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하자마자 호주 멜버른의 명소로 자리 잡은 테이크아웃 샌드위치 레스토랑이 있다. 바로 이름마저 샌드위치(재플: 샌드위치의 호주실 슬랭)와 낙하산(슈츠)의 조합인 제플슈츠(Jafflechutes)다. 이 레스토랑에는 테이블과 의자 등 아무런 가구나 인테리어가 존재하지 않는다. 심지어 고객이 음식을 받을 수 있는 창구도 없다. 샌드위치를 판매하는 제플슈츠는 7층에서 샌드위치를 종이 봉지와 비닐을 이용해 만든 소형 낙하산으로 음식을 날려보낸다. 하늘을 쳐다보며 음식을 기다리는 고객들은 페이팔을 통하여 5~6달러를 결제하고 음식을 전달받을 원하는 시간을 작성 후, 시간이 되면 엑스(X) 표시가 된 곳에 가서 음식이 낙하산을 타고 내려오기만을 기다리면 된다. 현재 제플슈츠는 지역 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