살핀 끝에 '1998년·500원·한국은행'이라고 쓴 동전 한 개를 찾아냈다. A씨는 "인터넷 중고 거래 사이트에 올렸더니 1분 만에 '나한테 팔라'는 연락이 와서 500원 동전 값으로 80만원을 받았다. 이 동전의 가치를 몰랐으면 나중에 은행 가서 다른 동전들과 한꺼번에 통장에 입금..

물이 남아도는 4대강?

극심한 가뭄 속 남아도는 4대강 물…농촌 공급 작전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214&aid=0000508390 3년전 소양강댐 위성사진 물 저장량이 엄청나다 올해 소양강댐 위성사진 바닥을 드러낼 정도로 올해는 극심한 가뭄이다 [저수율 비교] 4대강 사업외 지역은 저서율이 20%대로 심각한 상태 하지만 4대강 사업 지역은 100%로 올해가 100년만의 가뭄 맞나 할 정도로 여유로운 자태이다 이명박 전 대통령으로써는 임기내에 반드시 끝내야 할 사업이었기에 급하게 진행될 수 밖에 없었던 상황이었을 것이다. 다음에 어떤 정권이 들어설지 모르고 그 정권이 이 4대강 사업을 계속 이어갈지 불투명한 상황. 그 부분에서 발생한..

[도파민 기능장애] 남성이 성기능

[도파민 기능장애] 남성들의 사회불안, 대인기피증, 타인에 대한 무관심, 자신감 결핍 일반적으로 사람이 기분이 좋아지려면 도파민이 분비되야 한다. 이 도파민을 도파민 수용체들이 수용할 때 기분좋은 느낌이 생긴다. 그런데 이 도파민 수용체들 중 일부가 손상되면 같은 양의 도파민이 분비되어도 실제로 받아들이는 도파민의 양이 줄어든다. 이렇게 되면 온전한 도파민 수용체들로만 이루어져 있을 때에 비해서 기분좋은 느낌이 덜 든다. 이게 바로 정신질환자들이 느끼는 현상의 본질이다. 즉, 많은 정신질환은 도파민 수용체들 중 일부가 기능장애를 일으키는 현상에 기인한다. 그렇다면 어떠한 경우에 도파민 수용체(dopamine receptor)가 기능장애를 일으킬까? 먼저 이를 살펴보기 전에 도파민 수용체의 종류에 대해 알..

반려견 일주일 굶기고 막걸리 마시게 한 '잔인한 여성' 충격

반려견을 굶긴것도 모자라 막거리를 마시게 했다는 한 여성의 사진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29일 국내 다수의 온라인 커뮤티에 ‘강아지 일주일 굶게 한 후 막걸리 먹이고 인증한 여자’하는 제목의 사진이 올라왔다. “먹순이랑 복돌이 일주일 굶겼더니 그릇도 먹겠다”라는 설명과 함께 게시된 사진에는 개 두마리가 고개를 숙인채 무언가를 먹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개는 오랫동안 밥을 먹지 못한 듯 비쩍 마른 모습이었다. 또 한장의 사진에는 하얀 개가 토를 하는 모습과 “막걸리 마시고 비틀비틀 토하고 난리다. 먹순아 우리 술끊자”라는 글이 적혀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해당 사진들은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됐으면,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반려견에게 잔인한 행동을 일삼는 여성을 강하게 비난했다...

[정보] 세탁소에서 알려주지 않는 10가지 비밀

『세탁소에서 알려주지 않는 10가지 비밀』 1. 검은색 옷이 바랬을 경우 되살리는 법 맥주로 헹군다. 마시다 남은 맥주를 헹굼물에 넣어 한참동안 담갔다가 탈수해서 그늘에 말리면 막 샀을 때와 같은 선명한 검은색이 되살아 난다. 2. 얼룩생긴 흰천을 깨끗하게 하는 법 달걀껍데기와 함께 삶는다. 달걀껍데기는 흰색천을 깨끗하게 하는 표백효과가 있다. 누렇게 되거나 얼룩이 묻은 행주나 냅킨, 손수건등을 달걀껍데기와 함께 삶으면 표백제가 무색할 정도로 깨끗해진다. 삶은 뒤에는 물로 깨끗이 헹구어 준다. 또 달걀껍데기를 잘게 부수어 거즈에 빈틈이 없도록 꼭 싼 뒤 분무기로 물을 살짝 뿌려 마루바닥을 문질러주면 아주 매끄럽게 된다. 3. 아기 기저귀를 더 깨끗하게 세탁하는 법 마지막에 식초를 한컵 넣는다. 갓난 아기..

조선시대 ‘어진’

터럭 한올까지…'왕의 얼굴'에 권위를 입히다 조선시대 ‘어진’ 어떻게 그렸나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리고 있는 특별전 ‘폴란드, 천년의 예술’ 전시장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폴란드 왕들의 초상 모음’을 만난다. 1730년쯤의 작품으로 새의 몸통에 왕의 얼굴을 묘사한 작은 그림들을 주렁주렁 매달았다. 이 그림이 눈길을 끄는 건 왕의 얼굴 표현에 엄격했던 우리의 전통과는 완전히 다른 태도를 보여주기 때문이다. 조선의 왕은 당대 최고의 화가들이 공동 작업으로 제작한 ‘어진’(御眞)을 통해서만 얼굴을 드러냈다. ‘어진 모음’이니 하는 형식은 없었고, 폴란드의 그림에서처럼 성근 묘사는 용납되지 않았다. 1935년 기록에 따르면 이때까지 전해진 어진은 46점이었다. 하지만 현전하는 것은 극히 적다. 예나 지금이나 ‘용..

세상 떠난 남편 정자로 임신한 아내, "그에게 자랑하고 싶다"

아빠가 되고 싶어 한 남편을 위해 그를 떠나보내고도 그의 꿈을 이뤄준 아내는 지금 남편을 닮은 아이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21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비록 남편을 보내야 했지만 생전 남편의 꿈을 이뤄준 아내 케이디 파커(36)는 그를 닮은 아이들이 있어 행복하다고 전했다. 생전 남편의 꿈을 이뤄준 아내 케이디. 그녀는“남편에게 아이들을 자랑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지난 2008년. 영국 브리스톨대학 프로젝트 매니저 코스에서 처음 만난 마이크 파커와 케이디는 이내 사랑을 싹 틔워 결혼을 약속했다. 낭만적인 그리스의 외딴섬에서 결혼식을 하려 했던 두 사람. 결혼준비로 행복한 시간을 보냈어야 할 두 사람에게 비극이 찾아왔다. 파커는 케이디와 함께 “결혼식 올릴 곳을 둘러보던 중..

[닭] 행복한 닭기르기 요령 / 닭똥 냄새 문제 해결

http://lib.rda.go.kr/newlib/index.asp 닭 기르기는 여러가지 재미있고 유익한 점이 있다. 그렇다고 해서, 심하게 냄새가 난다든지, 쥐가 많이 모여 든다든지, 새가 모여들어 닭 모이를 먹는다 든지 하면 기르기가 어렵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제시 하겠다. 1. 닭모이 때문에 새가 모여들으면 모이의 손실은 물론, 조류 독감 등 문제가 된다. 구멍이 촘촘한 닭장 망을 설치해면 된다. 메추리용 망이 참새를 막을수 있다고 생각한다. 일반철물점에서 파는 닭장 망은 완전히 참새를 막지 못한다. 본인은 참새등 새의 닭장 침입을 완전히 막았다. 여러가지로 생각해 조치하면 된다. 전문 철망가게는 촘촘한 철망이 있다. 이것을 활용하면 참새등 작은 새가 들어오지 못한다. 0.9m에 30m ..

[닭] 날개를 통한 병아리 암수구별

[닭] 날개를 통한 병아리 암수구별 갓 태어난 병아리 암수구별은 항문과 날개를 통해 가능하다. 그 중 이번에는 날개를 통한 병아리 암수구별법을 자세히 알아보겠다. 일단 병아리를 쥔 후 날개를 펼치면 암컷은 날개깃털의 배열이 2겹이며, 수컷은 1겹이다. 위 사진에서 보면 왼쪽은 날개끝깃의 배열이 1겹이므로 수컷, 오른쪽은 2겹이므로 들쭉날쭉하게 보이므로 암컷이다. 이제 실전 예를 보고 문제를 풀어본다면? 2일된 병아리. 참고사항 알립니다 제가 부화한 종은 산란계(하이라인브라운)로 날개감별이 가능한 종입니다. 모든 닭에 적용할수는 없구요, 첫 부화성공5마리는 다 맞았으나 2세 6마리는 4마리는 맞았으나 2마리는 틀리더라구요. 수컷을 입양했었는데 종계, 원종계 등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는듯합니다. 답은 암컷..

발길 끊긴 전통시장…"세월호 때보다 더하네"

[광장시장 이달 매출 반토막...명물 '마약김밥'도 안팔려] 18일 정오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 입구. 평소 같으면 관광객들을 내리고 싣기 위해 주차전쟁을 벌이던 관광버스가 한 대도 보이지 않았다. 시장 안쪽 '먹자골목' 역시 한산하긴 마찬가지. 가게마다 광장시장의 명물인 '마약 김밥'과 지짐이 등이 수북이 쌓여있지만, 손님이 있는 가게는 찾아보기 힘들 정도다.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소비 위축으로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등 바닥경제가 직격탄을 맞고 있다. 서울의 대표적 전통시장 중 한 곳인 광장시장에도 외국인 관광객의 발길이 뚝 끊겼다. 음식을 포장해가던 인근 사무실 직원 등 내국인 방문객도 크게 줄었다. 중소기업청에 따르면 광장시장의 6월 매출은 전달대비 반 토막이 났다. 장사가 너무..

플레인 맞나?…'설탕 듬뿍' 민망한 플레인 요구르트

- 당 함유 상위 7개 요구르트 중 '플레인' 제품이 4개 - 플레인 요구르트인데 각설탕 7개 분량 들어가기도 - 요구르트업계 당 줄이기 본격화.."저당 제품 잇따라 출시" 요구르트의 체면이 말이 아니다. 과일이나 설탕을 첨가하지 않은 순수한 요구르트 제품에 ‘플레인’이라는 이름을 주로 쓰지만, 일부 플레인 요구르트의 경우 일반 요구르트보다 오히려 당이 더 많이 들어간 사례가 적지 않다. 당 함유량이 과도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계속되자 요구르트업계는 대대적인 당 줄이기 작업에 돌입했다. 최근 한국소비자원이 시중에 유통중인 요구르트 14개 제품을 선정해 조사한 결과, 빙그레(005180) ‘닥터캡슐 플레인’의 당 함유량은 20.53g(150㎖ )로, 조사한 전체 요구르트 제품 중에서 두번째로 당이 많았다...

허리 휘는 결혼식은 끝…'스몰웨딩' 뜬다

최근 스몰웨딩을 선호하는 예비 신랑신부들이 많아지면서 200명 이상 하객을 기본으로 받았던 호텔 예식 풍경도 변화하고 있다. 밀레니엄힐튼은 10명의 하객으로도 야외 결혼식을 올릴 수 있는 스몰웨딩 패키지를 선보였다.(사진=JW메리어트, 밀레니엄힐튼) 12월 결혼을 앞두고 있는 강신희(33) 씨는 제주도 펜션에서 결혼식을 올리기로 하고 지난달 예약을 끝마쳤다. 하객은 양가 20명씩 총 40명을 초대할 계획이다. 축의금을 받지 않는 대신 교통편은 하객이 직접 마련하기로 했다. 비용은 웨딩드레스 대여비, 인테리어 비용, 식사 후 술자리까지 다 합쳐 250만원을 예상하고 있다. 강 씨는 “지난해까지만 해도 펜션 결혼식을 반대하던 예비 시어머니가 올해 들어 허락해주셨다”며 “돈 내고 얼굴 도장 찍고 밥만 먹고 가..

"왜 숨어서 먹어야 되죠?" 1인 식당에 '혼밥족'은 없다

칸막이가 쳐진 1인 전용 좌석에서 눈치보지 않고 혼자서라도 편안하게 드세요~ 사회적 경쟁이 심해지고, 생활이 바빠지면서 혼자 밥을 먹는 사람, 이른바 '혼밥족'이 늘면서 이들을 위한 위한 1인 식당이 신촌, 이태원, 강남 등 서울 시내 곳곳에 생겨나고 있다. 하지만 1인식당의 손님이 모두 혼밥족이라는 생각하면 오산이다. 신촌의 한 1인 식당에 가본 결과, 혼밥족보다는 2명 이상 손님이 대부분이었다. 심지어 아이들의 손을 잡고 가족 단위로 외식을 하러 오는 손님들도 있었다. 이러다 보니 1인 전용 칸막이는 무용지물, 오히려 편하게 밥을 먹는데 방해(?)가 되기도한다. 함께 앉아 먹기 위해서는 칸막이를 분리해야 한다. 정작 혼자온 '혼밥족'도 칸막이가 불편하다며 칸막이를 따로 떼어놓고 식사를 했다. 혼자 1..

멀어진 부자의 꿈, 10명 중 6명은 '평생 불가능'

[[2015 당당한 부자]59.9% '부자? 평생 불가능하다"..20~30대도 '부자 포기' 비율 증가] 올해 초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사진 한 장이 화제가 됐다. '한국 학생들의 진로'라는 제목의 이 사진은 초중등학교를 거쳐 고등학교에서 문과와 이과를 선택한 후 경상, 인문, 자연, 공학계열로 나뉘는 진로도였다. 그러나 대학 졸업 후 이들의 끝은 '치킨집' 아니면 '아사(餓死)'였다. 웃자고 만든 사진이었지만 희망이 보이지 않는 우리 학생들의 현실을 풍자한 것이라 웃을 수만은 없는 '웃픈 사진'이었다. 희망이 사그라지고 있는 현실은 머니투데이가 창립 16주년 및 오프라인신문 14주년을 맞아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당당한부자 전국민 설문조사'에서도 드러났다. 우선 '당신이 부자라고 생각하는가'라는 ..

[교육기관] 아름다운서당 소개 (YLA)

http://www.beautifulseodang.org/ http://blog.daum.net/beautifulsodang 1. 아름다운서당? 서울의 "영리더스아카데미(Young Leaders Academy:YLA)"와 제주의 "휴먼리소시스아카데미(Human Resources Academy:HRA)"를 운영하는 비영리 교육기관으로서 2005년 전남대학교에서 시작한 취업능력함양아카데미를 모체로 설립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음. 2010년 5월 비영리 법인(고유번호 : 142-82-69804)으로 등록하였음. 그동안 서울과 광주, 제주 등에서 모두 14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함. 2. 교육 목적 사회진출을 앞둔 대학생들에게 1년간의 강도 높은 특별교육을 실시하여, 업무능력(Competence), 성품(Chara..

[노인학대 인식의 날] 학대받는 노인

노인학대는 우리 사회의 가려진 폭력이다. 단순히 패륜 자식의 문제만은 아니다. 가족이라는 견고한 성(城)에 가려져 있다는 점이 더 큰 문제다. 학대 피해 노인들은 자식을 범죄자로 만들 수 없다며 신고를 거부하고 있고, 상황이 심각해 형사처벌이 진행되도 노인들은 결국 자식에 대한 선처를 호소하기 마련이다. 15일 '노인학대 인식의 날'을 맞아 노인학대 문제를 짚어본다. [[학대받는 노인들①]성관계 요구에 사기, 폭행까지…노인 10% "피학대 경험"] 15일 노인학대인식의 날을 맞았지만 노인학대는 여전히 끊이지 않고 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1 "내가 싫다고 하니까 아들이 나를 때렸어." 지난 14일 찾은 인천의 한 학대피해노인쉼터. 이곳에서 거동이 불편한 둘째 아들과 함께 살다가 도망쳐 나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